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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 8대 박찬섭 담임목사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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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10-1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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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는 10월 16일 주일 오후 4시에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리고 박찬섭 목사가 8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박찬섭 목사는 41세로 한국에서 한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 미국에 유학을 와 BTS(M.Div)와 골든콘웰신학교(Th.M)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과정(D.Min) 중이다. 2011년 미장로교(PCA)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뉴저지초대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2018년에 LA한길교회 담임목사로 목회지를 옮겼다가 4년 만에 다시 초대교회의 청빙을 받았다.

 

[관련기사] 뉴저지초대교회 8대 담임목사는 박찬섭 목사 “컴백 홈”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869

 

박찬섭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했으며, 목회에 임하는 5가지 다짐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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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목사는 먼저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정직한 목회자, 그리고 신실한 말씀의 종이 되겠다고 했다. 셋째는 성장하는 목회자가 되겠다며 “어떤 조직도 리더보다 위대해지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분이 교회를 키울 생각하지 말고 자신을 키우라고 말했는데, 남은 목회동안 정체되지 않고 교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넷째는 “교회에서 주신 권위로 군림하지 않겠다”라며 “영적리더는 비전을 주입하지 않는다고 했다. 단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겸손히 나누고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우리에게 같은 마음으로 주실 것을 믿으며 인내하며 때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다섯째는 “뉴저지초대교회 목회자가 되겠다”라며 “세계를 위해 혹은 한국교회를 위해 부름받은 목회자가 아니라 초대교회라는 지역교회로 부름받은 목회자임을 늘 기억하여, 우는 성도들과 함께 울고 웃는 성도들과 함께 웃으며 신앙의 여정을 걷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했다.  

 

뉴저지초대교회 전임 담임목회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온 열방으로 나가는 선교적교회로 하나님앞에 헌신하라”고 권면적 축사를 했다. 이 목사는 “교회는 사명을 잊어버리고 교제에 힘쓰다보면 교제마저 무너진다. 그러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위해 함께 모인 공동체는 교제도 회복되고 사명도 감당하게 된다”라며 취임후 성도들과 함께 선교적교회로 헌신하라고 부탁했다.

 

한규삼 목사(충현교회)는 취임한 박찬섭 목사에 대한 3가지 정보를 나누었다. 한 목사가 담임으로 있을 당시에 나이가 어려 박 목사를 청년부 지도 목사로는 청빙을 못했지만, 파트타임 2자리를 묶어 청빙했던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부목사로 사역하다 첫 담임목회지인 한길교회에 갈 때에 추천했으며 “저보다 더 훌륭하신 목사”라고 한줄 추천서를 썼다고 소개했다. 한 목사는 한길교회를 개척한 목사이다.

 

한규삼 목사는 얼마 전에 박 목사가 한국에 나와 만나며 바울이 디모데에서 보았던 눈물을 보았다며, 초대교회 담임목사가 된 것에 감사하다는 진정어린 눈물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13년 전에 초대교회 부임할 때에 자신에게는 그런 눈물이 있었는지 깊게 반성했다고 말했다.

 

직전 담임이었던 박형은 목사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초대교회에 곡 필요한 목사를 보내주셨다. 초대교회를 잘 알고 필요한 목사가 와서 반갑다. 성도들이 할 일은 목사와 함께 하나 되어 하나님나라 꿈을 이루는 것이다. 나도 열심히 응원하며 기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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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취임식 후에 박찬섭 목사는 임직식을 인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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