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기아대책, 10월 과테말라 방문선교 앞두고 후원 이어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기아대책, 10월 과테말라 방문선교 앞두고 후원 이어져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6-30 10:44

본문

▲[동영상] 미동부기아대책 6월 월례회 현장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6월 월례회가 29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뉴욕안디옥침례교회(한필상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권케더린 목사 사회로 기도 김인환 장로, 말씀 한필상 목사, 합심기도 조상숙 목사, 축도 전희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필상 목사는 요한복음 5:1~9 말씀을 본문으로 “은혜가 머무는 곳”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베데스다의 38년 된 병자 스토리를 통해 은혜를 나누었다.

 

한필상 목사는 포기하지 않는 환자의 마음을 나누며 “믿음의 반대는 불신이 아니라 어쩌면 포기”라고 했다. 또 “일어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광야 같은 목회환경을 만난 오늘날의 상황을 바라보며 “우리도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걷지도 못하는 환자에게 “네 자리를 들고”라고 하신 말씀 속에서 말씀을 순종할 때에 일어나는 역사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걸어가라”는 것은 계속해서 걸으라는 것이라며, 멈춘 믿음은 퇴보하는 믿음이라고 했다. 한 목사는 “주님이 함께하시는 자리가 바로 은혜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87f85ab979f8f6408727527a31e1fb71_1656600212_76.jpg
 

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한준희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회장인사를 통해 10월에 예정된 과테말라(장경순 선교사) 선교지 방문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달에는 선교지 방문을 통해 장 선교사의 과테말라 새로운 사역지 화장실 공사와 자연양계장 증축공사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알렸으나, 현지 상황이 바뀌었다.

 

섬에 있는 교회의 사택 보수공사 지원을 요청받았는데, 이 교회는 기아대책에서 이전에 3천 달러를 지원하여 태양열 발전시설을 설치한 교회이다. 김인한 장로와 최재복 장로 등 회원을 중심으로 기금이 모아지고 있으며, 이날도 사정을 들은 조상숙 목사가 1천 달러를 헌금했다.

 

또 기아대책의 핵심 연례사업인 아동 후원의 밤은 12월 4일에 열기로 했다. 다음 7월 모임은 24일에 뉴욕평화교회(임병남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월례회는 이종명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으며, 뒤뜰로 자리를  옮겨 한필상 목사 부부가 오찬을 대접했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브아르, 엘살바도르에 거주하는 89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아동 1명당 한 달에 30달러다.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QwddUefuZqPoQ15S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7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암환자 및 가족 위로 공감 콘서트 “5년의 투병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았다… 2023-05-2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1월 월례회 2022-12-02
차세대를 위한 ACE 창립예배 및 출범식 “함께”와 “위임” 2022-11-02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강사는 톰 우드 박사 2022-09-18
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제한 완전히 풀리고 개막 앞둬 2022-09-15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앞두고 인적혁신, 이종식 이사장과 젊은 이사 영입 2022-08-17
2022 할렐루야대회 세미나 “말씀을 듣다가 말문이 막혔습니다” 2022-08-04
한국과 미국, 사회와 교계와 함께하는 한미수교 140주년 행사 2022-07-26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기도하면 하나님이 손이 움직여” 2022-07-16
연합감리교회(UMC) 교단분리 앞두고 양측 입장의 대립 이어져 댓글(1) 2022-07-08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이런 부흥을 주소서!” 2022-07-02
2022 할렐루야대회 통해 뉴욕교계가 하나되는 역사 기대 2022-07-01
뉴욕장로성가단 창단 26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연주회 2022-07-01
박성일 목사가 설립한 GATE, 미시오신학교와 신학석사 학점공유 MOU 2022-06-30
미동부기아대책, 10월 과테말라 방문선교 앞두고 후원 이어져 2022-06-30
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교 제1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2-06-28
2023 총회준비위원회 구성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22-06-28
3개주 연속 “이스라엘 민족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 세미나 2022-06-28
“아버지의 발을 씻기는 아들의 눈물” 제2기 뉴욕/뉴저지 청소년 감동캠프 2022-06-27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 42회 졸업식, 5명이 학위 받아 2022-06-27
국제개혁대학교(IRUS), ATS 준회원 학교로 승인 2022-06-27
제1회 목사와 장로 환상의 조 탁구대회의 결과는? 2022-06-26
뉴욕교협 2차 임실행위원회, 여름날의 그늘같이 감사결과 극찬 2022-06-24
2022 할렐루야대회 내용공개, 강사는 임현수 목사와 최혁 목사 2022-06-24
한기부 뉴저지지회 설립 및 최준호 대표회장 취임식 2022-06-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