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면씩 그려보는 성경” 박태규 목사 세미나 개강 6/2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 장면씩 그려보는 성경” 박태규 목사 세미나 개강 6/2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5-20 20:05

본문

a66abd3166a75849cde1588c18c0f818_1747786146.jpg
 

매주 월요일 저녁, 뉴욕새힘장로교회 본당에서는 특별한 성경 세미나가 열린다. 박태규 목사가 인도하는 이번 “성경을 알자” 세미나는 ‘한 장면씩 그려보는 성경’이라는 독특한 접근을 통해 성경 해석과 설교에 실제적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성경 해석 설교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2차 세미나는, 목회자뿐 아니라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자 하는 평신도에게도 탁월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오는 6월 2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본격적인 세미나는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등록비는 $100이며, 주제별로 세부 강의를 듣기 원하는 참석자는 각 과목당 $50의 교재비를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세미나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뉴욕 리틀넥 소재의 새힘장로교회(47-33 Little Neck Parkway)에서 열리며, 관련 문의는 718-840-8931로 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구약과 신약을 아우르며 종말론까지 포괄하는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룬다. 무엇보다도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1초 암기법’이라는 특수 학습 방법이 도입되어, 복잡하고 난해한 신학적 개념도 쉽게 이해되고 오래 기억되도록 돕는다. 박 목사는 수십 년간 목회 현장에서 검증된 성경 해석의 원리를 집약해 이번 세미나에 담아냈다.

 

주제별 강의도 알차다. 첫 번째 과목은 ‘막힌 담을 헐라’라는 제목으로 전도의 핵심 원리를 짚는다. 이어 ‘교회를 세우는 원리’에서는 교회개척의 성경적 기반을 다루며, ‘구원의 서정’에 대해서는 소명과 중생이라는 핵심 교리를 두 축으로 나눠 각각 강의한다. 각 주제는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제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강의 중간마다 소개되는 박 목사의 저서 『성경적 전도신학 개론』은 이번 세미나에서 핵심 교재로 사용된다. 이 책은 전도를 중심 주제로 삼아 성경적 신학의 큰 그림을 제시하고 있으며, 교회 현장과 교육, 설교 모두에 적용 가능한 신학적 통찰을 담고 있다.

 

박태규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말씀을 묵상하며 성경의 맥을 따라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살아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말씀 위에 세워진 교회와 성도의 삶이 어떻게 더 견고해질 수 있는지를 실제로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것.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있는 말씀의 능력을 다시금 붙들고자 한다면, 이번 세미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초대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534건 1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설교부터 행정까지” 인공지능(AI)이 목회자의 짐을 덜어준다 댓글(1) 2025-02-21
류응렬 목사 “설교자, 하나님의 심장 소리를 들으라!” 2025-02-21
기도의 탑을 쌓다! 뉴욕장로연합회 제100차 월례 조찬기도회 열어 2025-02-20
미국내 LGBTQ+ 인구 증가, Z세대의 23%가 자신을 LGBTQ+로 … 2025-02-20
글로벌 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어머니기도회 성황리에 개최 2025-02-20
김학유 총장 “무너진 한국교회를 재건하는 3가지 방법” 2025-02-20
CRC교단 소속 목사 33명이 RCA교단으로 이적을 한 이유 2025-02-20
최초의 서양 의사, 드류 선교사 부부의 유해가 한국으로 간다 2025-02-20
한국교회가 후퇴하는 가운데서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들의 특징 2025-02-19
2025 챌린지 청소년 연합수련회 지금 신청하세요 2025-02-19
박윤선 박사의 호통 “너희 꼬라지를 보고 예수 믿을 사람 있겠느냐!” 2025-02-19
김학유 총장 (1) 목회자들의 강단 정치발언, 성도들 교회를 떠나는 주요… 2025-02-19
이민자보호교회, 트럼프 행정부 이민단속에 대응위한 교회방문 설명회 댓글(1) 2025-02-18
미국 개신교 목회자 93%, 박해받는 기독교인 위해 행동 2025-02-18
이규현 목사 ② 묵상의 중요성 강조 “묵상 없는 설교는 기술자일 뿐” 2025-02-18
"마음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정신건강 응급처치(MHFA) 워크숍 개최 2025-02-18
이규현 목사 Ⓘ 교회 위기탈출 시작, 목회자 스스로 영혼 성찰부터 2025-02-18
릭 워렌 목사, “예수 그리스도는 중도” 발언 논란 사과 2025-02-17
최호섭 목사 “다음세대 위기, 부모세대 신앙회복이 먼저다” 댓글(1) 2025-02-17
뉴저지 은혜의강 교회, 탈북민 다큐 '통일 오라' 상영회 및 간증 집회 … 2025-02-17
뉴저지 갈보리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주일 연합예배 2025-02-16
교황의 "트럼프가 아닌 예수를 따르라" 호소는 오버한 것인가? 2025-02-15
이규섭 목사 "당회권한 줄이고 젊은세대에 권한 이양” 그리고 일어난 놀라… 2025-02-15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5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 … 2025-02-14
이동홍 니카라과 선교사가 교통사고로 지금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2025-02-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