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선교회 2005 '우리서로 잡은 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국제장애인선교회 2005 '우리서로 잡은 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5-04-23 00:00

본문

2005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제장애인선교회는 2005년 4월 23일(토) 퀸즈한인교회(고성삼 목사)에서 '우리 서로 잡은 손'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례행사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장애인과 일반인, 2세와 자원봉사자들이 하나가 되어 교감을 나누고 축제의 장을 열어 하나님 사랑안에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0423.jpg

국제장애인선교회 총무 임선숙 사모는 "오늘은 너무 행복한 날이다"며 "어떻게 행사를 진행하고 장식을 할 것인가 고민이 많았는데 행사가 진행되면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문제들이 해결되었고 기대한 이상 이었다. 하나님께 감사함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행사진행 소감을 밝혔다. "오늘 김기철 한인회장등 많은 분들이 와서 눈을 가린채 식사를 하는 등 장애인 체험을 했는데 그분들이 너무나 놀랍다는 말씀을 많이 한다"며 장애인 체험을 통한 이웃사랑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선숙 총무는 "오늘 많은 장애인들이 와서 자기의 날로 즐거워했으며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참가해준 것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코디네이터한 이수일 박사는 "아이들과 장애인들이 어울려 즐겁게 노는것을 보니 하나님 앞에서 모두 똑같은 자녀임을 확실히 인식하는 하루였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봉사하는 것에 놀랍고 감사하지만 성인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한것이 아쉽다"고 이번 행사를 평했다.

2부 축제한마당에서 빙고게임에서 상을 받은 정영자 권사(어린양교회)는 휠체어에 앉은 채 "오늘은 너무 즐거운 날이다. 이런 좋은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더욱이 십자가 모양으로 더불 빙고되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고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장애체험과 축제한마당, 3부 찬양과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뉴욕한민교회, 성가교회, 목양장로교회 등에서 많은 2세들이 참석했다.

1부 공식행사에서 고성삼 목사는 "소외된 자들에게 긍휼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김수태 목사, 김홍민 이사장, 신우철 목사 등이 1부 행사에 참여했다. 2부 장애체험 및 축제 한마당에서는 김기철 한인회장등이 참가하여 시각/청각/지체 장애체험을 했으며 참가자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빙고게임등이 진행됐다. 3부 찬양과 공연에서는 어린양교회 국악 찬양단의 공연후 God in Us팀과 국제 장애인선교회의 수화찬양단이 동시 공연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요술풍선 만들기와 바디페인팅으로 진행되는 풍선마을, 먹거리 광장과 일일찻집을 여는 일일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국제장애인 선교회는 장애인들이 예수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90년 조직된 선교기관으로 장애인 모임, 병원 선교, 양로원 선교, 방송 선교, 해외 선교 등을 하고 있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6건 40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가나안장로교회와 뉴욕새힘장로교회 통합선언 2006-06-27
미주순회공연 어노인팅, 감동의 뉴욕공연 펼쳐 2006-06-25
뉴욕성결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06-06-25
뉴욕목사회 4차 임실행위원회/할렐루야대회 적극 협조 2006-06-23
뉴욕목사회, 뉴욕가나안장로교회 파문 다루어 2006-06-23
이동휘 목사 “선교사역을 하는 8가지 방법” 2006-06-23
뉴욕늘기쁜교회, 교회 6주년 감사예배 및 장로 장립 예배 2006-06-18
정인영 "내 하나님은" 찬양음반을 내고 콘서트 2006-06-18
뉴욕교협과 한기총, 업무협약서 서명 2006-06-17
박종순 목사 “한국교회 성장이 성장을 잡았다” 2006-06-17
박종순 목사 “한 손엔 성경,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2006-06-15
문답으로 보는 뉴욕교계 부실 신학교 문제 해결 2006-06-12
다민족 선교에 앞장 서는 김일광 목사 2006-06-11
주기환 장로 “거대한 영적 자원은 하나된 이민교회로부터” 2006-06-09
김진홍 목사가 말하는 한국교회 쇠퇴의 원인 2006-06-08
뉴라이트 뉴욕지부 창립, 대표에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 2006-06-08
미주한인장로회 총회장 송병기 목사 2006-06-06
2006 할렐루야대회 어린이대회 강사 김윤숙 전도사 2006-06-06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는 국민적 정신 가치관 운동" 2006-06-06
이호문 감독 초청, 2006 뉴저지 호산나전도대회 2006-06-05
뉴욕충신장로교회, 김혜택 목사 위임식 2006-06-04
뉴욕기독부부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2006-06-04
천상의 목소리 레나 마리아 초청집회 폭발적인 호응 2006-06-04
두 눈과 양 손을 잃은 하나님의 작품 박창윤 목사 부부 2006-06-02
김춘근 교수 "Vision, Passion, Transformation" 2006-06-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