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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민교회, 2005년 10월 교회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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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5-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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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넷은 2005년 8월 14일(주일)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민교회(김정국목사)를 공식방문하고 주일예배, 선교현황, 세미나 등을 취재했다.

한민교회의 이날 주일예배는 "광복절 60주년 기념예배"로 드려졌으며, 기독군인회 회장 김명신 장로의 준비로 이승만 박사의 육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볼리비아에서 선교하고 있는 정유균 목사가 "새 인생의 창조(마가 10장 46-52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정국 목사는 정 목사를 소개하며 "볼리비아의 학생들을 한국의 대학과 신학교와 연결하여 인재양성을 하시는 분이다. 나도 장학금을 받고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래서 경주제일교회를 시무할 때 장학금을 제공했다" 라고 말했다. 정유균 목사는 "선교에 우리의 사이클을 맞추고 하나님을 바로보고 살아갈 때 축복이 일어 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김정국 목사는 볼리비아 선교 학교와 관련하여 "내년 2월이면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생을 받는다. 미국에서는 2,000만 불이 드는 공사인데 볼리비아에서는 200만 불이면 학교건물을 지을 수 있다. 난방과 온방시설이 필요없는 것도 비용절감의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볼리비아 선교학교는 6 에이커의 부지에 지어지며 이를 위한 한민선교교육재단이 설립되었다.

교회신축에 관해서는 "오는 10월이면 500백만 불의 예산으로 교회당 신축을 위한 주변공사를 먼저 시작하고 내년 3월부터는 교회를 신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의 건물을 헐고 짓는 신축 예배당은 1.6 에이커의 교회부지 위에 지어지며 700 여석의 예배당과 교육관등이 들어선다. 김정국목사는 "예배당은 원의 4분의 1 모양의 2층으로 지어지며, 친교실은 공연겸용으로 설계되었다. 또 지하실에는 최신식 성가대 연습실 등이 위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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