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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사랑에서 이제는 받는 사랑이 필요한 김두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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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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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늘 우리에게 사랑을 말씀하시죠. 누군가가 쓰러지려 할 때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 주는 것이 사랑이겠죠. 여기 지치고 아픈 한 목회자가 기댈 수 있는 어깨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뉴저지 지구촌교회 김두화 목사가 쓰러졌다. 위의 내용은 이를 지켜본 남침례회 한인총회 뉴저지지방회 김화용 목사가 교단소속 교회에 도움을 호소하며 쓴 글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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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김두화 목사

김두화 목사가 시무하는 지구촌교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6개월 정도 구입한 교회건물 모게지를 내지 못하자 2013년 4월 교회 건물에서 쫒겨나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많은 성도들이 떠나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그래도 교회를 지키려고 남은 소수의 성도들과 상가에서 임시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상황이다.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는 가운데 김두화 목사는 심한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통증으로 응급실에 가게 되었는데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김 목사는 6주간 동안 방사능치료와 항암치료를 받은 후 2015년 1월 수술을 앞두고 있다. 현재 김두화 목사의 사모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 있으며, 자녀도 경제적인 이유로 휴학할 수 밖에 없었다. 몇 달동안 렌트비를 내지 못하자 사택에서도 쫓겨나와 현재 원베드룸 아파트로 이사한 상태이다. 건강보험도 없는 가운데 김두화 목사의 투병으로 인해 더 극한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처하게 되었다.

김두화 목사가 속한 남침례회 한인총회 뉴저지지방회에서 전 교단적인 모금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현재 1만여불의 성금이 답지했다.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는 송년모임의 헌금과 선물비용을 절약하여 김두화 목사를 도왔으며, 소속 교회들은 특별헌금을 하고 있다. 뉴저지 교협(회장 이병준 목사)와 목사회(회장 박찬순 목사)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며 김두화 목사를 돕기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뉴저지 지구촌교회는 해외 선교사 출신 김두화 목사와 6명의 성도들이 모여 1997년 9월 창립됐다. 이후 27여곳을 옮겨 다니며 예배를 드리다가 2010년 입당예배를 드린 바 있다. 김두화 목사는 뉴저지지방회 회장를 역임했으며, 교회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선교라고 강조하며 개척헌금과 창립헌금 전액을 해외선교비와 북한선교비로 보내는 것으로 시작하여 개척 때부터 선교 지향적인 목회로 일관해 왔다.

김두화 목사는 돕기위한 기금모임은 2015년 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사랑의 후원에 대한 문의는 뉴저지지방회 회장 김화용 목사(201-679-5433)나 총무 성영호 목사(201-957-2495)에게 하면 된다. 성금은 회계 박근재 목사에게 보내면 되며, 우편메일 주소는 다음과 같다.

Pastor Gun Jai Park
20 Nelkin Dr. #194 Wallington, NJ 07057
(수표는 A. K. B. C. in NJ로 쓰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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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목사들이 김두화 목사에게 쓴 격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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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목사들이 김두화 목사에게 쓴 격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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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목사들이 김두화 목사에게 쓴 격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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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목사들이 김두화 목사에게 쓴 격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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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목사들이 김두화 목사에게 쓴 격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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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목사들이 김두화 목사에게 쓴 격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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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목사들이 김두화 목사에게 쓴 격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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