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져지연합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뉴져지연합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1-21 19:27

본문

뉴져지연합교회는 창립 50주년 감사예배를 11월 20일 주일 오후 5시에 드렸다. 

 

bad325e14f1afde9e0e6095075267f8b_1669076821_3.jpg
 

고한승 담임목사는 뉴저지연합교회의 역사를 6기간으로 나누어 소개했다. 태동과 성장의 기간(1972-1984)에는 1972년 추수감사주일에 고 김해종 감독이 15명의 교인과 첫 예배를 드렸다.

 

이날 아직까지 교회에 출석하는 창립멤버 4인(노상석 장로, 조후로리 권사, 조앤 권사, 조에스더 집사), 그리고 교회출신 목회자들이 소개됐다. 그리고 2대 목사로 나구용 목사가 1984년 파송을 받았다.

 

성장에서 부흥의 기간(1985-1993)에 이어, 새성전을 위한 비전의 기간(1994-2000), 새성전 입당과 새로운 사역의 기간(2001-2009)에서는 2001년에 잉글우드 새성전 입당했으며 2009년에는 증개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렸다.

 

2010년 나구용 목사가 은퇴하고 혼란기(2010-2012)를 거쳐, 교회의 회복과 재성장(2013~현재)이 이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안성훈 목사가 4대 담임으로 파송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고한승 목사가 파송을 받아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bad325e14f1afde9e0e6095075267f8b_1669076845_14.jpg
 

뉴져지연합교회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특별선교사로 이윤영 말레이시아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10월에는 특별교인총회에서 교단변경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50주년 감사예배에서 백승규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윌리암 감리사가 설교를 했다. 축사는 뉴저지교협 회장 박근재 목사, 나구용 원로목사, 코너스톤교회 조수아 정 목사가 했다. 축도는 4대 담임 안성훈 목사가 했다.

 

bad325e14f1afde9e0e6095075267f8b_1669076833_23.jpg
 

특히 나구용 원로목사는 50년 전에도 함께하셨고 오늘도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렸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함께하셔서 뉴져지연합교회가 이 땅의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방주가 되기를 축복했다. 나 목사는 20세 전도사가 되어 성도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힘찬 찬송으로 마무리했는데 그 찬송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누지문서님의 댓글

누지문서 ()

교회 창립 50주년 예배시에도 아직 교회를 지키시는
노상석 장로, 조후로리 권사, 조앤 권사, 조에스더 집사 , 4 분의
건재가 부럽습니다.
더불어
뉴욕 교계와 다르게 정상적으로 한 해의 결산인 총회가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뉴저지 교협과 뉴저지 목사회가 더욱 돋보입니다.

Shame on 뉴욕 교협 & 뉴욕 목사회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712건 11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년 연속 눈물 흘린 뉴욕교협 회장, 목사회 이취임식에서 2020-12-19
성탄 메시지: 뉴저지목사회 회장 이의철 목사 2020-12-18
성탄 및 신년 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2020-12-18
한준희 목사 “성탄의 감격스러움이 있는가?” 2020-12-18
뉴욕엘피스장로교회, 창립예배 같은 2주년 감사예배 2020-12-18
미주복음장로회 북미노회, 김정희‧송상섭‧한명희 목사 안수 2020-12-18
함께 부르는 성탄절 찬양 위험하지 않을까? 2020-12-17
어느 것도 막지 못한 퀸즈장로교회 2020 사랑의 바구니 2020-12-16
뉴욕목사회 제49회기 이취임식 및 성탄축하예배 2020-12-14
이현숙 총장, 살아있는 도서관 고 권오현 박사 유고작 서평 2020-12-14
“이제 실버선교의 시대” 뉴욕실버미션 컨퍼런스 2020-12-12
뉴욕시 실내 식사 중지 명령, 교계도 팬데믹 마무리 잘해야 2020-12-11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2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 2020-12-10
“베일이 벗겨진 변화” 47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 회의 댓글(1) 2020-12-10
참사랑교회 은희곤 목사 영구 귀국, 감독 이임 1달 만에 2020-12-10
뉴욕 한인들 팬데믹 직격탄, 수입감소 70% / 렌트 지불 불능 46% 2020-12-09
뉴저지 교협과 목사회, 팬데믹으로 어려운 한인사회를 이끈다 2020-12-09
뉴욕나눔의집, 재정적으로 힘든 팬데믹때 쉘터 구입을 선언한 이유 2020-12-09
한영숙 목사 <이민교회와 예배처소 문제> 책 출간 2020-12-09
성소수자 지지 진보 UMC 그룹, 해방감리교단 출범시켜 2020-12-09
요한 웨슬리 성화운동 세계본부, 대표회장 김명옥 목사 선임 2020-12-08
“땅의 위기는 하늘의 기회” 프라미스교회 노란손수건 온라인 전도 2020-12-08
할렐루야교회 이전 감사예배 “복음의 전당이 되라” 2020-12-07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 장로 체제로 새출발 2020-12-07
뉴욕밀알선교단, 워십 컨넥트 밀알 찬양의 밤 2020-12-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