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어린양교회, 여성목회자 김록이목사 초청 부흥회
페이지 정보
성회ㆍ2005-09-15 00:00관련링크
본문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는 인천 은총장로교회를 시무하는 김록이 목사를 초청하여 2005년 9월 15일(목)부터 18일(주일)까지 "은사와 능력기도"라는 제목으로 심령부흥대성회를 열고 있다. 김록이 목사는 여성 목회자를 경계하는 한국교회 풍토속에서 5년여 만에 400 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켜 한국교계에 주목을 받았다.
15일(목) 저녁 8시 30분에 열린 첫날 집회는 뉴욕어린양교회 강점이 잘 나타난 집회였다. 어린양교회 찬양팀은 1시간 동안 은혜로운 찬양을 인도했고, 강사 김 목사도 말씀을 전하기 전 먼저 여러 곡의 찬송을 같이 했다. 찬양과 찬송이 계속되는 동안 어린양교회 성도들은 은혜로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누가 말씀을 전해도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성령 충만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김록이 목사도 찬양에 대해 언급하며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이며 제사이다. 이를 통해 내적치유가 일어나고 질병이 치유된다"고 말했다.
김록이 목사는 첫날 "출애굽기 25장 1-6절"을 인용해 성막에 관한 소재로 말씀을 진행했으며 성막에 대한 사진 화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성막을 둘러싼 60개의 기둥을 말하며 "교회의 기둥이 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기둥이 되는 교회의 성도들에게는 물권, 영권으로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성막을 둘러싼 하얀 천에서 더러운(죄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기둥사이의 줄은 기둥을 안 넘어지게 하는 예수의 은혜로 비유했다. 마지막으로 현대의 성막인 교회에 들어온 성도의 자세를 지적했다.
한편 김 목사는 자신의 생을 소개하며 "안될 수 밖에 없는 조건으로 가득찬 인생이었다. 소위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기도하는 것이 이루어질 때 까지 기도를 했는데 10년 후 눈을 뜨니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