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인뉴욕여성목 2월 정기기도회 “기도와 말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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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9-02-22 04:4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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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인뉴욕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심화자 목사)가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 표어를 내걸고 매달 진행하는 제27차 어머니기도회가 2월 20일(수) 오전10시30분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렸다. 눈이 내리는 춥고 불편한 날씨도 어머니들의 기도의 열기를 막지 못했다.
1부 예배는 사회 심화자 목사, 기도 김사라 목사, 성경봉독 정드보라 권사, 특송 오카니나 연주(김사라 목사, 신화영 전도사, 송금희 전도사), 설교 촤근선 목사, 합심기도 인도 안경순 목사, 헌금특송 남상보 집사, 헌금기도 조문자 목사, 선교보고 권케더린 목사, 축도 전희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최근선 목사는 요한복음 10장 27절-29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아는 사람이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이 아는 사람이 되려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예수님을 사랑하려면 하나님의 책 - 성경말씀을 매일매일 읽고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도하는 어머니들이 말씀과 함께 기도하는 어머니들이 될 때 예수님이 아는 어머니들이 되어 모든 기도의 제목이 응답받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성경통독에 도전을 주었다.
이어 안경순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하며 △회개와 성령충만을 위해 △조국과 민족, 미국을 위하여 △글로벌연합과 글로벌뉴욕의 확장을 위하여 △회장단과 임원들, 모든 회원목사들의 가정과 자녀와 섬기는 교회들을 위해 △어머니들의 각 제목기도로 뜨겁게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보고에서 직전 회장 권케더린 목사는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중점사역인 "글로벌 여성기도운동 및 선교"의 일환으로 중남미 4개국 어머니기도회가 시작됨을 보고했다.
특별히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전희수 목사와 함께 엘살바도르와 콜롬비아를 직접 방문하여 어머니기도회를 세우고 현지 어머니기도회 지도자들을 세웠다. 중남미 4개국 어머니기도회 회장은 니카라과 김연희 선교사, 엘살바도르 황은숙 선교사, 과테말라 박윤정 선교사,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등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어머니기도회를 시작하는 모습은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이었다고 보고했다.
권케더린 목사는 중남미를 향한 어머니기도회의 목적은 가정의 중요성이 상실되고 자녀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한 지역이기에 어머니기도회를 통하여 성경적 가정의 가치관을 심어주고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는 어머니들로 변화시키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유럽 어머니기도회가 3월 중순에 스코틀랜드(회장 김영란 선교사)로 부터 시작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선교를 위해 릴레이기도로 후원 해준 글로벌 뉴욕회원 목사들과 글로벌연합회의 모든 목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28차 어머니기도회는 3월 20일, 29차 어머니기도회는 4월 17일 콜롬비아 어머니기도회 회장 김헤정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기도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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