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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벧엘교회,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쌀과 선물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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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20-11-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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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레오니아에 있는 그레이스벧엘교회(장학범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예수님의 사랑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다”라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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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추수감사절 제단당식을 한 과일과 음식 등은 UMC 뉴저지연회 구제단체인 CUMAC에 전달했다. 이어 11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회 앞 브로드웨이에서 쌀과 음식, 그리고 선물 등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사랑의 선물 시간을 가졌다.

 

그레이스벧엘교회는 주일마다 사랑의 쌀을 준비하여 필요한 성도들이 가져가도록 했으며, 이번에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진 것.

 

장학범 목사는 “‘사랑을 뿌리면 사랑을 거두게 된다. 용서를 심으면 용서를 수확하게 된다. 하지만 미움을 심게 되면 미움을 거두게 된다’ 라는 말이 있다. 감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힘들고 어렵더라도 감사를 심으면 그 상황에서 감사한 일들을 수확하게 될 것이다. 사랑도 나누면 점점 커진다. 조그만 사랑이 큰 사랑으로 번져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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