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 뉴욕선교사의집 구입위해 1만 달러 전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센트럴교회, 뉴욕선교사의집 구입위해 1만 달러 전달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2-03-10 20:45

본문

▲[동영상] 1만 달러 기금 전달 현장에서는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3월 10일(목) 오후에 교회를 방문한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에게 후원금 1만 불을 전달했다. 

 

2007년부터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의 보금자리였던 뉴욕선교사의집은 장소 사용이 만료되어 지난해 12월 5일부터 사역을 임시 중단한 상태이다.

 

19년 전에 뉴욕실버선교회를 설립했으며, 전세계를 교구로 삼는 뉴욕의 대표적인 선교지향적인 교회인 뉴욕센트럴교회 김재열 목사는 뉴욕선교사의집의 사역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김재열 목사는 “1년에 교회에 선교사 43분이 오실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면 일정이 겹쳐서 교회에서 선교사님들을 못 모셔서 선교사의집의 신세를 지곤 했다”라며 “우리 대신 수고하는 선교사의집이 우리 교회의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10배는 더 해 드려야 했다”라며 오히려 아쉬워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사진의 전면이 아니라 뒷면에 섰다. 

 

59d79e78ba7e0909ae221a3ab24bbed1_1646963025_11.jpg
▲왼쪽부터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 뉴욕센트럴교회 조영찬 부목사, 김재열 담임목사
 

김재열 목사는 특히 선교에 대한 간증을 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때도 그랬지만 아무리 교회가 어려워도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것은 멈추거나 줄이지 않았다. 김 목사는 “많은 선교사들이 센트럴교회를 방문해도 한 번도 그냥 보내드린 적이 없다. 선교사들을 물질과 기도로 지원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축복의 지름길이라고 확신이 든다”라고 했다. 

 

김재열 목사는 “선교를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라. 내가 가야하는데 대신 가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모두가 그런 감사와 감동의 마음으로 지원하면, 오히려 하나님께서 넉넉히 쓸 것을 채우신다는 것을 저의 삶과 목회에서 체험을 하기에, 이 축복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많은 뉴욕의 한인교회들의 뉴욕선교사의집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또 마지막 축복기도를 통해 김재열 목사는 “지금은 선교사의집이 거처가 없어서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주님이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힘주시고 위로해주소서. 오래 걸리지 않고 속한 시일 내에 주님이 예비하신 넉넉한 처소에서 선교사들을 잘 섬기도록 인도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한편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는 현재 모금과 동시에 뉴욕선교사의집 공간으로 사용할 주택 및 교회들을 알아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뉴욕선교사의집 구입을 위해 현재 55여만 불이 모아진 상태이다.

 

뉴욕선교사의집 건물 구입을 위한 후원 문의는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516-721-8101)에게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3건 6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7월 4일 주일예배, 뉴욕시 교회 100% 수용인원 가능 2021-04-29
미동부기아대책 4월 월례모임, 황영진 선교사 선교보고 2021-04-29
한인 다음세대가 “조용한 탈출”이라면 미국 다음세대는? 2021-04-29
영화 ‘미나리’로 보는 한인들의 신앙과 이민교회의 역할 2021-04-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뉴욕나눔의집 쉘터 구입 기금 전달 2021-04-28
효신교회 “교회교육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디자인 세미나” 2021-04-28
고 신호범 의원 추모예배, 교계 목회자들 큰 존경심 표현 2021-04-28
세기총 제9차 정기총회,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취임 2021-04-28
KAPC 신학 포럼 “개혁주의 목회자의 10가지 특징” 2021-04-27
목사 파송문제로 북조지아 최대 베델교회, UMC 교단 떠나기로 2021-04-26
아름다운교회 30주년 “감사헌금을 전액 지역사회와 나눈다” 2021-04-26
뉴욕교계 평등법 저지 나서 “우리가 왜 평등법을 반대하나” 2021-04-26
개신교수도원수도회 제6회 사모수련회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2021-04-26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0회기 춘계 정기노회 2021-04-26
침례교 원로 고 이창송 목사 1주기 예배 “나의 신앙고백” 2021-04-26
뉴욕밀알 장애인의 달 예배, 마크 최 목사가 장애우들에 한 독특한 도전 2021-04-25
효신교회 교사세미나 “평등법 통과가 교회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2021-04-25
“우려했던 불공정한(?) 파송문제” 이기성 목사 120일 정직 2021-04-24
뉴욕교협 제2차 임실행위원회, 차세대 등 여러 사업 계획들 내놓아 댓글(1) 2021-04-23
팬데믹 중 예수님 1계명과 2계명의 충돌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2021-04-23
아시안 인종차별에 대한 뉴저지 사랑과 화합을 위한 평화적 촛불집회 2021-04-23
C&MA 정재호 감독이 밝힌 위기돌파 방법 “잘하는 선교를 더 잘하자” 2021-04-23
팀 켈러 ‘죽음 앞에서 더 깊어지는 신앙’ 2021-04-23
UMC 한교총 정기총회, 회원 목사들의 파송문제 논란 2021-04-22
조영진 감독 “광풍의 시대, 해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2021-04-2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