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제13회 정기총회, 회장 홍인석 목사/부회장 김종국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목사회 제13회 정기총회, 회장 홍인석 목사/부회장 김종국 목사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0-07 04:41

본문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3회 정기총회가 10월 6일(목) 오전 10시에 하늘문교회(홍인석 목사)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의 하이라이트인 임원선출을 통해 회장 홍인석 목사와 부회장 김종국 목사(뉴저지새언약교회)를 선출했다. 뉴저지 목사회는 계속 뉴저지교협 회장을 역임한 회원이 회장이 되고 있다.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132022_24.jpg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132251_99.jpg
 

1.

 

부회장 홍인석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으나, 공천위에서 공천한 부회장 후보 김종국 목사는 총회에 불참하여 논란이 됐다.

 

후보가 부회장으로 섬기려고 하는데 급한 사정으로 총회에 참석 못할 수도 있지만, 총회에 참가하지 않은 것 자체에 하나의 의사가 담겨있거나 혹은 무관심을 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종국 목사가 총회에 참가하지 않았어도 이번에는 받고 다음부터는 허락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으며, 참가한 목회자만 선출하는 것이 관행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김종국 목사가 팬데믹 상황에서 공공의 건강을 위해 불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이해가 구해졌다. 그러나 긴급한 사정으로 참가할 수 없다면, 앞으로는 후보자가 영상을 통해서라도 의지표현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앞으로는 정치총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회장단으로 선출하지 않으며, 공천위에 앞으로 회장이 될 부회장이 참석하여 같이 일할 부회장 공천에 대한 의견을 내놓도록 하자는 개정안이 나오기도 했으나, 차기 회기에서 검토하여 필요하면 회칙개정안으로 상정하도록 했다.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132043_98.jpg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132059_24.jpg
 

2.

 

회장에 선출된 홍인석 목사는 뉴저지교협 회장을 역임했으며 합리적이며 온유한 성품과 함께 차세대 사역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홍 목사는 먼저 “교제”를 강조했다. 운동 찬양 세미나 등 특정 목적으로 모이는 것이 우선되고 교제는 차선으로 밀리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식사도 하고 자연스러운 가운데 이루어지는 교제를 강조했다. 요한복음 13:34-35 말씀처럼 서로 사랑하여 섬기고 나누는 편안한 교제가 목사회에서 잘 이루어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사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은퇴목사나 기존의 목사와 사모들만을 붙들어주는 것만 아니라, 비록 회원이 아니더라도 영어권 사역 젊은 전도사들을 동역자로 끌어들일 수 있기를 기대했다. 기성 목사들에게도 필요하겠지만 기회가 좀처럼 없는 차세대 리더들을 성지순례를 보내드려야 한다는 것. 

 

3.

 

또 그동안 준비해 온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제2장 회원 제4조 (자격)에서 “본 회의 회원 자격은 뉴저지 내의 한인교회 소속된 목사와 특별기관, 교단의 추천을 받은 자 혹은 거주자로서 회원가입 신청서 및 소속 기관 발행 목사안수증명서를 제출하여 임원회의 심의 후 정기총회에서 승인을 얻은 자로 한다”를 아래와 같이 개정했다. 특히 뉴저지교협 회원교회 담임목사는 자동회원이 되도록 했다.

 

“본 회의 회원 자격은 뉴저지에 거주하는 목사로서 회원가입 신청서 및 소속 기관 발행 목사안수증명서를 제출하여 임원회의 심의 후 정기총회에서 승인을 얻은 자로 한다. 단,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 회원교회 담임목사는 자동회원이 된다.”

 

4.

 

12회기 뉴저지목사회는 회장 윤명호 목사, 부회장 홍인석 목사, 총무 오범준 목사, 서기 오종민 목사, 부서기 오대석 목사, 회계 최다니엘 사관, 부회계 신대위 목사 등이 임원을 맡았다.

