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버선교회 2023 신년하례예배 “포기하지 않는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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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1-23 13: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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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실버선교회 2023 신년하례 현장
뉴욕실버선교회는 신년하례예배를 1월 15일 주일 오후 5시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고 새로운 한해의 사역을 나누며 기도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인도 김재열 목사(대표), 기도 황규복 장로(회계), 특송 실버선교회 찬양대(지휘 문삼성 목사), 설교 이지용 목사(서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실버선교회는 지난해 가을에 젊은 이사들을 대거 영입하며 내년 20주년을 준비했다. 이지용 목사는 누가복음 5:17-26 말씀을 본문으로 “포기하지 않는 성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포기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지용 목사는 “질병이나 사업 등 여러 문제로 낙심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제의 해결을 사람과의 수평적인 관계에서 구하지 말고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에서 구하라”고 부탁했다.
이 목사는 “그럴 때, 주님은 길이 되어주시고 사막에 강을 내셔서 문제를 해결하신다”며 “의심의 기왓장, 불신의 기왓장, 욕심과 교만의 기왓장을 걷어내고 주님 만날 때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을 살라고 부탁했다.
중보기도가 진행됐다. 노성보 목사가 미국과 모국의 정치안정과 신앙부흥을 위해, 조철재 장로가 뉴욕실버선교회와 뉴욕교회들의 성장을 위해, 황양옥 권사가 파송된 실버선교사들과 나라 복음화를 위해, 김경열 목사가 동문들과 교회들의 영적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김재열 목사가 2023년 교회의 표어인 골로새서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말씀으로 신년사를 했다. 특히 말씀을 율동으로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도왔다.
이어 광고 이형근 장로, 축도 문덕연 목사(이사), 오찬기도 황달연 장로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실버선교회가 2023년 봄학기를 2월 27일(월)부터 뉴욕참교회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가을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열린 34기에는 33명의 배장 교인들이 참가했다며, 뉴욕참교회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문삼성 목사의 지휘로 실버선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했으며, 올해에는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5월 21일에는 2회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단기선교도 회복되어 올해는 2차례 진행되며, 5월 8일 온두라스 단기선교와 함께 가을 단기선교는 뉴욕장로연합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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