“예배와 찬양을 통한 화합”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예배와 찬양을 통한 화합”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1-07 13:21

본문

▲[동영상] 찬양예배 현장(출처 베다니교회 유튜브 채널)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가 주최하고 KUMC 전국과 동북부 평신도연합회(전국 안성주 장로, 동북부 최관호 장로)가 주관하는 찬양예배가 11월 6일 주일 오후 5시 뉴저지 베다니교회에서 드려졌다. 지난해에는 온라인이 주가 된 한교총 찬양제가 드려졌다.

 

이번 찬양예배에는 남부뉴저지KUMC(박태열 목사), 뉴욕만백성교회(이종범 목사), 뉴져지연합교회(고한승 목사), 베다니교회(백승린 목사), 체리힐제일교회(김일영 목사),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 등 동북부 지역 6교회의 찬양대가 참여했으며, 미전역에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동북부 평신도연합회 회장 최관호 장로는 “그동안 교단분리 문제를 앞두고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었는데, 찬양예배를 통해 전국에 흩어져있는 평신도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교총 회장 이철구 목사는 “주변의 많은 어려움과 더불어 연합감리교회의 분열로 한인교회의 생존과 미래를 염려하는 가운데 찬양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찬양예배를 통해 시편낭송과 찬양, 말씀과 기도가 진행됐다. 박태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베다니교회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의 문을 열었다.

 

후러싱제일교회 김성태 장로는 “연합감리교회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저희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문제를 풀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라고 개회기도를 했다.

 

2e11ed6c60e59dd6c20f16114d554c39_1667845178_92.jpg
 

고한승 목사는 고린도후서 1:3-4 말씀을 본문으로 “찬송하리로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 목사는 “너무 보기 좋고 복된 시간이 다. 제가 이렇게 좋으니 하나님은 얼마나 좋아하실까?”라며 그동안 제대로 모이지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그것도 찬양예배로 모인 기쁨을 나누었다.

 

고 목사는 “찬양가사가 내 믿음의 고백이 되도록 온몸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기를 바란다. 누가 서로 잘하나 자랑하는 시간이 아니다. 우리의 초점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한분이시다. 드린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에게는 위로가 되고 하나님의 임재가 체험되는 복된 시간이 되라”고 축복했다.

 

박태열 목사는 3가지 기도제목을 내놓고 회중들과 합심통성기도를 인도했다. 각 연회의 감독과 감리사들이 교단분리 과정을 은혜롭게 잘 이끌어 주도록,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담대하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인도하도록, 한인연합감리교 평신도 리더들이 진리의 말씀과 교회를 지켜내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교총 총무인 김일영 목사는 광고를 통해 “한교총은 연합감리교 내 한인교회 대표기관으로 복음적인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고 한인교회들이 성서적인 전통을 가진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사역하고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모임”이라고 했다.

 

그리고 김 목사는 “여기에 모인 교회들은 교단 탈퇴의 어려운 길을 걷고 있는 교회”라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섭리를 강조했다. 이어 “아직 과정을 밟지 못하고 가혹한 절차 때문에 연회와 싸우고 있는 서부, 중남부, 동남부 지역 한인교회들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기도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고 알렸다.

 

한편 남부뉴저지연합감리교회가 교인총회에서 1표 차이로 교단탈퇴가 부결되었다는 소식도 전했다.

 

찬양예배는 백승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찬양예배 동영상으로 보기

 

뉴저지연합교회 여성합창단 "시편 150편"

https://youtu.be/sg58e8BYpPc?t=2534

베다니교회 주은혜찬양대 "거룩한 주"

https://youtu.be/sg58e8BYpPc?t=2761

체리힐제일교회 "시편 62편"

https://youtu.be/sg58e8BYpPc?t=3200

후러싱제일교회(이선경 지휘자) "Total Praise"

https://youtu.be/sg58e8BYpPc?t=4384

베다니교회 주영광 찬양대 "그가"

https://youtu.be/sg58e8BYpPc?t=5087

뉴욕만백성교회 "승천"

https://youtu.be/sg58e8BYpPc?t=5445

남부뉴저지연합감리교회 "여기에 모인 우리"

https://youtu.be/sg58e8BYpPc?t=635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3건 14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팬데믹 속에서 퀸즈장로교회 여름성경학교 어떻게 진행하나? 2020-07-20
미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 그의 신앙은? 2020-07-20
패밀리터치, 이사장 이취임식 / 현미키 이사장 취임 2020-07-20
백한영 목사 “코로나 팬데믹시대 그리스도께 대한 거룩한 부담 더욱 필요” 2020-07-16
팬데믹 공포, 온라인 집단 상담으로 큰 도움 받을 수 있어 2020-07-15
현장예배 재개한 프라미스교회, 방심 않고 다음 상황에 대비 댓글(1) 2020-07-14
뉴욕수정교회, 드라이브인 졸업장 및 장학금 수여식 2020-07-14
이보교, 서류미비자 한 부모 가정에 총 2만4천불 렌트비 지원 2020-07-14
한인밀집 남가주 교회에 실내예배 금지 행정명령 2020-07-13
뉴욕교협, 팬데믹으로 어려운 67개 교회들에 기금전달 2020-07-13
후러싱제일교회 4개월 만에 현장예배 재개 - 내외 달라진 모습 댓글(1) 2020-07-13
구본하 형제, 영혼을 맑게 하는 기타 연주곡 모음집 내 2020-07-13
자마 중보기도컨퍼런스 온라인 새벽대각성집회로 열린다 2020-07-13
예배가 회복된 퀸즈장로교회 토요새벽예배 현장에는 2020-07-11
이길주 교수 “6.25 동란과 94일 - 순교자 아버지를 기억하며”를 읽… 2020-07-11
팀 켈러 “인종 차별은 구원의 원칙을 훼손하는 죄” 2020-07-11
105세 임은식 권사, 코로나19 양성에서 음성으로 극적 회복 댓글(1) 2020-07-10
예배 시간이 끝나면 온라인 영상을 삭제하는 교회 2020-07-10
최소 66만 사역자들이 PPP 융자로 사역 지속 혜택 받아 2020-07-10
팬데믹 속, 뉴욕 할렐루야대회와 뉴저지 호산나대회 열리나? 2020-07-09
뉴욕타임스 “교회 통한 코로나19 확산 650건 이상” 보도 2020-07-08
예장(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제86회 정기노회 2020-07-08
한인교회들 코로나19 극복에 도움된 PPP 융자 프로그램 2020-07-08
뉴저지교협, 코로나19로 어려움 당한 노인분들 격려 2020-07-07
딸에게 목사로 인정받은 고 안성국 목사 장례예배 2020-07-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