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연합회, 제60차 월례 기도회 및 다민족선교대회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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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7-19 14: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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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김영호 장로)는 제60차 월례 목요기도회 및 다민족선교대회 준비기도회를 7월 19일(목) 오전 8시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이재홍 목사)에서 드렸다.
뉴욕장로연합회는 2010년 11월 창립됐다. 특히 "제60차" 월례 목요기도회라는 의미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뉴욕의 한인교회들을 돌며 매월 조찬기도회를 드린지 5년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뉴욕장로연합회가 역시 2013년부터 시작한 다민족선교대회 준비기도회를 겸했다. 6차 다민족선교대회는 “서로 사랑하며 같이 일하자”라는 주제로 8월 12일(주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주강사는 최창섭 목사로 대회를 앞두고 주강사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준비기도회가 열린 것. 에벤에셀선교교회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회중들이 한 지붕 아래에 있다.
기도회는 사회 송윤섭 장로(감사), 반주 손옥아 권사, 대표기도 우화선 장로(찬양부회장), 설교 최창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여호수아 14:10-12를 본문으로 “아름다운 노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 책에서 성경에 나오는 900명의 지도자들을 조사한 결과를 소개했다. 최 목사는 노년이 아름다운 사람은 49명이었다는 결과를 나누며,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며 인생을 잘 마무리하는 장로님들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또 본문을 통해 △생명연장을 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자 △남은 인생을 잘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목표 지향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창섭 목사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다민족선교대회를 여는 장로들을 격려하며 “젊은 사람들도 하기 힘든 일을 하고 있다. 다민족이라는 단어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동안 한인교회는 오직 한인들만 관심을 두었다. 다민족선교대회를 통해 구령의 열정이 살아나고 교계에도 소망을 주는 귀한 일이 일어나는 대회로 잘 치루어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헌금특송 장로 중창단, 헌금기도 최인균 장로(부총무), 인사 김영호 장로(회장), 축도 최창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기도는 이보춘 장로(증경회장)가 뉴욕장로연합회 발전과 다민족선교대회 행사준비를 위해, 박성범 장로(섭외 부회장)가 에벤에셀선교교회 부흥과 담임목사 목회사역을 위해, 김연창 장로(서기)가 미국과 조국을 위해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정권식 장로(증경회장)의 식사기도후 에벤에셀선교교회 여성도들이 준비한 조찬을 나누며 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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