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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제 20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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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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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이사회 20회 정기총회가 10월 28일(화) 오전 10시30분 금강산 식당에서 13명이 참석하고 2명이 위임한 가운데 열렸다. 대표 최창섭 목사와 이사장 이수일 박사가 임기를 마치고 감사패를 받았으며, 신임 대표로 송병기 목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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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후 단체사진

하루 전 열린 뉴욕교협 정기총회에서도 알려졌지만,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에 뉴욕교계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재정상황때문이다. 청소년센터가 우드사이드 건물이 있을때는 30만불의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며 건물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비교적 쉽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으나, 우드사이드 건물을 판 35만불을 더해 뉴욕교협과 새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재정난에 처해 매월 2천여불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우기 건물 이전으로 청소년을 수송할 밴을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지난 회기의 상황을 보면 수입 118,210불, 지출 119,171불로 961불이 적자였다. 그 내부를 들여다 보면 사정은 더욱 심각해진다. 먼저 이 결산액은 12개월이 아니라 교협과 결산기간을 맞추기위해 이번 회계기간만 특별히 13개월 결산이다. 그리고 수입중 은행융자와 기타를 뺀 순수 수입은 81,690불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2015년 예산은 지난해(118,210불)와 비슷한 124,400불이지만 실제로는 많이 오른 액수이다. 지난 2014 회기에는 교회 후원금 28,650불, 기관과 단체 후원금 16,298불, 개인과 이사회 후원금 11,220불 등 56,168불이었으나 2015년 예산으로 8만불로 세웠다. 청소년센터가 사역에 힘을 받기위해 교회와 교계단체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

공재규 사무총장은 프로그램 및 행사보고를 통해 △성탄절 펀드레이징 △부모교실(뉴욕, 뉴저지, 토요 영어) △감사와 후원의 밤 △청소년할렐루야대회 △학원사역 △상담 등의 사역을 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9월 뉴욕장로교회에서 2일간 사무엘 최 목사를 강사로 열린 할렐루야대회는 예년과 달리 둘 째날에도 많은 청소년등이 참여하는 등 연인원 1,550명이 참가했으며, 강사의 말씀이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또 농구대회는 두차례 진행을 추진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취소했으며, 뉴저지 부모교실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학원사역은 4명의 사역자들이 매주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만나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친구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제자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공재규 사무총장은 새로운 프로젝트로 내년 청소년 예배인도자 양성을 위한 워십캠프를 추진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회무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한재홍 목사는 설교를 통해 "어떻게 해야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안에 머물러있으며 열매를 맺을 수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해외선교도 중요하지만 내 집안 식구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사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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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표 송병기 목사와 직전 대표 최창섭 목사/직전 이사장 이수일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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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 결산과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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