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기자회견 "기적의 대회를 인도하겠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소강석 목사 기자회견 "기적의 대회를 인도하겠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6-06-29 00:00

본문

2006년 할렐루야대회 강사인 소강석 목사(44, 새에덴교회)가 2006년 6월 29일(목) 오전 뉴욕에 도착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회는 6월 30일(금) 저녁부터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3일간 열린다.

소강석 목사는 2년전 대회에 참가한 김정훈 목사(축복교회)와 같은 44세에 할렐루야대회를 인도하여 공동 최연소 강사로 기록되었다. 소 목사는 "최연소로 부담이 크다. 하지만 21세 부터 목회를 했으니 웬만한 교회 원로목사만큼 목회경험이 있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회에 성공한 목회자이다. 소강석 목사는 본인을 "23평의 지하실에서 개척멤버도 없이 교회를 시작했다. 15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 2-3번째 큰 예배당을 신축하고 일만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시인 목회자인 소강석 목사의 말씀에는 색다름이 있을 것 같다. 소 목사는 "쉽게 설교를 하고 재미있고 눈물과 감동이 있는 집회를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인답게 정감이 있는 이야기식 설교로 눈물이 있는 집회를 기대할수 있을 것 같다. 소 목사는 "설교도중 모든 사람들이 설교의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결단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시인답게 말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병홍 목사는 이번 대회가 믿는 자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불신자에게도 열린 대회라고 말했다. 소 목사는 "젊은 목사이지만 고생을 많이 해서 믿는 사람뿐만 아니라 불신자에게도 호응을 받는 말씀을 인도할 것"이라고 대회의 방향을 잡았다.

소 목사는 3일간의 말씀에 대해서도 밝혔다. 첫날은 복음의 본질이 쉽고 재미있게 제시된다. 둘째 날은 비본질에 오히려 충실한 타성적인 신앙을 깨는 말씀이 전해진다. 마지막 날은 자손에게 믿음을 전하는 것을 제시된다. 또 마지막 날에는 결신의 시간이 주어진다.

소 목사는 젊은 목회자답게 대회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성도들은 올 때는 피곤에 지친 무거운 마음으로 오지만 갈 때는 넘치는 마음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뉴욕은 바쁜 와중에도 연합집회가 잘 된다. 그것은 복음에 대한 열정과 사모함이 있기 때문이다. 참가한 뉴욕교인들에게 실망을 안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강석 목사는 할렐루야 대회중인 토요일(7월 1일) 오전에는 목회자 세미나를 오후에는 문학인과의 만남을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에서 인도한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8건 39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1주년 맞은 뉴욕샘솟는교회 노기명 목사 파워인터뷰 2006-09-14
1주년 맞은 가나안입성교회 김용해 목사 파워인터뷰 2006-09-14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가을 정기노회 2006-09-13
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 가을 정기노회 2006-09-13
2006 뉴욕목사회 제6차 실행위원회 2006-09-12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동북노회 손 잡았다! 2006-09-12
"빈자리를 내가 채우겠습니다" 뉴욕전도대학교 개강예배 2006-09-12
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 정기총회/회장 노기송 목사 2006-09-12
가나안입성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 임직식 2006-09-11
뉴욕초대교회 25주년 맞아 초대 문화예술제 열어 2006-09-10
황하균 목사 인터뷰 “내 목회현장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 2006-09-10
뉴욕소망성결교회 1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06-09-10
김남수 목사, 미뉴욕교협 제정 2006년 올해의 목회자상 수상 2006-09-10
정명자 권사 특별초청 찬양과 간증집회 2006-09-09
정정숙 원장 부부행복 세미나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2006-09-09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창립후 계속된 21일 특별새벽기도회 2006-09-09
뉴욕교협, 새 선거법 상정 앞두고 법률해석에 대한 신경전 벌어져 2006-09-07
뉴욕교협 마지막 임실행위원회에서 할렐루야대회 결산 2006-09-07
예장합동 총신측 미주동부노회 뉴욕개혁성경대학(원) 출범 논의 2006-09-05
도은미 사모 세미나 “연기자 아닌 존재자로서의 사모의 삶” 2006-09-05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 개강예배 2006-09-04
뉴욕초대교회 25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2006-09-04
로체스터온누리교회, 같은 건물 사용 4개 교회가 합동예배 2006-09-04
김신호 회계사가 "돈 소유 그리고 영원"를 번역하고 반한 이유 2006-09-04
소자선교교회, 설립예배보다 세례식이 우선 2006-09-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