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총장 “졸업후 세상에 기여하고 싶으면 한동대에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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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2-0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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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넷은 김영길 한동대 총장의 인터뷰 내용과 예일교회 집회에서 김 총장의 간증 후 김 총장의 소개로 나와 20여분간 학생의 입장에서 본 한동대를 설명한 민준호 비서실장의 발언을 정리하여 싣는다. 2006/02/08
한동대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민준호 비서실장의 비전과 간증은 김영길 총장 못지않은 감동을 주었으며 성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훈 목사는 "그 총장에 그 제자"라고 칭찬했다. 한동대의 비전, 학생들과 같이하는 학교, 성공 등은 한인이민교회에 큰 도전을 줄수가 있다.
김영길 한동대 총장의 인터뷰 내용
미국 시민권자등 해외2세들은 전체 정원의 5%내외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한 학년이 700여명이니 매년 35명이 들어오는 셈이다. 입학은 한국의 학생들보다 쉬운 편이다. 일정수준만 되면 입학이 가능하다. 한동대는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전공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져 영어 수업비율이 40-70% 정도된다. 예를 들어 상담 등은 영어수업 비율이 낮고 기계과는 높다.
학교에는 성경을 배울 기회가 많다. "하심(하나님의 심정을 알자)"라는 성경공부에는 3천명의 학생들이 성경공부를 했다. 3박 4일간의 창세기 성경공부에는 6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동대에는 기독대학으로 채플, 기독교과목 필수를 통해 교육을 시킨다. 하지만 더욱 효과적인 것은 담임교수를 중심으로 한 팀 미팅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학생들이 졸업 후 선교사로도 많이 나간다. 일반 선교사가 아니라 컴퓨터 교수 등 직업과 관련된 선교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은 대학가기가 힘들지 대학에 들어가서는 공부하기가 쉽다. 하지만 한동대는 더욱 많이 공부를 시켜 신입생들을 "한동고 4학년" 이라고 부른다. 한동대의 수준이 국제표준이다. 누적된 3천여 명의 졸업생들은 400여명이 장교나 카츄사로 근무하고 있고, 400여명이 유학중이이며, 1,500여명은 국내 굴지의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다. 학교 초기에는 학교가 문을 닫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학교를 다니고 나중에 장교로 간 사람들이 많다.
하버드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영어만이 아닌 국제화, 깊이보다는 폭 넒은 지식, 교수와 학생과의 교류, 전공 선택은 2학년 이후 선택 등을 지침으로 세웠다. 관계자가 한동대를 방문하고 한동대가 이미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하버드대학은 크리스찬 대학이 아니지만 한동대는 신앙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대학이다.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동대는 적자를 보지만 더 많은 수의 학생을 뽑지 않는다. 오히려 비 기독교권의 3세계 국가에 장학금을 주어 학생들을 유치한다. 이들 학생들이 기독교정신으로 배우고 본국으로 돌아가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선교의 측면에서도 선교사를 보내는 것보다는 선교지 학생을 교육시켜 보내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
한동대학교는 교수식당이 따로 없고 교수와 학생들이 같이 식사를 한다. 한동대에는 5킬로미터 내에는 아무런 유흥시설이 없다. 한동대는 중도 탈락률이 1% 내로 정상의 비율이다. 또 시험은 시험관 없이 치러진다.
민준호 비서실장의 발언
96년 2기로 입학했다. 입학했을 때 학교는 광야 같았다. 학교이름같이 학교건물이 한 동 박에 없었다. 학교에 갈려면 갈대밭과 진흙길을 걸어야 했다. 그래서 포항시내에는 신발만 보아도 한동대생인지 알 수가 있었다.
졸업하여 성공하려면 서울대로 가라. 졸업하여 실력을 기르고 싶으면 포항공대로 가라. 하지만 졸업한 후 세상에 기여하고 싶으면 한동대에 오라는 김 총장님의 말씀을 듣고 한동대로 학교를 결정했다. 입학한 후 꿈과 비전에 대해 하도 많이 교육을 받아 툭 치면 꿈이 튀어 나올 정도였다. 청년은 나이와 관계없이 꿈을 가진 사람이다. 비전을 가진 사람은 부채꼴 처럼은 처음은 같지만 나중에는 크게 다르다.
학교를 다닐 때 기숙사에는 4명이 같은 방을 사용 했다. 그들의 꿈이 오늘 다 이루어 졌다. UN직원이 되겠다는 친구는 우수한 성적으로 뉴욕등 좋은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아프리카에서 UN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북한 인권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친구는 보스톤에서 인권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를 못해도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친구는 지금 인텔에서 일하고 있다.
꿈을 통해서 미래를 가져왔다. "세상을 변화 시키자"는 한동대의 구호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현실성이 없다. 그렇지만 한동대 학생들은 정직과 헌신자로 변화 되었다. 한동대는 시험을 볼 때 시험관이 없다. 처음에는 웬 떡이냐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험관이 교실을 나가면서 "내가 나가도 하나님이 같이 할 것이다. 졸업 후에는 나는 여러분 옆에 없지만 하나님은 같이 하실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감명을 받았다. 한동대 시험지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체크하는 곳이 있다.
