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 뉴욕연회, 222차 연회에서 5명 한인목사 정회원 안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UMC 뉴욕연회, 222차 연회에서 5명 한인목사 정회원 안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6-14 16:33

본문

UMC 뉴욕연회는 2021년 연회를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On Jordan's Stormy Banks"라는 주제로 열었다. 222차 연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와 같이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 진행됐다. 연회는 화상으로 열렸으며, 교단의 운명을 결정하는 내년 UMC 총회를 앞두고 별 이슈 없이 조용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회후 6월 13일 주일 오후 4시 화잇플레인에 위치한 메모리얼연합감리교회에서 토마스 빅커톤 감독의 집례로 안수식이 진행됐다. 팬데믹이라 축소하여 진행된 안수식에서는 7명이 정회원(장로 목사)으로 안수를 받았는데 그중 5명이 한인 목사라 뉴욕연회에서 한인교회의 위상을 잘 말해주었다. 뉴욕연회에는 전체 6명 중 2명의 한인 감리사가 있다.

 

정회원(장로 목사) 안수를 받은 5명 목사는 타인종 목회를 하고 있는 양승권(Seung Kwon Yang, Manhattan Chinese UMC), 김제인(Jane Kim, Massapequa Community UMC), 이재삼(Samuel Lee, Westhampton UMC), 우호정(Claire Hojung Wu, Baldwin First UMC), 은한빈(Jacob Eun, Wallingford UMC)  목사 등이다.

 

2014dacf143b27a3e27fda3c025430f7_1623702776_95.jpg
▲정회원(장로 목사) 안수를 받은 양승권 목사와 아버지 양민석 목사
 

2014dacf143b27a3e27fda3c025430f7_1623702777_21.jpg
▲정회원(장로 목사) 안수를 받은 은한빈 목사. 은희곤 목사의 아들이다.
 

2014dacf143b27a3e27fda3c025430f7_1623702777_41.jpg
▲정회원(장로 목사) 안수를 받은 김제인, 우호정 목사(왼쪽부터)
 

2014dacf143b27a3e27fda3c025430f7_1623702777_62.jpg
▲정회원(장로 목사) 안수를 받은 이재삼 목사
 

특히 양승권 목사는 역시 뉴욕연회 소속인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양민석 목사의 아들로 듀크대학을 졸업하고 맨하탄에 있는 중국교회(Arise NYC)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정회원(장로 목사)은 연회에서 행정 참여 등 모든 권한 행사가 가능하다. 완전한 선거권은 물론 감독, 감리사 등의 피선거권을 가진다. 

 

또 정회원(장로 목사) 이전 단계인 '준회원 목사(provisional member)'으로는 8명이 임명을 받았는데 그중 4명(최대호, 한현실, 홍성진, 이선용)이 한인 목사들이다. 또 '본처목사(local pastor)'로 9명이 임명을 받았는데 한인 목사는 3명(한은성, 이새벽, 유혜민)이다. 본처목사는 목사이지만 오직 파송받은 교회에서만 성례전과 세례식을 인도하고 집례 할 수 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NT3Ut4jFoAY6pG2G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7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② 말로만 차세대 말고 실제적인 지원 필…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① 마무리: 1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아 2024-01-29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4년 정기총회 2024-01-29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4 신년하례 2024-01-29
2024 청소년 농구대회, 팬데믹 극복하고 다시 열려 2024-01-28
제3회 두나미스의 밤 및 신년하례 감사예배 2024-01-26
뉴욕극동포럼, 휴스턴 총영사 정영호 목사 초청 세미나 2024-01-26
뉴욕장로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제14대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 2024-01-26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달라고만 말고 감사하는 신앙” 간증 2024-01-25
세기총 한반도 통일기도회 및 미동북부지회 설립 2024-01-24
RCA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협 2024 신년예배 및 하례회 2024-01-24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제8회기 시무예배 및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 2024-01-24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동문회 2024 신년하례회 및 총회 2024-01-24
박명근 시장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긴다” 2024-01-24
물댄동산교회 18주년 및 기도의집 1주년 기념예배 2024-01-24
300용사부흥단 뉴욕횃불기도회,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2024-01-22
기도로 경기 준비하는 이민서, 미 청소년국가대표 1등 선발 2024-01-20
뉴욕교협 회장과 총무의 극적인 화합, 한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댓글(2) 2024-01-19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합창단 미주지역 순회 연주 2024-01-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