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은 뉴욕교계의 영적인 쿠데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은 뉴욕교계의 영적인 쿠데타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11-03 08:03

본문

▲[동영상] 미스바 회개기도운동 시작기도회 및 설명회

 

뉴욕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이 시작됐다.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12월 12일(주일)부터 15일(수) 미스바 회개 기도운동 집회를 개최한다. 집회를 앞두고 11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40일간 준비기도가 진행되고 있다.

 

1.

 

뉴욕교협은 준비기도 시작 기도회를 11월 2일 오후 3시에 교협회관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했다. 부회장 이준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회계 이광모 장로가 기도했다.

 

회장 김희복 목사가 요한복음 14:24 말씀을 본문으로 “시행하리라”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48회기 첫 사업인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을 얼마나 눈물로 준비해왔고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시작하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김 회장은 “하나님이 한 번 말씀하시면 그대로 된다. 하나님께서 교협을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주시기를 소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하고 눈물로 뜨거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기도회가 이어져 김주열 장로가 동포사회와 교협과 목사회의 회개를 위해, 박황우 목사가 미스바 회개운동 준비기도를 위하여, 이준성 목사가 미국과 한국 북한과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모임은 교협 주소록 출판을 위한 기도 모임을 더해 정숙자 목사가 교협 주소록 출판을 위해 기도했으며, 임영건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92acb85c5ec2796ab834ab7bed4ecb00_1635940936_58.jpg92acb85c5ec2796ab834ab7bed4ecb00_1635940936_9.jpg
 

92acb85c5ec2796ab834ab7bed4ecb00_1635940937_14.jpg
 

2.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회장 김희복 목사는 미스바 회개 기도운동 집회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김 회장이 “장난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형식과 예식 및 의무적인 것에서 벗어나고 싶다.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것을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이다.

 

미스바 집회 일정을 보면 회장의 언급대로 장난이 아니다. 할렐루야대회보다 더 벅찬 일정이다. 12월 12일(주일)부터 15일(수)까지 퀸즈한인교회에서 예정된 집회는 첫날인 주일 저녁집회를 시작으로 3일간 새벽 6시, 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30분에 열린다. 정말 쉽지 않은 일정이다. 최혁 목사(LA주안에교회)와 박성규 목사(LA주님세운교회)가 각 2일씩 집회를 담당한다.

 

또 집회를 앞두고 진행 중인 40일 준비기도회에는 뉴욕만이 아니라 한국과 전세계에서 7백여 명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미스바 회개운동은 영적인 쿠데타”라며 “뉴욕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진행하여 뉴욕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했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미스바 회개운동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새벽기도에서 교계를 위해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너부터 회개하라”는 말씀을 주시며 회개운동을 하라고 하시고 “우상과 물질욕과 권세욕을 버리고 나만 섬기면 내가 다시 일어나 미국도 한국도 뉴욕교계도 살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셨다는 것. 

 

3.

 

그리고 미스바 회개 운동 40일 준비기도 제목을 소개했다. 

 

1. 먼저는 개인적으로 정결하고 깨끗하도록 회개를 합시다.(요한1:9, 시 51:7) 

2.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합시다(마 6:33)

3.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구합시다.(고전 10:31)

4.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를 위하여

5. 삼상 7:1-17 말씀대로 기도합시다. 미스바 회개운동은 우상을 버리고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며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6. 동포사회와 뉴욕교계와 각 단체와 특별히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가 하나님 마음에 합당하도록

7. 미국이 타락하지 않게 하시며, 성경에 대치되는 낙태와 동성연애와 우상들을 버리고 청교도 신앙으로 회복되어 세계 선교하도록 사용하옵소서.

8. 한국 조국을 위하여 기도하며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세워 주옵소서. 특히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하여

9. 북한 복음화를 위하여

10. 한 영혼을 건지는 전도와 세계 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

사진도 기사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XXoWAanpuWJhcweA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4건 8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생중계] 뉴욕목사회 제49회기 정기총회 2020-11-16
한기홍 목사 “한인들이 제2의 청교도가 되어야 합니다” 2020-11-16
김성국 목사, 팬데믹 3차 웨이브에서 부흥을 선언하다 2020-11-14
뉴저지 여성도가 쓴 신앙성장기 <수치범벅에서 기쁨범벅으로> 2020-11-14
남가주 교계 기도를 받은 영 김 후보, 연방 하원의원 당선 2020-11-14
KAPC 웨비나, 김형익 목사 ② 청교도의 설교를 중심으로 2020-11-14
유재명 목사 “임직은 칼과 같다. 칼을 소유한 3종류 사람” 2020-11-14
제47회기 뉴욕교협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내일을 향한 새로움” 댓글(1) 2020-11-13
뉴욕제일장로교회 49주년 기념예배에서 소개한 오래된 사진 한 장 2020-11-12
KAPC 청교도 400주년 웨비나 ① 청교도의 설교를 중심으로 2020-11-12
뉴저지목사회 11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일어나 함께 가자” 2020-11-12
미국교회 48%가 팬데믹이 재정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응답 2020-11-1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월례회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 2020-11-11
30주년 뉴욕어린양교회 임직식, 40대 장로 등 14명 일꾼 세워 2020-11-10
뉴욕교협 이사회 제34회 정기총회, 이사장 이춘범 장로 2020-11-10
강원근 목사 “그리스도인은 왜 투표해야 하는가?” 2020-11-10
뉴욕수정교회, 성탄절 앞두고 사랑의 슈박스 보내기 2020-11-09
필라 빈민가에서 17년, 이태후 목사와 오병이어의 기적 2020-11-09
뉴저지 교계 연합, 청교도 ABC 세미나 - 강사 오덕교 교수 2020-11-09
고 김해종 목사 장례예배 “한인교회의 아버지였다” 2020-11-07
조 바이든, 46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 2020-11-07
허연행 목사 “청교도 그들은 누구인가?” 2020-11-07
원로들이 대우받는 뉴욕교계, 교협과 목사회에서 접대 및 의견 청취 2020-11-06
뉴욕효신장로교회 3대 담임목사는 이경섭 목사? 2020-11-06
김대호 목사 “이용걸 목사의 10가지 리더십과 목회철학” 2020-11-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