한동대에서 번지점프를 통해 손에 쥔 세상 것을 내려놓는 방법을 배웠다. 한동대를 지원해 달라. 우리 졸업생들은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이 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한동대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민준호 비서실장의 비전과 간증은 김영길 총장 못지않은 감동을 주었으며 성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훈 목사는 "그 총장에 그 제자"라고 칭찬했다. 한동대의 비전, 학생들과 같이하는 학교, 성공 등은 한인이민교회에 큰 도전을 줄수가 있다.
김영길 한동대 총장의 인터뷰 내용
미국 시민권자등 해외2세들은 전체 정원의 5%내외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한 학년이 700여명이니 매년 35명이 들어오는 셈이다. 입학은 한국의 학생들보다 쉬운 편이다. 일정수준만 되면 입학이 가능하다. 한동대는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전공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져 영어 수업비율이 40-70% 정도된다. 예를 들어 상담 등은 영어수업 비율이 낮고 기계과는 높다.
학교에는 성경을 배울 기회가 많다. "하심(하나님의 심정을 알자)"라는 성경공부에는 3천명의 학생들이 성경공부를 했다. 3박 4일간의 창세기 성경공부에는 6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동대에는 기독대학으로 채플, 기독교과목 필수를 통해 교육을 시킨다. 하지만 더욱 효과적인 것은 담임교수를 중심으로 한 팀 미팅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학생들이 졸업 후 선교사로도 많이 나간다. 일반 선교사가 아니라 컴퓨터 교수 등 직업과 관련된 선교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은 대학가기가 힘들지 대학에 들어가서는 공부하기가 쉽다. 하지만 한동대는 더욱 많이 공부를 시켜 신입생들을 "한동고 4학년" 이라고 부른다. 한동대의 수준이 국제표준이다. 누적된 3천여 명의 졸업생들은 400여명이 장교나 카츄사로 근무하고 있고, 400여명이 유학중이이며, 1,500여명은 국내 굴지의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다. 학교 초기에는 학교가 문을 닫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학교를 다니고 나중에 장교로 간 사람들이 많다.
하버드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영어만이 아닌 국제화, 깊이보다는 폭 넒은 지식, 교수와 학생과의 교류, 전공 선택은 2학년 이후 선택 등을 지침으로 세웠다. 관계자가 한동대를 방문하고 한동대가 이미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하버드대학은 크리스찬 대학이 아니지만 한동대는 신앙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대학이다.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동대는 적자를 보지만 더 많은 수의 학생을 뽑지 않는다. 오히려 비 기독교권의 3세계 국가에 장학금을 주어 학생들을 유치한다. 이들 학생들이 기독교정신으로 배우고 본국으로 돌아가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선교의 측면에서도 선교사를 보내는 것보다는 선교지 학생을 교육시켜 보내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
한동대학교는 교수식당이 따로 없고 교수와 학생들이 같이 식사를 한다. 한동대에는 5킬로미터 내에는 아무런 유흥시설이 없다. 한동대는 중도 탈락률이 1% 내로 정상의 비율이다. 또 시험은 시험관 없이 치러진다.
민준호 비서실장의 발언
96년 2기로 입학했다. 입학했을 때 학교는 광야 같았다. 학교이름같이 학교건물이 한 동 박에 없었다. 학교에 갈려면 갈대밭과 진흙길을 걸어야 했다. 그래서 포항시내에는 신발만 보아도 한동대생인지 알 수가 있었다.
졸업하여 성공하려면 서울대로 가라. 졸업하여 실력을 기르고 싶으면 포항공대로 가라. 하지만 졸업한 후 세상에 기여하고 싶으면 한동대에 오라는 김 총장님의 말씀을 듣고 한동대로 학교를 결정했다. 입학한 후 꿈과 비전에 대해 하도 많이 교육을 받아 툭 치면 꿈이 튀어 나올 정도였다. 청년은 나이와 관계없이 꿈을 가진 사람이다. 비전을 가진 사람은 부채꼴 처럼은 처음은 같지만 나중에는 크게 다르다.
학교를 다닐 때 기숙사에는 4명이 같은 방을 사용 했다. 그들의 꿈이 오늘 다 이루어 졌다. UN직원이 되겠다는 친구는 우수한 성적으로 뉴욕등 좋은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아프리카에서 UN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북한 인권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친구는 보스톤에서 인권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를 못해도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친구는 지금 인텔에서 일하고 있다.
꿈을 통해서 미래를 가져왔다. "세상을 변화 시키자"는 한동대의 구호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현실성이 없다. 그렇지만 한동대 학생들은 정직과 헌신자로 변화 되었다. 한동대는 시험을 볼 때 시험관이 없다. 처음에는 웬 떡이냐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험관이 교실을 나가면서 "내가 나가도 하나님이 같이 할 것이다. 졸업 후에는 나는 여러분 옆에 없지만 하나님은 같이 하실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감명을 받았다. 한동대 시험지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체크하는 곳이 있다.
한동대에서 번지점프를 통해 손에 쥔 세상 것을 내려놓는 방법을 배웠다. 한동대를 지원해 달라. 우리 졸업생들은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이 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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