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다음세대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다음세대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은혜”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2-06-30 17:15

본문

▲[동영상] 베이사이드장로교회 2022 VBS 현장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는 교회가 섬기는 어린이사역 중 최대 규모인 여름성경학교(VBS)를 6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Food Truck Party; God provides”이라는 주제로 열었다.

 

베장의 VBS는 뉴욕교계에 유명하다. 팬데믹 전인 2019년에는 3일 동안 1,100여명의 어린이들이 1백 명이 넘는 교사와 자원봉사자들과 섬기는 가운데 열렸다.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지만, 2021년에는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했다.

 

여름성경학교(VBS)는 ‘Cokesbury’가 제공하는 교재를 가지고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지난해같이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예방을 위해 식사가 제공되지 않았지만 대신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 테이크아웃으로 제공되었으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로 티셔츠가 제공되었다. 또한 교통편이 필요한 많은 학생들에게 차량이 제공되었다.

 

68ab97fc6728f7997e35114357753bcd_1656623695_32.jpg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예배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에서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함께 한 부모님들에 이르기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의 공급자 되신다는 복된 메시지가 선포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VBS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꾸준히 믿음 안에 양육된 많은 2세 학생들이 핵심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떤 때보다 풍성하고 안전한 VBS를 진행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혼란과 전환기적 시기를 맞이하여, 교회 안에 젊은 2세들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믿음의 2세들을 여전히 세워가시는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한 시간이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31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부모가 깨어날 때, 가정이 산다” 뉴욕베델교회 VBS 현장 (1) 새글 2025-07-02
예장백석 미주동부노회, 양재진 목사 임직예배 “아버지 가신 길을 따를터” 새글 2025-07-02
내 마음의 쉼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한인 전문 상담가 새글 2025-07-01
'오징어 게임' 시즌 3, 기독교적 상징으로 풀어낸 메시지 새글 2025-07-01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45회 졸업식 통해 5명이 사명의 길로 출… 새글 2025-07-01
고택원 목사 “하나님 때문에 제 인생이 너무 행복합니다!” 새글 2025-06-30
가정예배, 무너진 세대와 세상을 잇는 희망의 시작 새글 2025-06-30
양극화 시대의 교회 내 갈등, 싸움 대신 변화를 추구하는 6가지 영적 습… 새글 2025-06-30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15주년 감사 찬양 콘서트 ‘영광’을 외치다 새글 2025-06-3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김미강 졸업생 대표 "신학은 사랑, 실천으로 증명할 … 새글 2025-06-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VBS, 여름의 시작을 성경의 축제로 열다 2025-06-28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100만 달러 넘는 해외선교비, 멈추지 않는 선교행전… 2025-06-28
미주남침례회한인총회, 네 명의 설교자가 전한 깊은 울림과 도전의 메시지 2025-06-28
미국인이 꼽은 최고의 가치 '가족', 신앙의 자리는 어디일까? 2025-06-27
붕어빵 전도자 박복남 장로, 미주에 ‘부흥의 씨앗’을 심을터…6개월 순회… 2025-06-27
'하이 헤븐' 유튜브 구독자 20만 돌파! ‘썸머 댄스 아카데미’도 개최 2025-06-27
정상철 목사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냐" 덤으로 사는 삶의 의미 나눠 2025-06-27
신앙심 깊을수록 트럼프 지지, 2024 대선 종교 분석 댓글(1) 2025-06-26
뉴욕장로연합회, 제104차 조찬기도회…선교와 연합의 마음 모아 2025-06-26
교회 쇠퇴, 당신의 잘못 아니다…외부 요인을 직시해야 할 때 2025-06-26
세계 속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영성 지형도의 심각성 2025-06-26
화려한 쇼가 아닌 깊이 있는 신앙이 청년들을 교회로 이끈다 2025-06-25
PCA, AI 시대 목회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 총회서 첫발 2025-06-25
미국교회 권징, 왜 실행은 드물까? 라이프웨이리서치 심층 분석 2025-06-24
교회내 세속정치 혼란 - 극우 14%가 한국교회 대표? 미주한인교회는? 2025-06-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