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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목사 "할렐루야 대회장은 마가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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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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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이 주최하는 뉴욕 개신교 최대연합행사인 34회 할렐루야 복음화대회가 "심령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7월 9일(금)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개막됐다. 김종훈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할렐루야 대회의 현장이 불로서 응답하신 엘리야의 제단과 마가의 다락방이 되게 하실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대회사 내용이다.

오늘 이 시대를 보면 영적으로 점점 어두워져 가는 느낌을 감출수 없다. 마치 노아시대 처럼 그리고 엘리야 시대 처럼, 의의 태양이신 하나님을 등지고 점점 어둠을 향하여 달려가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노아시대때 8명의 노아의 가족을 남기셨던 것 처럼, 엘리야 시대때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7천명을 남기셨던 것 처럼 하나님은 여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뉴욕교협 그리고 그 안에 교회들을 남기신줄 믿는다.

주의 이름으로 우리는 함께 모였다. 여러 교회들이 함께 연합해서 대회를 위해 기도했다. 주의 종들이 기도했다. 성도들이 함께 기도했다. 저는 분명히 이 자리가 불로서 응답하신 엘리야의 제단이 되게 하실줄 믿는다. 마가의 다락방이 되게 하실줄 믿는다.

참으로 감사하다. 한국에서 바쁜 목회일정가운데 뉴욕교민과 교계를 사랑하셔서 먼 한국에서 이곳까지 오셔서 말씀을 증거해 주시고 지친 심령들에게 위로와 힘을 더하기 위해 오신 양병희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뿐만 아니라 함께 모인 모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여러 교회들께 참으로 감사하다.

우리는 가진 것이 없다. 단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여기에 모였다. 우리는 은과 금은 없지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이곳에 모였다. 심령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감동을 갈망하는 마음들이 모였다.

하나님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이곳에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역사를 일으키실줄 믿는다.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역사를 일으키실줄 믿는다. 병든자가 치유되는 역사가 나타날줄 믿는다. 불신자가 구원을 받는 역사가 나타날줄 믿는다. 심령마다 새롭게 되어서 교회마다 새롭게 되어서 이 뉴욕에 새로운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실줄 믿는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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