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5월 월례회, 황영진 선교사 부부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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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6-01 05:3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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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5월 월례회가 25일 오전 10시30분 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아대책 파송 선교사 황영진 목사부부가 참석해 선교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육민호 목사 사회로 기도 한준희 목사, 말씀 조상숙 목사, 합심기도 박이스라엘 목사, 축도 유상열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조상숙 목사는 “가난한 자에게”(눅4:12-19)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갈릴리 회당에서 이사야의 말씀으로 가르치신 예수님은 극진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나타내셨지만 이 시대는 죄로 인해 모든 관계가 깨지고 가난이 결론으로 나타났다”며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자들을 돕고 관심하고 참여하는 것이 믿음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또 간호사 출신답게 CPR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단하게 방법을 설명하기도 하며, “빵과 복음으로 아동후원 하는 기아대책 사역을 선교의 특심으로 끝까지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무에 앞서 황영진 선교사가 선교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선교사는 “코비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 항상 도와주셔서 650여 가정에 구호식량과 마스크 등을 전달했으며 3교회를 개척했다”고 전했다. 또 오는 7월 4일부터 열흘간 단기선교팀 150명(월드밀알선교합창단)을 맞아 국립극장과 국회의사당, 군부대 등 공연과 집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부 회무는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개회기도 후 시작됐다. 박 목사는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상황이 호전됐다며 기도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현지 사역자 구스타보 전도사의 미국방문은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기도를 당부했다.
또한 10월 둘째 주로 예정된 과테말라(장경순 선교사) 선교지 방문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방문 시에 장 선교사의 새 사역지 화장실 공사와 자연양계장 증축공사비를 위한 후원금(4천 달러)도 전달하게 된다.
이날 월례회는 한필상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으며 자리를 칠성가든으로 옮겨 조상숙 목사가 오찬을 대접했다. 식사기도는 김인한 장로가 맡았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브아르, 엘살바도르에 거주하는 89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아동 1명당 한 달에 30달러다.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연락처: (917)667-8555, 620-8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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