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평강교회 한동원 담임목사 위임식 및 장로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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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22-06-29 03: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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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담임목사 위임식 및 장로 취임식 현장
은혜와평강교회 담임목사 위임식 및 장로 취임식이 교회가 속한 RCA 대팰리세이드노회 주관으로 6월 26일 주일 오후 4시에 잉글우드에 위치한 교회에서 진행됐다.
지난 1년 이상 담임목사가 없었던 은혜와평강교회는 지난 4월 초에 한동원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그레이스장로교회와 통합의 형식을 취하면서 한동원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했고, 이날 노회가 주관해서 담임목사 위임식을 열었다. 또한 장로 취임식도 진행되어, 은혜와평강교회는 한동원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 치리기관인 컨시스토리를 구성하고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준비와 전열을 새롭게 갖추게 되었다.
임직식은 1부 예배, 2부 목사위임 및 장로 취임, 3부 축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은혜와평강교회 임시당회장 정광희 목사(뉴저지영광교회)의 인도, RCA동남부교협 회장인 송호민 목사(뉴저지한성교회)의 기도, 부회장인 김종국 목사(뉴저지새언약교회)가 창세기 1:1-5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교회가 속한 RCA 대팰리세이드노회 주관으로 노회장 이모스 우 목사(Rev. Imos Wu)가 집례를 했으며, 위임받는 한동원 목사와 은혜와 평강교회 교인들의 서약이 이루어졌다. 뒤이어 진행된 장로취임식은 위임목사인 한동원 목사의 진행으로 그레이스장로교회의 시무장로였던 조성돈과 최인범 장로의 서약과 교인들의 서약이 있었다.
3부 축하의 순서에서는 지용승 목사(예향교회)의 축사 및 권면이 있었고, 한동원 목사가 졸업한 총신신대원 미주동부 동문회에서 임직축하패와 은혜와평강교회 교인들의 축하 꽃다발 증정 시간이 있었다. 소프라노 한은영 집사의 아름다운 축가로 참여한 모든 축하객들의 큰 박수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 뒤, 오늘의 목양교회 남봉우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노회에서 주관하는 담임목사 위임식을 위해서 대팰리세이드노회에 속한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위임식의 중요성과 의미를 함께 보여주었다. 한국어와 영어 회중이 함께 참석하여 한영 파워포인트와 필요할 때마다 순서자들이 동시통역 을 진행함으로써 참석한 모든 회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순서는 운영의 묘미를 잘 살려 1시간 30분 만에 마쳤다.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교회에서는 기념품과 함께 선물용 떡과 과일컵을 준비해서 모든 참석자들이 픽업하여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강당에 테이블과 음료수를 준비해서 함께 인사와 교제를 나눈 뒤에 돌아가도록 배려했다.
은혜와평강교회 주소는 “66 W Hudson Ave. Englewood, NJ 07631”이다. 현재 주일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리고 있으며,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6시)와 수요기도회(저녁 8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타 예배 및 교회에 관련한 문의는 201-541-7670이나 한동원 목사(201-519-8258)에게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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