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목자교회(김신영 목사) 창립 6주년 기념 및 임직 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좋은목자교회(김신영 목사) 창립 6주년 기념 및 임직 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04-18 10:20

본문

좋은목자교회(김신영 목사) 창립 6주년 기념 및 임직 예배가 4월 16일 주일 오후 5시 교회가 속한 기감 미주자치연회 박효성 감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임직식을 통해 권사 2인(강소연, 서용희)과 집사 7인(김별, 박민수, 박현호, 최영숙, 홍새미, 홍신애, 홍정호)이 임직을 받았다. 

 

0e3f5f2b3c7668cefa67e733af9bd5b2_1492525200_22.jpg
 

좋은목자교회 김신영 담임목사는 6주년을 맞아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켜주시고 성장케 하여주신 것은 주님의 사랑과 여러분의 기도의 능력으로 도우심이 있었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모두는 그 능력에 힘입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2011년 1월 첫 예배를 드린 좋은목자교회는 예배드릴 곳이 없어서 6개월여 공원에서 예배드리는 어려움도 있었으니 이를 극복하고 6주년을 맞이하고 9명의 교회 일꾼들을 세웠다. 좋은목자교회는 2015년 10월 힉스빌에 소재한 현 예배당에 입당했으며, 2016년 기감 미주자치연회 뉴욕서지방에 가입했다. 좋은목자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사업, 신학교와 선교지 후원, 지역사회를 위한 예배당 오픈, 한인들을 위한 강좌와 세미나 등의 사역을 해 왔다.

 

예배는 인도 김신영 목사, 기도 최성남 목사(가나안교회), 성경봉독 서용희 권사, 특송 이광희 목사와 이미선 목사 부부, 설교 박효성 목사(감독), 헌금송 김성은 전도사, 헌금기도 임성균 목사(새하늘교회), 교회연혁 소개 강소연 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효성 감독은 사도행전 4:32-37을 본문으로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시작하며 “사람이 모인다고 교회인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인 믿음의 공동체가 교회이다”라며 “그렇다면 교회가 다 교회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그리고 “주여,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는 기도문을 완성하는 내용을 본문에서 찾으며 “주여, 좋은 목자교회가 온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게 하소서”, “주여, 좋은목자교회가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주여, 좋은목자교회가 전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라고 3가지 기도제목을 불러오며 이런 기도가 이루어질 때 말 그대로 좋은목자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0e3f5f2b3c7668cefa67e733af9bd5b2_1492525214_85.jpg
 

이어 김신영 목사의 인도로 임직식이 이어졌다. 임직식은 예식사, 문답, 서약, 기도, 선포, 임명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은희곤 목사(참사랑교회), 장경혜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Marjorie Nunes 목사(힉스빌 연합감리교회)가 축사를 했다. 또 안성국 목사(뉴욕서지방 감리사)가 권면을 했다. 

 

은희곤 목사는 “교회에서 사람의 소리가 시끄러우면 예수님의 소리를 못듣는다. 교회는 사람이 소리를 내려고 나오는 데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려 나오는 곳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고 그래서 사람으로 와서 성도로 변화되어 가는 곳이 교회이다. 좋은목자교회는 사람의 소리가 시끄럽지 않아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까지도 잘 들려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혜 목사는 “때때로 어린 믿음의 성도들이 임직자들을 비난하고 힘들게 할 때에 부활하신 주님 손의 못자국을 기억하라. 이 세상에서는 고통스럽지만 주님과 같이 영광스러운 것으로 변화될 때 여러분의 못자국은 영광의 못자국으로 남을 것이기에 임직을 축하한다. 간곡히 부탁하는 것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못 박으면 그 못자국은 영원히 남는 것을 기억하며 교회를 섬기라. 하나님 안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No 없고 Yes만 있다”고 말했다. 

 

안성국 목사는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임직자, 그 주님의 음성 앞에 아멘하고 즉시로 답할 수 있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권면한다. 나에게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것인데 일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을 위해 힘써 일하라”고 권면했다.

 

김홍석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식순서를 마치고, 김상태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의 만찬기도에 이어 만찬이 이어졌다.

 

좋은목자교회 

130 West Old Country Rd, Hicksville, NY 11801

516-203-2878 / 홈페이지 gsjmc.org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k9PHhFn15CNGvn8g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688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용규 교수의 큰 그림 “한국교회여, 다시 부흥으로!” 2022-11-18
2024 한국 로잔대회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변화의 기회로” 2022-06-17
김명희 선교사, 할렘의 어머니에서 불신자의 어머니로 2022-06-16
2024년 한국 로잔대회 준비 뉴욕대회 “하나님의 인도하심 구해” 2022-06-14
고 장영춘 목사 웃었다! 요셉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생 선발 공고 2022-06-09
교회 차세대 교육문제, 해외한인장로회의 통 큰 총회차원 투자 2022-06-06
남아공 선교사 딸 문아영 자매, 따뜻한 학비후원 이어져 브라운대 입학한다 2022-06-05
해외한인장로회 70세 정년해제 청원이 왜 이렇게 가슴 시린가? 2022-05-16
이상명 총장 “앞으로 10년이 교회 존립을 가르는 골든타임” - 개신교수… 댓글(1) 2022-05-04
UMC 한교총 2022년 연차총회, 급변하는 교단현실 속에 결의문 통과시… 2022-04-29
남아공 선교사의 딸의 미국대학 입학 학비가 필요합니다 댓글(1) 2022-04-29
허봉기 목사가 찬양교회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한 부탁은? 댓글(1) 2022-03-28
[팬데믹 2년후]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23
[팬데믹 2년후] 여전히 교회에 나오지 않는 교인은 3분의1 2022-03-23
제시 잭슨 목사,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소수인종 연대” 메시지 2022-03-21
4교회 케이스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17
뉴욕목사회 50회기 이취임식, 그 화제의 현장에서는 댓글(2) 2021-12-22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파행, 감사보고 처리없이 총회진행 2021-11-29
아직 돌아오지 않은 27% 교인들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2021-11-19
2021 뉴욕밀알의밤을 감동으로 만든 2가지 스토리 댓글(1) 2021-11-16
퀸즈한인교회, 최초로 “KCQ 여교역자의 날” 행사를 가진 이유 2021-11-14
49회기 뉴욕목사회 특별기자회견, 회장과 선관위원장 입장 밝혀 댓글(4) 2021-11-13
원로 한재홍 목사의 교계를 위한 통곡의 기도 댓글(2) 2021-11-11
회초리로 스스로 종아리를 내려친 뉴욕목사회 증경회장단 2021-11-10
뉴욕목사회 회장과 부회장 후보 등록자들 “사퇴” 혹은 “자격박탈” 댓글(1) 2021-11-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