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4회 독후감 공모 수상자 시상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4회 독후감 공모 수상자 시상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8-12-19 21:48

본문

“미주 한인 교계에 정착된 신앙도서 독후감 쓰기” 

 

<CA>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임승쾌 장로)가 기독교서점협회(회장 전인철 목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정기총회가 지난 14일(금) 오전 10시 30분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6a92ebff29d2a40f69baa16ba13f3153_1545274058_93.jpg
▲독후감 공모 수상자들이 임승쾌 회장과 기독교서점협회 전인철 목사, 백승철 심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상은 조훈호 전도사(텍사스)와 노영매 권사(남가주)가 수상했고 장려상은 김태억 집사(샌프란시스코), 박복숙 집사(산호세), 홍정주 집사(타코마), 나승희 집사(LA)가 각각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조명환 목사(크리스천 위클리 발행인)의 사회로 시작된 시상식 예배는 서종천 목사(크리스천 투데이 발행인)의 기도, 기독교 서점협회장 전인철 목사가 “읽는 자와 복 있는 자”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되었고 이정근 본 협회 초대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시상식에서 임승쾌 회장은 “이제 우리 협회가 주최해 온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가 미주 한인교계의 중요한 문화사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언론협회가 신앙도서를 통해 개체교회와 소통하고 성도들과 교류하는 중요한 매개가 되고 있어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장 백승철 목사(에피포도 예술인협회 대표)의 심사평에 이어 수상소감에 나선 수상자들은 글을 써서 어디에 응모한다는 것 자체가 용기가 나질 않았으나 독후감 쓰기도 사실은 신앙생활을 훈련하는 계기라는 생각이 들어 용기 있게 응모하여 수상하게 되었으니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6a92ebff29d2a40f69baa16ba13f3153_1545274079.jpg
▲언론협 정기 총회 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열린 세기언 정기총회는 임승쾌 회장의 사회로 열려 재정보고 및 사업보고를 듣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임승쾌 현 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들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텍사스에 사는 조훈호 전도사, 산호세에 사는 김복숙 집사, 타코마에 사는 홍정주 집사가 항공편으로 LA 도착, 하루를 머물며 시상식에 참석했다.

 

독후감 심사평을 전한 백승철 목사는 금년 29명이 응모했으니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열기가 더해 가고 있는 모습이 고무적이라고 말하고 내년에는 꼭 최우수 수상자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상을 받은 노영매 권사는 “이제 글 쓰는 일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고 원로목사 이처권 목사 등 남가주 주님의 교회 교인들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호세 김복숙 집사는 “신문 기사를 오려놓고 참가할까 말까를 고민하다 결국 막판에 응모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니 너무 기쁘다. 이제 우리 교회 교인들도 대거 참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소문을 내겠다”고 말했다.

 

ⓒ 크리스천 위클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5건 13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개혁과 도약”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7회 미주자치연회 2019-05-10
교회와 사회의 오작교, 이보교 3회 심포지엄 “복지교회와 정부보조 수혜자… 2019-05-10
“효율적인 전도를 위한 제자훈련” D3전도중심제자훈련 2019-05-09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제16회 정기총회 2019-05-09
정기 화요찬양 모임, 시즌 1 마치고 1달 뒤 더 새로운 모습으로 2019-05-09
김에스더 목사 “성서에 나타난 어머니 상(像)” 2019-05-09
뉴욕교협 성령화대성회의 역사가 뉴욕을 넘어 미주와 세계로 2019-05-08
박승목, 박영자 부부의 17년 전도행전 <복음은 그래도 달린다> 출간 2019-05-08
N세대 사역자 네트워크 3차 모임 "무너지는 세대를 재건하라" 2019-05-08
김진우 목사의 젊은 목소리 “시대의 선수들을 잃을까봐 염려” 2019-05-07
뉴욕목사회 섬김의 야외모임, 미동부 5개주 체육대회 출사표 2019-05-07
UMC 2019 한인총회, 한교연 출범 여파로 총회 구조에 대한 의견 개… 2019-05-07
강유남 목사 등 "미동부노회" 창립 2019-05-07
총신대 신대원 미주동부 동문회 정기총회, 회장 구자범 목사 2019-05-07
그레이스뉴욕교회, 창립후 7명이 첫 침례 받는 감격 나누어 2019-05-07
다민족 노숙자들을 위해 17년 - 아가페노숙자교회 2019-05-07
"숲을 이루다!" 나무교회 설립 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19-05-06
친구교회, 신철범 목사 초청성회 “하나님은 주어, 우리는 동사” 2019-05-04
[신천지 알기④] 이만희 교주를 우상화 하는 신천지의 실상교리 2019-05-03
열린문컨퍼런스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목회” 6월 3일부터 2019-05-02
제40회 미주성결교회 총회 “본질을 회복하자” 2019-05-02
가정폭력 세미나 “옆집 식구라고 생각하면 때릴 수 있겠어요?” 2019-05-01
“한인교회들은 교회밖 어려운 사람에게 더 관심을 가져야” 2019-05-01
교회를 위험하게 만드는 두 가지 착각 2019-05-01
유상열 목사 ⑦ 다민족 다문화 선교 2019-05-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