 

16cf1bf68e7f3cf52b4ab79b17b3c72f_1665132239_93.jpg
 

“주님을 위하여, 목사님들을 위하여”라는 표어로 진행된 12회기 회장 윤명호 목사는 크게 6가지 사역에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불우이웃돕기 구제사역, 포커싱 리더십 세미나, 목사회 연합 난민 단기선교, 5개주 체육대회와 종합우승, 목회자 홀사모 섬김잔치와 나이아가라 관광, 차세대 EM 목사들과 BBQ 교제 등이다.

 

이외에도 다른 기관과 협력하여 미셔널처치 컨퍼런스, 목회자 세미나, 제 2차례 둘로스 경배와 찬양집회, 그리스 선교 관광 등 사업을 벌였다.

 

12회기는 이월금 3,073달러, 수입 37,554달러, 지출 37,440달러로 3,186달러의 잔액을 남겼다. 

 

5.

 

1부 예배는 사회 회장 윤명호 목사, 기도 서기 오종민 목사, 찬양 뉴저지사모합창단, 설교 뉴저지교협 회장 박근재 목사, 헌금기도 회계 최다니엘 사관, 광고 총무 오범준 목사, 축도 직전회장 이의철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회의에서 감사로 박종윤 목사와 오범준 목사를 선출했다. 그리고 신입 회원으로 김현기 목사(필그림선교교회 부목사)를 인준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fNjiavsb9niiJbcn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48건 14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인밀집 남가주 교회에 실내예배 금지 행정명령 2020-07-13
뉴욕교협, 팬데믹으로 어려운 67개 교회들에 기금전달 2020-07-13
후러싱제일교회 4개월 만에 현장예배 재개 - 내외 달라진 모습 댓글(1) 2020-07-13
구본하 형제, 영혼을 맑게 하는 기타 연주곡 모음집 내 2020-07-13
자마 중보기도컨퍼런스 온라인 새벽대각성집회로 열린다 2020-07-13
예배가 회복된 퀸즈장로교회 토요새벽예배 현장에는 2020-07-11
이길주 교수 “6.25 동란과 94일 - 순교자 아버지를 기억하며”를 읽… 2020-07-11
팀 켈러 “인종 차별은 구원의 원칙을 훼손하는 죄” 2020-07-11
105세 임은식 권사, 코로나19 양성에서 음성으로 극적 회복 댓글(1) 2020-07-10
예배 시간이 끝나면 온라인 영상을 삭제하는 교회 2020-07-10
최소 66만 사역자들이 PPP 융자로 사역 지속 혜택 받아 2020-07-10
팬데믹 속, 뉴욕 할렐루야대회와 뉴저지 호산나대회 열리나? 2020-07-09
뉴욕타임스 “교회 통한 코로나19 확산 650건 이상” 보도 2020-07-08
예장(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제86회 정기노회 2020-07-08
한인교회들 코로나19 극복에 도움된 PPP 융자 프로그램 2020-07-08
뉴저지교협, 코로나19로 어려움 당한 노인분들 격려 2020-07-07
딸에게 목사로 인정받은 고 안성국 목사 장례예배 2020-07-06
최호섭 목사 “팬데믹 이후 작은 교회들이 영적운동을 이끌어 나가야” 2020-07-06
이종식 목사 “온라인 예배가 현장 예배를 대신할 수 없어” 2020-07-03
캘리포니아 교회에 대한 찬양금지 행정명령은 지나치다 2020-07-03
세기총, 코로나19로 어려운 해외동포들에게 마스크 10만장 지원 2020-07-03
87% 미국 크리스찬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2020-07-02
안성국 목사 소천 받아 - 교계의 사랑과 관심 속에 2020-07-02
100개 교회들이 함께 힘들었던 뉴욕을 축복찬양하다 2020-07-02
팬데믹이후, 온라인 대표 플랫폼 유튜브 역할 확대 2020-07-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