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교회, 96.7% 교인지지로 ECO 교단 가입키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필그림교회, 96.7% 교인지지로 ECO 교단 가입키로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7-08-14 04:27

본문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는 8월 13일 교단 탈퇴를 위한 임시 공동의회를 열고 미국장로교(PCUSA) 탈퇴하고 ECO 교단에 가입하는 것을 각각 98.1%와 96.7%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2e9ea248deff7784250578d10254e0d6_1502699257_65.jpg
▲이수천 전도사의 목사안수식후 ECO 관계자들이 함께한 단체사진
 

공동의회가 끝나고 몇 시간 뒤, 오후 6시에는 필그림교회 이수천 전도사 목사안수식이 열렸는데 안수를 주관한 교단이 ECO 였다. ECO 부총회장이 사회를 보았으며 양춘길 목사가 설교를 했다. ECO 안수위원장 등이 안수식을 인도했으며,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이었던 김득해 목사가 권면, 권기현 목사가 축사를 했다.

 

ECO(복음언약장로교, Evangelical Covenant Order of Presbyterians)는 미국장로교 동성애 정책에 반대하는 교회들이 2012년 1월 만든 교단으로 2017년 7월 1일 현재 16개 노회, 347개 교회, 517명 목사가 속해 있다. 한인교회로는 미국장로교 등에서 나온 11개 교회가 속해 있으며, 미동부에는 뉴저지드림교회(권기현 목사) 1개 교회가 속해 있다. ECO는 보수적인 신학과 재산권이 교회에 속한 것이 특징적이다.

 

필그림교회는 ECO 교단에 가입신청서를 냈으며 8월말 교단에서 나와 목사와 장로들을 인터뷰 할 예정이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x8LYV4Dmz3JaH7b5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740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찬수 2025 뉴욕 (2) 설교는 백종원 식당 아닌, 어머니의 집밥 새글 2025-08-15
이찬수 2025 뉴욕 (1) 목회는 기능이 아닌 관계로 나아가는 여정 새글 2025-08-15
송윤섭 장로, "뉴욕교계의 가장 시급한 영적 각성은 '분열'의 문제" 새글 2025-08-15
황규복 장로의 기도로 문 연 할렐루야대회 "뉴욕이여, 다시 시작하자!" 새글 2025-08-15
박시훈 목사 “다음 세대 부흥 위해 간절히 기도” 2025 할렐루야대회 새글 2025-08-15
징계에도 기도회 참석한 허윤준 목사, 뉴욕교계에 화해의 물결 댓글(1) 새글 2025-08-15
맨해튼의 여름, 다시 복음의 열기로 뜨거워진다: 제15회 MSM 개최 새글 2025-08-15
목회자들이 강단을 떠나는 진짜 이유, 소진 아닌 '소명' 새글 2025-08-14
이찬수 목사, 35년 사역의 고백 "목회, 기능 아닌 관계로 돌아가야" 새글 2025-08-14
타임스퀘어를 가득 채운 2,500명의 감격, 9월에 다시 한번 재현된다 새글 2025-08-14
뉴욕 교계 원로들, 교협 재정 의혹에 “백서 공개하라” 한목소리 댓글(1) 새글 2025-08-14
한승훈 목사 “우리만의 잔치 아닌, 다음 세대로 복음 잇는 대회 되길” 새글 2025-08-13
미주에서 브라질까지… 선교지를 울린 ‘강소교회’ 운동 2025-08-13
"휠체어는 나의 날개" 차인홍 교수, 뉴욕에 울려 퍼진 희망의 선율 2025-08-13
뉴욕교협 허연행 회장, "할렐루야대회 '장막터 넓히기'는 세대·지역·교계… 2025-08-13
하나님의성회 클레이 총회장 연임, 교단 성장 보고 속 명예 총회대의원 추… 2025-08-12
미주 한인 시니어, 한국보다 높은 만족도와 사역 열정 보여 2025-08-12
"영혼의 치유자로 부르셨죠" 베장 이은혜 전도사의 다음세대 사역 이야기 2025-08-08
사람수준 ChatGPT5 출시, 한국 목회엔 '설교 비서', 미국 목회엔… 댓글(2) 2025-08-08
세계 어디서나 수강 가능…백석 실천신학원, 온라인 과정으로 지경 넓혀 2025-08-08
팬데믹 지나자 교회는 더 강해졌다…교인 55% "신앙 깊어져" 2025-08-07
과테말라에 울려 퍼진 연합의 노래, C&MA 한인총회 54명 연합단기선교 2025-08-07
뉴욕교협 전직 회장들, 할렐루야대회 위해 힘 보태… ‘아름다운 동행’ 댓글(1) 2025-08-07
다음세대 향한 9년의 헌신, 영생장학회 빛의 인재들에게 날개를 달다 2025-08-07
전액 장학금, AI 목회까지…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ATI의 특별한 부르심 2025-08-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