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하 형제, 영혼을 맑게 하는 기타 연주곡 모음집 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구본하 형제, 영혼을 맑게 하는 기타 연주곡 모음집 내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7-13 07:02

본문

구본하(Bon Ha Gu) 형제가 찬송가와 CCM 등을 담은 솔로 클래식 기타 연주곡 모음집 ‘Isomorphism(동형, 同形)’을 선 보였다. 한 교계집회에서 기타를 연주하여 참가 목회자를 놀라게 한 구본하 형제는 뉴욕광염교회와 미동부 총신신대원 동문회장인 구자범 목사와 뉴욕가정사역원 이계자 사모의 둘째 아들이다. 

 

a4d74304d4f5bad290a502f6a5a32a32_1594638140_38.jpg
 

구 형제는 9학년 때 친구의 권유로 클래식 기타 배우기에 입문한 청소년기를 기타와 함께 보냈다고 할 정도로 클래식 기타에 푹 빠져 살았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예고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고 미국으로 유학 왔던 박한석 선생의 헌신적인 가르침이 있었다고 한다. 

 

베이사이드고등학교 12학년 재학 시에는 클래식 기타 반 친구들과 함께 6인조를 구성하고 브루클린 필하모닉 주최 ‘청소년 앙상블 컴피티션’에 참가하여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6월과 NYU 재학 중이던 2012년 7월, 두 차례에 걸쳐 박한석 선생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솔로, 듀엣, 앙상블 연주회를 가졌다. 

 

구본하 형제는 NYU(BS)와 Columbia(MS)에서 Advanced Clinical Practice를 전공하였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Biola(MA)에서 변증학을 공부하였으며, 현재 심리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Isomorphism(동형)’ 안에는 28개의 연주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1-10 트랙에는 찬송가와 CCM, 11-28 트랙에는 pop과 OST 등이 수록되어 있다. 청아한 기타 연주곡을 듣다보면 영혼이 맑아지는 것 같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연주를 들을 수 있다.

 

https://bonhaguitar.bandcamp.com/album/isomorphism-solo-guitar-collection-vol-i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1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글쎄?"… 25년 데이터가 말하는 '신앙의 빈 껍… 새글 2025-12-10
2025년의 신앙 지표: '구원의 확신'보다 '현실의 생존'이 급했다 새글 2025-12-10
"당신의 재능은 누군가의 생존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 새글 2025-12-10
"은퇴하는 영웅들 뒤엔 아무도 없었다"… KWMC, '끊어진 허리' 잇기… 새글 2025-12-10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새글 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새글 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새글 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새글 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새글 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새글 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새글 2025-12-08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2025-12-08
떡과 복음의 '두 날개'로 비상,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5 후원자… 2025-12-08
"교회가 당신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김학진 목사 뉴장 마지막 설교 2025-12-07
이승만기념사업회, 120년 시차 뚫고 뉴욕에 심겨진 ‘우남의 씨앗’ 2025-12-06
이승만기념사업회, 10명의 차세대 리더에게 ‘뿌리’를 선물하다 2025-12-06
퀸즈장로교회의 뚝심... 캄보디아 벧엘국제학교, 유·초등 넘어 대학 설립… 2025-12-04
2025년 세계가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 '불안'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2025-12-04
화려한 트리 뒤에 숨은 '회개와 언약'... 당신이 놓친 대림절 10가지… 2025-12-04
2025년 미국 개신교 성탄 기부 트렌드 분석 2025-12-04
뉴욕교계는 지금 '내전 중'… 증경회장단이 강경론의 기수되나? 2025-12-03
“우린 갈채 대신 눈물을 닦겠다” 뉴욕목사부부성가단, 빗속의 첫 화음 2025-12-03
고립된 섬이 아닌 연대의 숲으로, 뉴욕·뉴저지 한부모 가정의 특별한 만찬 2025-12-03
“KBS 전국노래자랑 대상 목사님?” 뉴욕 흔든 김태군 목사의 반전 찬양… 2025-12-03
빈 강단 채운 한우연 목사의 결단 "찬양은 꾸밈음 아닌 신앙의 본질" 2025-12-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