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은 목사, 동양선교교회 사임/뉴저지초대교회는 청빙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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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04-17 10:4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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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는 4월 16일 부활주일 특별제직회를 열고 청빙위원회가 천거한 박형은 목사 담임목사 청빙건에 대해 투표한 결과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어 박 목사의 청빙이 결정됐다. 한국으로 목회지를 옮기겠다고 발표한 한규삼 담임목사 결정이후 후속조치이다.
박형은 목사(54세)는 11살 때 한국을 떠나 남미와 미국에서 디아스포라의 삶을 산 1.5세로서 샌프란시스코신학교를 나와 한인교회에서 영어목회를 하다 2007년 이연길 목사에 이어 텍사스 빛내리교회 담임목사로 4년 동안 목회했다. 이어 2011년부터 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청빙을 받았다.
박형은 목사는 아멘넷이 취재한 한 집회에서 2세 대상 사역자에서 1세 대상 사역자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2세 교회에서 1세 교회에 파송한 선교사”, "2세들 또는 EM을 선교지로 보아야 한다"라며 1세 목회자들의 차세대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라고 설명한 바 있다. (기사보기)
박 목사는 분쟁중이던 동양선교교회에 부임하여 쉽지 않은 목회를 해 왔다. 한편 동양선교교회에서도 박형은 목사의 사임을 확정하고 5월 21일 이임예배를 드린다. 또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청빙위원회를 구성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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