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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영락교회가 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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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3-1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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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에 있는 투산영락교회(장충렬 목사)가 “이민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내 걸고 제2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개최한다. 미국내 이민목회 중인 목회자 부부 20가정 선착순으로 4월 3일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항공비만 참가자가 부담하고 모든 비용은 교회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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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제1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2019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311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는 2019년 처음 시작했다. 좋은 반응을 얻고 다음 해에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막혔다. 하지만 장충렬 목사는 10년간 매해 30가정의 목회자들을 초청해서 투산영락교회의 경험을 나누며 이민교회 3,000여개의 십분의 일인 300여 교회를 세우라는 하나님께서 주신 부담감이 있었다고 설명한다. 이런 부담감으로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20가정, 40여명의 목사와 사모들을 초대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외한인장로회 소속 투산영락교회가 있는 아리조나에 위치한 투산에는 한인 인구가 1,500여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도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 교회가 6개(현재는 8개)나 있던 도시였다. 투산영락교회는 그중에서도 가장 늦게 생긴 교회였고 성도들이 줄어 3년 반 만에 교회의 문을 닫아야 할지를 고민하던 교회였지만, 장 목사가 부임하고 부흥하며 건강하게 세워져 가며 18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래서 “투산영락교회가 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도전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다.

 

장충렬 목사는 “한번 용기를 내서 교회를 세워보고 싶은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으시는 분들, 교회의 돌파구를 찾아보고 싶은데 어찌할 바를 잘 모르시겠다는 분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도전해 보기를 원하시는 목사님들과 함께 기도하고 일어서기를 원한다”고 초청했다. 

 

접수문의는 장충렬 목사(520-390-4447, jcyuel@hanmail.net)나 조현봉 목사(480-256-2494, thankyou4luv@gmail.com)에게 하면 된다. 등록을 할 수 있는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e-RHXnaNq1spxbJMqAdQbr74v3Ej0_4wpf9WwI85JJpkjh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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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에 열린 제4회 투산영락교회 후원 선교사 초청 선교사대회
 

한편 투산영락교회는 3월 16일 수요일부터 19일 토요일까지 3박 4일간 '제5회 투산영락교회 후원 선교사 초청 선교사대회'를 개최한다. 총 8개국 18명의 선교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이번 제5회 선교사대회는, 2014년 제1회 선교사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선교사대회이다.

 

이번 제5회 선교사대회는 멕시코(4개 지역),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미 지역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 남미 지역에서도 후원 선교사들이 참석해 보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일간 선교사들의 선교 보고를 통해 생생한 선교 현장의 소식을 접할 뿐만 아니라, 각 목장(구역) 별로 후원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멀게만 느껴지는 선교가 아니라 가까이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선교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팬데믹이 지속되며 많은 교회와 선교지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선교사대회의 개최도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어려운 시기를 선교사님들과 함께 이겨내며 교회와 선교지가 함께 세워져 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선교사대회 개최를 결정하였다. 투산영락교회는 이번 선교사대회를 계기로 모든 선교사님들과 선교지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5회 투산영락교회 후원 선교사 초청 선교사대회 관련 문의

520-390-4447, 480-256-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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