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목사님!" 10월 14일을 "목회자 감사의 날"로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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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9-04 14: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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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회들은 1992년부터 10월 둘째 주일은 "목회자 감사의 날(Pastor Appreciation Day)"로 지켜오고 있다. 올해는 10월 14일이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임승쾌)는 미주의 한인교회들도 "목회자 감사의 날"에 적극 동참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언론협은 “영적 리더들에 대한 감사는 1년 내내 해도 모자라지만 특별히 목회자 감사의 날 만에라도 교회 목회자들에게 진솔한 감사, 사랑,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목회자에게 감사를 표시하라고 제안했다.
- 전화, 텍스트 메시지, 카카오톡을 통해 "감사합니다" 인사하기
- 감사편지 쓰기
- “이 세상에서 #1 목회자” 등의 문구를 새긴 티셔츠 선물하기
- 주일예배 후 목사님을 크게 포옹하기
-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알리기
- 설교하는 모습, 교회행사 등의 사진 및 동영상으로 슬라이드쇼를 제작해 선물하기
- 목회자 가족을 식사에 초대하기
- 목회자 취향을 고려한 선물하기
- 주일 친교시간에 공개적으로 감사인사나 감사메세지를 담은 대형카드, 배너 장식하기
- 목회자 자녀 베이비시터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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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물아이디어님의 댓글
선물아이디어 ()
목회자 감사의 날 선물에 대해 Dr. Eric Geiger란 분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였습니다.
<나쁜 선물>
1. 기도하는 손 - 이런 선물 너무 많이 받았음
2. 리더쉽/교회운영 관련책 - 내가 뭐가 부족해서 이런 책을 받게되었을까 자책하게 됨
3. 넥타이 - 선물한 사람을 위해 꼭 매어야한다는 부담감
4. 성경책 - 성경 많이 갖고 있음
5. 아무것도 안들어있는 감사카드 - 스타벅스카드라도 넣어주세요
<좋은 선물>
1. 기도 - 목사와 목사 가족을 위한 기도
2. 목사의 믿음 닮기
3. 목사를 잘 따르기
4. 높은 사례비 드리기 - 너무나 많은 목사가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5. 목사가 가족을 잘 사랑할 수 있게 도와드리기 - 목사가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초대나 업무를 맡기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