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페스티발 “진정한 독립과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페스티발 “진정한 독립과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2-07-04 09:55

본문

▲[동영상]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페스티발 현장

 

‘푸른 언덕위의 교회’인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독립기념일 페스티발을 7월 3일 주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교회 잔디밭에서 열었다.

 

이번 페스티발은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음악회, 무료 음식,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 그리고 마지막을 축하 불꽃놀이로 장식했다. 

 

50de071036d197348fbc160d9fb07c09_1656942887_28.jpg 

50de071036d197348fbc160d9fb07c09_1656942887_43.jpg
 

행사가 열린 넓은 잔디밭에서는 아이스커피와 소다 등 음료수는 물론 햄버거와 핫도그, 그리고 갈비 컵밥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 부모의 손을 잡고 방문한 아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 시설과 페인팅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8시 음악회를 앞두고 센트럴교회 차세대 주인공 어린이들이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했으며, 축제 참가자들은 경사진 잔디밭에 모여 노천극장을 이루고 음악회가 진행됐다. 미국가를 부르고 음악감독 곽병국 장로가 지휘하는 뉴욕센트럴교회 팝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되며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축제마당에는 성조기가 휘날렸지만,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깃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음악회에 앞서 김재열 담임목사가 페스티발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인사를 했다. 지난해에는 축복하고 환영하는 수준의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더욱 강력해졌다. 

 

50de071036d197348fbc160d9fb07c09_1656942904_19.jpg
 

김재열 목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청교도들이 시작한 나라이다. 1620년에 뉴잉글랜드에 도착한 청교도들의 비전은 ‘언덕위의 도시(a city on a hill)’였다. 그것은 천국을 비유하는 이야기로, 미국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고 싶었던 비전”이라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5년 전에 이곳에 비전랜드를 만들고 이사를 왔다. 이 지역에 ‘언덕위의 도시’를 만들었으면 하는 기도제목이 있지만, 아직은 한인 인종그룹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성장해 가는 우리 젊은 세대들은 이 지역을 시티 오브 힐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곳에 교회를 세우셨다”고 강조했다.

 

김재열 목사는 작년에는 “아직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거나 교회를 정하지 못한 분은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다”라고 초청하는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달랐다. 강력해졌다. 구세주 영접을 이야기 했고, 천국과 지옥 그리고 영생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독립기념일에 진정한 자유를 이야기했다.

 

김재열 목사는 “오늘 온 분 중에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분은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여러분들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라. 이 비전이 미국을 출발했던 청교도들의 기도제목이었다. 인생은 즐겁지만 짧은 것이다.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을 간다. 이 시간 예수님을 구주로 모신다면 영원한 영생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독립이고 진정한 자유”라고 힘차게 강조했다.

 

50de071036d197348fbc160d9fb07c09_1656942918_49.jpg
 

50de071036d197348fbc160d9fb07c09_1656942922_67.jpg
 

지난해에는 지역 시장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부시장이 와서 인사를 했다. 대신 나약칼리지와 ATS 라잔 S. 매튜 총장이 참여하여 인사하며,  김재열 목사가 언급한 자유를 성서적으로 더했다.

 

매튜 총장은 “예수님은 우리들을 자유롭게 해주시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정치, 철학, 학문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뜨겁게 외쳤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utAiE1ZJtbFfiW5Z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누지문서님의 댓글

누지문서 ()

지역 주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며 뉴욕센트럴교회에 좋은 인상을
갖게 됩니다.  한국의 새에덴교회가  200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 행사를  올해로 16년째 연이어 열고 있다는 뉴스가 기억납니다,
이러한 행사들이 가능한한 많이 행하여져 개신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743건 13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예배가 회복된 퀸즈장로교회 토요새벽예배 현장에는 2020-07-11
이길주 교수 “6.25 동란과 94일 - 순교자 아버지를 기억하며”를 읽… 2020-07-11
팀 켈러 “인종 차별은 구원의 원칙을 훼손하는 죄” 2020-07-11
105세 임은식 권사, 코로나19 양성에서 음성으로 극적 회복 댓글(1) 2020-07-10
예배 시간이 끝나면 온라인 영상을 삭제하는 교회 2020-07-10
최소 66만 사역자들이 PPP 융자로 사역 지속 혜택 받아 2020-07-10
팬데믹 속, 뉴욕 할렐루야대회와 뉴저지 호산나대회 열리나? 2020-07-09
뉴욕타임스 “교회 통한 코로나19 확산 650건 이상” 보도 2020-07-08
예장(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제86회 정기노회 2020-07-08
한인교회들 코로나19 극복에 도움된 PPP 융자 프로그램 2020-07-08
뉴저지교협, 코로나19로 어려움 당한 노인분들 격려 2020-07-07
딸에게 목사로 인정받은 고 안성국 목사 장례예배 2020-07-06
최호섭 목사 “팬데믹 이후 작은 교회들이 영적운동을 이끌어 나가야” 2020-07-06
이종식 목사 “온라인 예배가 현장 예배를 대신할 수 없어” 2020-07-03
캘리포니아 교회에 대한 찬양금지 행정명령은 지나치다 2020-07-03
세기총, 코로나19로 어려운 해외동포들에게 마스크 10만장 지원 2020-07-03
87% 미국 크리스찬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2020-07-02
안성국 목사 소천 받아 - 교계의 사랑과 관심 속에 2020-07-02
100개 교회들이 함께 힘들었던 뉴욕을 축복찬양하다 2020-07-02
팬데믹이후, 온라인 대표 플랫폼 유튜브 역할 확대 2020-07-02
뉴욕교협, 사랑나눔 60교회 지원 - 지금 신청하세요. 2020-07-01
한인교회 현장예배 재개 - 51% 성도가 즉시 참가에 부정적 2020-07-01
김성국 목사 “팬데믹 이후 최적의 전도환경이 만들어져” 2020-07-01
포스트 팬데믹, 중소형교회에는 오히려 강점 발휘할 좋은 기회 2020-06-30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긴급 코로나19 구제사역 2020-06-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