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삶을 닮고 싶습니다” 박인갑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목사님의 삶을 닮고 싶습니다” 박인갑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3-02 05:49

본문

박인갑 목사가 3월 1일 저녁 8시30분에 화잇 플레인 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5b04cfa0e6f5ac2fdc91fa47b0726152_1677754156_58.jpg
 

뉴저지 새방주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던 박인갑 목사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2016년 11월 위를 완전히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뉴저지 교계가 박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박 목사는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보다는 목회, 적극적인 선교, 뉴저지교계 연합활동에 헌신했다.

 

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당시 박인갑 목사는 “육체적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목사는 2010년부터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선교활동에 앞장 서왔다.

 

고 박인갑 목사가 소천을 받은 소식이 전해지자 뉴저지목사회에서는 “선교사로 목회자로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며, 충성스러운 종으로, 사랑하는 남편으로, 존경받는 아버지로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셨다”라고 아쉬워했다.

 

당시 박인갑 목사에 대한 기사를 읽은 독자들은 “참 존경하게 되는 사명인의 삶입니다. 건강도 놀랍게 회복되길 기도 합니다”, “주님의 길을 담대히 나가고 계심이 참 본이 됩니다. 존경스럽네요 ^^ 힘내세요”, “목사님을 보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함께 손잡고 끝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스럽고 감사드립니다”, “고난 속에서 더욱 강인한 능력을 보이시는 모습에 도전받습니다. 하나님과 언제나 동행하시길 기도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관련기사] 육체의 한계를 넘어 선교현장을 뛰어다니는 박인갑 목사

https://www.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8606

[앨범] 고 박인갑 목사 추모앨범  

https://photos.app.goo.gl/fEo943Y8XAFUDKhm6 

 

장례예배는 뉴저지목사회 주관으로 열리며, 입관예배는 6일(월) 오후 7시30분 그리고 발인예배는 7일(화) 오전 10시에 축복장의사에서 열린다. 문의는 뉴저지목사회 회장 홍인석 목사(201-815-9254) 또는 총무 오종민 목사(201-638-1627)에게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5b04cfa0e6f5ac2fdc91fa47b0726152_1677791145_19.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588건 10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국은 기독교 국가일까? 성경사용자 통계로 미국읽기 2021-05-20
뉴저지교계, 6월 10일 “교회여 일어나라!” 영적대각성 기도회 2021-05-20
KAPC, 영문 사도신경 “예수님이 지옥으로 내려갔다” 연구 발표 2021-05-20
희년 맞은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정기총회 2021-05-20
조진모 목사 "한국기독교 100년 선교에서 평신도의 역할" 2021-05-19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선교사 파송식 2021-05-19
UMC 파송문제 확대, 항의 시위 및 긴급 기도와 금식 진행 2021-05-1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5회 정기총회 “팬데믹 속에서도 멈추지 않아” 2021-05-18
40주년 뉴욕초대교회, 김승현 2대 담임목사 위임 2021-05-18
왜 한인교계가 UMC 한인목사 파송문제에 항의하고 나섰나? 2021-05-17
남가주 교계 발표, UMC 재파송 문제 성명서 전문 2021-05-17
정재호 감독, 가장 어려운 시기에 부흥을 선언한 이유 2021-05-17
UMC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정기총회, 회장 정인구 목사 2021-05-17
뉴욕장로교회, 40일 전교인 릴레이 금식 특별 새벽부흥회 2021-05-17
사랑의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크로스웨이 의료상조회’ 2021-05-17
김정호 목사 “제로섬 게임 그만하고 예수 썸타는 교회” 2021-05-17
아름다운교회 조문길 임시목사 부임 1달반만에 사퇴 댓글(1) 2021-05-16
70년간 목회한 분으로부터 배운 세 가지 2021-05-15
제11회 CCV 말씀축제 “시대에 울림을 주는 설교자가 나올 것” 2021-05-15
뉴욕교협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 개최 2021-05-15
뉴욕교협, 21세기 희망재단과 MOU 맺고 더 많은 선한 일 2021-05-15
미주한인여성목협, 2021년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열어 2021-05-15
UMC 뉴저지연회 존 숄 감독, 이기성 목사 문제에 대해 입장 밝혀 2021-05-14
퍼스팩티브스 온라인 선교훈련 미주 3기 수료식 2021-05-14
복음주의자들이 평등법 저지를 외치느라 놓쳐서는 안될 것들 2021-05-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