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세대 위한 정기 화요찬양 모임 시작 “내 생애 최고의 찬양”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장년세대 위한 정기 화요찬양 모임 시작 “내 생애 최고의 찬양”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2-08 07:40

본문

뉴욕교계에 정기 화요찬양 모임이 시작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플러싱 노던 169가 킹덤마이저 미션센터에서 열리는 화요찬양 모임이 2월 5일 시작된 것. 

 

c354f45e501cc57b8f8ed3befe82a406_1549629495_31.jpg라이프라인미션 대표로 오랫동안 뉴욕교계에서 찬양과 관련된 문화사역을 해 온 유태웅 목사는 “청장년을 위한 지성소 예배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뜻을 같이하는 전문인들과 함께 편안한 집에서 모이는 소그룹 모임으로 ‘주 예비 하신 집’ 릴레이 홈 테마 콘서트를 계속하여 개최해 왔다. 이때 다져진 팀워크로 조금 더 확대 된 것이 화요찬양 모임이다.

 

화요찬양 모임의 포스터를 보면 “뉴욕에서 부르는 장년세대를 위한 정기찬양 모임” 그리고 “내 생애 최고의 찬양”라는 홍보 문구가 있다.

 


▲[동영상] 정기 화요찬양 모임 실황(10분과 35분)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첫 찬양모임을 참가하고 왜 장년세대를 위한 찬양모임이라고 하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찬양집회라고 하면 생각나는 젊은이들이 참가하여 펄쩍펄쩍 뛰며 찬양하는 모임이 아니다. 조용히 또는 힘차게 찬양하고 잠시 멈추어 기도도 하고 말씀과 위로가 있는 이야기도 나누는 모임이다. 크지 않은 공간이 릴레이 홈 테마 콘서트의 연장이라는 성격을 부곽시킨다. 화요찬양 모임은 크리스찬이라면 특히 장년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는 성격을 가졌다.

 

하지만 7080 찬양만 부르는 것은 아니다. 최신 찬양도 한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라고 찬양하는 “오직 예수뿐이네”, “날이 저물어 갈 때 빈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라고 찬양하는 “주가 일하시네”도 찬양했다. 또 기도도 이 시대를 위해, 어려운 선교현장을 위해, 차세대를 위해 다양한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가 이어졌다.  

 

유태웅 목사는 집회를 시작하며 “감자 먹을 때는 감사합니다, 고구마 먹을 때는 고맙습니다 하고 먹는 것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이 사라졌는가? 와 찬양의 감동이 사라졌는가? 기본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기본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태웅 목사는 감성있는 목소리를 가진 보컬 안진나 집사와 함께 찬양을 했으며, 베이스 기타 소재윤 집사, 키보드 이민주와 지현희 집사로 팀을 꾸몄다. 첫날은 찬양 사역자인 정인영 집사가 특별찬양을 했지만, 이광선 집사의 영성 깊은 찬양과 유진웅 교수의 수준 높은 연주도 다음 집회에서 기대할 수 있다. 첫날 집회에서는 동역하고 있는 김희숙 목사가 시작기도를, 최요셉 목사가 폐회기도를 했다. 

 

문의 유태웅 목사(646-258-4161, usallm2020@gmail.com)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rzT5sATnF3TYYjyc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4건 13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최영기 목사 “지정의(知情意) 균형있는 목회와 신앙생활” 2019-03-03
유상열 목사 ③ 다민족선교 - 선교의 신학적 기초 2019-03-02
한영숙 목사, 은퇴후 유튜브 채널 “신앙과 교회” 개설 2019-03-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 2월 정기예배 “배려하는 자의 복” 2019-03-02
뉴욕교협, 유수양 목사를 강사로 신유축복 대성회 열어 댓글(1) 2019-03-02
김재홍 목사 (9) 언제나 새로워지는 시니어 2019-03-02
1.5세 전도사가 말하는 다음세대들이 찾고 있는 5가지 2019-03-01
“믿음이란 무엇인가?” 훼이스신학교 동문회 세미나 2019-03-01
장년세대 위한 정기 화요찬양 “위로와 평안을 주는 모임” 2019-03-01
[3.1운동 백주년] 김에스더 목사 “3.1정신과 기독여성” 2019-03-01
방언, 흥분, 눈물 그리고 성령의 역사 2019-02-28
UMC 한인교회연합회 창립 앞두고 성명서 발표 2019-02-28
"프레스 ABC" 5회 토크 - 이민자 감소만 탓할 것인가? 2019-02-28
UMC 뉴저지 20개 한인교회 "특별총회 결정 감사, 이제 신앙본질 집중… 2019-02-28
뉴욕초대교회 교사 세미나 - 교사들이 알아야 할 C6 교육법 2019-02-27
뉴욕실버선교학교 제28기 개강예배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2019-02-27
UMC, 동성애 대한 성경적 가치를 지켰지만 끝나지 않은 도전 2019-02-27
원 보이스 합창단과 기독어머니합창단을 소개합니다. 2019-02-27
뉴욕과 뉴저지 교계에 3.1운동 1백주년 기념행사들 이어져 2019-02-26
뉴저지 이보교, 복지교회 첫 번째 교육 진행 2019-02-26
제3회 앰배서더 컨퍼런스의 두 날개는 강의와 멘토링 2019-02-26
제10회 니카라과 전도대회 통해 확증된 하나님의 마음 2019-02-26
이민철 교수, 메이첸 시리즈 2번째 ‘기독교의 기원’ 번역서 출간 2019-02-26
UMC 한인교회들 환호! 보수적인 “전통주의 플랜” 본회의 상정 2019-02-25
최영기 목사, 뉴저지에서 가정교회 1일 특강 인도 2019-02-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