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과 뉴저지 한인지방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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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9-19 06: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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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남침례회 뉴저지한인지방회는 9월 5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들을 유임시켰다. 8개 교회가 속해있는 뉴저지 지방회의 임원은 회장 송재현 목사(주사랑교회), 총무 김주헌 목사(지구촌 교회), 회계 윤양필 목사(라이프 교회), 교육부장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등이다.
성영호 목사가 개척후 7년 동안의 다리놓는교회 사역을 마치고 한국 극동방송 양육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성 목사는 “저는 다리놓는교회의 사역을 내려놓고 새롭게 불러주신다는 소명을 가지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한국에 있는 극동방송으로 사역지를 옮기게 됩니다. 물론 제 안에서 여전히 다리놓는교회와 사역에 대한 소명을 지울 수도 잊을 수도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은 잠잠히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끌려가는 것이 옳다고 믿기에 가족들마저도 이곳에 남겨두고 순종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고 인사했다.
한편 뉴저지지방회는 처음으로 침례교 연합부흥성회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한국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열리는 성회는 21일(금) 뉴저지지구촌교회, 22일(토) 뉴저지 등대교회, 23일(주일) 뉴저지 주사랑교회에서 열린다. 진재혁 목사는 지난 주일 설교 도중 담임목사에서 사퇴하고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떠나겠다고 하여 큰 파장을 가져온 바 있다.
뉴저지 지방 회장 송재현 목사는 “교회들이 어려움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체념하는 것은 교회의 올바른 모습이 아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따라 다시 힘을 내서 일어서야 할 때이다.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가능하다. 전도서 4:12 말씀처럼 우리 침례교회들부터 연합하여 일어서야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집회의 구호를 ‘Cheer Up Together!!’ 라고 정했다”라고 소개했다.
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가 제35회 정기총회를 9월 18일(화) 오전 10시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었다. 뉴욕지방회에는 16개 교회가 속해 있다.
총무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회장 박진하 목사)의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9월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임원회, 10월 사모위로회, 12월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성탄 및 송년 모임, 1월 시취위원회 내규를 “7명을 초과하지 않으며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고 연장자 순으로 3년조를 운영하되 윤번제로 정한다”라고 수정, 4월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임원회, 5월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야외예배, 8월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목회자 가족수양회 등의 사업을 했다.
선교분과는 2개 개척교회(태초교회와 충성교회) 지원을 포함한 활동을 보고했다. 교육분과는 2월 방지각 목사를 초청하여 “영적 지도자의 자기 갱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목회자 세미나 개최, 2명의 목회자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 8월 레이크 조지에서 열린 뉴욕과 뉴저지 연합 목회자 가족수양회 등을 보고했다. 수양회에는 최영이, 강승수, 박근재, 김영삼 목사 등이 강사로 섰다. 청소년분과는 연례행사로 7월 파인힐 수양관에서 열린 챌랜지 청소년 연합수련회에 청소년 85명 등 16교회 133명이 참가했다고 보고했다.
이어진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 김영환 목사, 부회장 박춘수 목사, 총무 신은철 목사, 서기 안승백 목사, 회계 한필상 목사, 청소년분과 노기송 목사 등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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