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경회장단 대책위원회, 교협 회장 방문하고 요구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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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7-10 17:1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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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기 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이 구성한 특별혁신기획위원회가 추진 중인 교협헌법 개정안에 “은퇴 또는 70세 이상 된 증경회장은 당연직 총대가 된다”라는 항을 삭제하자 증경회장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6월 15일에는 긴급 모임을 가지고 7인의 대책위원회(위원장 신현택 목사)를 구성하고 회장 문석호 목사에게 증경회장단의 혁신위 활동에 대한 반대의 뜻을 전하기로 결정했다.
마침내 증경회장단 대책위원회 5인(신현택, 한재홍, 김영식, 이만호, 정순원 목사)은 7월 8일(목) 오후 1시 효신교회에서 교협 회장 문석호 목사를 만났다.
대책위원회는 △은퇴 또는 70세 이상 된 증경회장에게 현재대로 총회 투표권 부여 △법규와 선거에 관한 모든 사항은 법규위원장과 선관위원장에게 일임하고 의논하여 결정 △전통적인 방식의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개최를 요구했다. 또 서로 오해된 부분은 대화로 해결해 나가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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