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디서나 수강 가능…백석 실천신학원, 온라인 과정으로 지경 넓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세계 어디서나 수강 가능…백석 실천신학원, 온라인 과정으로 지경 넓혀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8-08 10:38

본문

[기사요약]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이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바탕으로 실제 목회 현장에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특히 해외 목회자를 위한 온라인 과정을 신설해 주목받는다. 원서 접수는 8월 29일까지다.

 

166cc0671837ab6544f4d34a8ac18872_1754663867_98.jpg
▲살아있는 신학으로 목회 현장을 돕는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이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2025년 가을학기 ‘실천신학 ATA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목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교단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석총회의 신학적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신학이 단순한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목회자의 삶과 사역 현장에서 생명력 있게 나타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를 책임질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학교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

 

현장 중심의 5가지 핵심 커리큘럼

 

이번 ATA 과정은 현장 목회자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 ▲성경과 조직신학 ▲성경과 역사신학 ▲목회와 설교 ▲실천신학세미나 등 총 5개 과목을 통해 균형 잡힌 신학적 토대와 목회적 적용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업은 총 2년(4학기제)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교단에 소속된 목사, 강도사뿐만 아니라 타 교단 목회자에게도 열려있어 교류의 폭을 넓혔다. 한 학기 수강료는 333,000원이며, 개강일은 9월 22일이다.

 

해외 목회자를 위한 온라인 과정 신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외국에 있는 목회자와 선교사, 도서 지방 목회자들을 위해 온라인반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시공간의 제약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해외 사역자들이 개혁주의생명신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목회적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서 접수는 8월 29일에 마감된다. 입학을 원하는 지원자는 백석총회 홈페이지(pgak.net)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gak.net@daum.net)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입학 관련 문의는 백석대 사무국(02-584-6885), 실천신학대학원 부원장 이경욱 교수(010-8723-8428)에게 하면 된다.

 

뉴욕 등 미주지역 문의는 김경열 목사(917-963-9356)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66cc0671837ab6544f4d34a8ac18872_1754663877_4.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0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연합회 제15회기 마무리는 감사와 기도로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새글 2025-11-21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9회 찬양제, "세상의 노래와 다른 구원의 기쁨" 새글 2025-11-20
추수감사절 앞두고 전해진 붉은 사과 상자, 디모데목회훈련원의 섬김 2025-11-19
워싱턴 교계 이끌 새 리더십… 제51대 회장에 이택래 목사 만장일치 추대 2025-11-19
"양복 대신 야구모자" 美 교계 판도 바꾸는 초교파 교회의 약진 댓글(2) 2025-11-18
2026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연예인을 초청한다면? 2025-11-18
이병준 목사 "신앙의 본질은 구호가 아닌 행동하는 믿음" 2025-11-18
뉴저지교협 39회기 출범, 권형덕 신임 회장 "먼저 그 나라를" 2025-11-18
C&MA 한인총회 동북부지역회, 정동진 목사 안수예배 2025-11-18
뉴욕교협 39대 이사회 정기총회, 교협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감당 2025-11-17
갤럽 "미국 종교성 하락폭, 전 세계적 이례적 수준" 2025-11-15
C&MA 정재호 감독 "오늘의 '빌라델비아 교회'는 어디인가" 2025-11-15
워싱턴 교협-웨사본, 50주년 맞아 '선교사 지원' 맞손 2025-11-15
2025 앰배서더스 컨퍼런스, 브라이언 채플 박사 “행위가 아닌 십자가의… 2025-11-15
브라이언 채플 박사, '그리스도 중심 설교'의 본질을 다시 묻다 2025-11-14
"교회 떠난 4천만 명"... 브라이언 채플, 미국교회의 현주소 진단 2025-11-14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의 슈박스'를 / 뉴욕수정교회 11/24까지 수… 2025-11-14
미국인 100명 중 29명은 '무종교'… 기독교는 62명 2025-11-14
뉴욕청소년센터(AYC) 31회 총회, 신임 대표에 김홍석 목사 선출 2025-11-14
양민석 목사 "다음세대에 재미있는 프로그램 아닌 '실제 예수' 만나게 해… 2025-11-14
양민석 목사 "AI는 정보 주지만, 교회는 '임재' 경험케 해야" 2025-11-14
한준희 53회기 목사회 회장 이임 "사업 성공 아닌, '하나 됨'의 과정… 댓글(1) 2025-11-13
뉴욕목사회 54회기 정기총회, 박희근 회장·한필상 부회장 체제 출범 2025-11-13
뉴욕청소년센터 37주년 음악회, 세대와 장르를 넘다 2025-11-13
'별빛 싱어' 김태군 목사, 뉴욕살롬교회에서 간증과 찬양 - 12/2 2025-11-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