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장로들, 할렐루야대회 성공 위해 두 팔 걷었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욕의 장로들, 할렐루야대회 성공 위해 두 팔 걷었다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7-31 10:59

본문

[기사요약]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가 월례 기도회에서 2025 할렐루야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로들은 교협의 주요 직책을 맡아 이미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리며, 이번 대회가 1세대를 넘어 1.5세와 2세를 잇는 세대교체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원들과 장로성가단의 적극적인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166cc0671837ab6544f4d34a8ac18872_1753973979_11.jpg
▲ 2025 할렐루야대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이사장 송윤섭 장로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송정훈 장로)가 뉴욕 교계 최대 연합 행사인 ‘2025 할렐루야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장로연합회는 7월 31일(목)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제105차 월례 조찬 기도회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할렐루야대회를 향한 장로들의 뜨거운 관심과 헌신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황규복 장로는 장로연합회 소속 다수의 장로가 이미 뉴욕교협의 이사장(송윤섭), 부회장(손성대), 수석협동총무(김일태), 감사(조동현) 등 주요 직책을 맡아 섬기고 있음을 소개했다. 황 장로는 “우리 장로연합회가 없으면 뉴욕교협이 어떻게 돌아갈까 걱정이 많을 정도”라며 장로들의 깊은 책임감과 참여를 표현했다.

 

1세대를 넘어 1.5세대로, 세대교체의 연결고리

 

이사장 송윤섭 장로는 단상에 올라 이번 할렐루야대회의 특징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송 장로는 “이번 대회는 기존의 1세대 중심에서 벗어나 1.5세대로 자연스럽게 리더십의 바통을 넘기고, 나아가 2세대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마련하는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장로는 “우리 회원 장로님들과 장로성가단이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회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장로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 약속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신앙 안에서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이번 대회의 목표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51회기 뉴욕교협(회장 허연행 목사)이 주최하는 2025 할렐루야대회는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김한요 목사(어바인 베델교회), 마크 최 목사(뉴저지 온누리교회), 이혜진 목사(아틀란타 벧엘교회)가 3일간 나선다. 특히 첫날에는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드리는 연합예배로 진행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윤준님의 댓글

허윤준 ()

늘 변함없이 교계를 힘있게 섬기시는 장로님들을 응원합니다. 장로님들의 땀과 수고로 인해 뉴욕 한인이민교회가 소망이 있음을 봅니다. 올 해도 할렐루야 대회 준비가 시작되면서 뉴욕의 한인이민교회가 기도의 불이 붙고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인도함을 받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720건 14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기총 성명서 발표 및 정기총회 연기 2020-02-2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 18회 정기노회 2020-02-24
김명혁 목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예배와 기도회를 중단하는 한국… 2020-02-24
대구 동신교회 권성수 목사, 재난에 대한 성경적 관점 제시 2020-02-24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제는 “복음이 이끄는 삶과 사역” 2020-02-23
국제도시선교회(ICM)가 하버드 대학 복음화를 외치는 이유 2020-02-22
뉴욕장로연합회 제73차 조찬기도회 열려 2020-02-22
미동부 교계 우파, 현 정부 타도 및 전광훈 목사 지지 연합체 조직 2020-02-20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35차 어머니기도회 2020-02-20
문석호 목사와 청교도 신앙: 신앙과 학문으로서의 청교도 정신을 향하여 2020-02-19
영화 '기생충'의 냄새와 그리스도인의 향기 2020-02-19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중앙지방회, 1년 동안 3개 교회 설립 2020-02-19
교회 20주년 노진산 목사 “복음 연합운동의 시대가 열려야” 댓글(1) 2020-02-19
뉴욕의 한인교회 돌며 인구조사 참여 독려 캠페인 2020-02-18
훼이스선교회 발족예배 및 이사장 취임예배 2020-02-18
이민자보호교회 “인구조사 2020”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 2020-02-15
한무리교회 “소그룹을 통한 건강한교회 세우기” 목회자 세미나 2020-02-15
김인기 목사 “교회 그림 다시 그리기” 목회자 세미나 2020-02-13
박희근 목사 “청교도들은 성경의 사람, 거룩함의 무리였다” 2020-02-1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임시총회 - 준회원제 도입 2020-02-11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변화, 정익수 총장 퇴진과정 공식화 2020-02-11
김인기 목사가 나비넥타이를 매고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 이유 2020-02-10
뉴욕실버선교회 뉴욕선교찬양축제 열려 2020-02-10
목사회 임실행위원회 포커스는 “미스바 대 회개금식성회” 2020-02-07
뉴욕장로연합회, 뉴욕 교협 및 목사회 임원 초청 간담회 2020-02-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