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성침례교회 교회이전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효성침례교회 교회이전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6-10-08 00:00

본문

웨체스트에 소재했던 웨체스트 효성교회(김영환 목사)가 칼리지 포인트로 교회를 이전한 후 "뉴욕효성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10월 8일(주일) 교회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소속 침례교단, 뉴욕전도협회, 뉴욕전도대학교 등 동역자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룬 채 진행됐다.

예배는 사회 김영환 목사, 기도 송일권 목사(퀸즈은혜성결교회), 특별 찬양 사모중창단, 말씀 신석환 목사(뉴욕새빛교회), 특별 찬양 전도대학교 학생, 축사, 헌금기도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 헌금송 이은희 사모(에베다 선교회). 축도 노순구 목사(뉴저지 침례교지방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는 허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김수태 목사(뉴욕전도대학교 학장), 노기송 목사(뉴욕침례교단지방회장), 조명철 목사(말씀행전교회)로 이어졌다. 또 사모회를 중심으로 한 사모들과 십여 명의 전도대학교 학생들이 아름다운 찬양을 불러 자리를 빛냈다.

동료 목회자들이 그의 믿음과 열정을 부러워하며 "무대포"라고 부르는 김영환 목사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일을 펼쳐도 항상 하나님께서 채워 주셨다"라고 감사를 돌렸다. 재정적인 추가 부담이 필요한 이번 교회이전도 김 목사의 또 하나의 믿음. 김 목사는 매년 작은 교회의 예산으로는 쉽게 할 수 없는 노인잔치를 열고 적극적으로 노인사역을 펼치고 있다. 아멘넷과의 인터뷰에서 김 목사는 어려운 가운데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증하기도 했다.

신석환 목사는 "미완성 망대(누14:25-30)"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겠다고 하면 반드시 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라"고 말했다. 또 "어두울수록 별이 밝게 빛난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더욱 충성하는 성도가 되라"고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비록 작은 교회이지만 신앙의 망대를 높이 세우는 교회가 되라"고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허걸 목사는 "효성교회가 열심으로 뜨겁게 부지런히 하나님을 섬기니,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축복을 하시는 것"이라며 "효성교회가 뉴욕복음화의 일번지가 되라"고 말했다. 김수태 목사는 "효성이라는 교회이름이 특별히 좋은 의미가 있다"라며 "모든 사람이 와서 복을 받는 교회가 되라"고 말했다.

조명철 목사는 "교회는 기쁨, 거룩, 선교, 연합, 진리의 5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다"라며 "거룩하지만 사랑이 있는 교회가 되어 그 사랑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라"고 축복을 했다. 노기송 목사는 "김 목사의 사역을 하나님이 그영광을 받으신다"라며 "뜨거운 열정을 가진 김 목사가 앞장서는 효성교회가 수년내로 더욱 부흥하리라"고 말했다.

새로 이전한 장소는 이전 새힘장로교회(박태규 목사)가 있던 장소이다. (주소: 18-13 128 St, College Point, NY 11356 / 718-321-3124/914-393-1450)

뉴욕효성교회의 주일예배는 낮11시에 드리며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는 수요예배가 있다. 또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기도회를 연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9건 39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6개월이면 목사 된다" 가짜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 2006-11-28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정춘석 목사/부회장 정순원 목사 2006-11-27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회원들의 교계 자정의지가 돋보였다. 2006-11-27
침례교뉴욕지방회 목사들의 사모사랑, 사모 위로의 밤 열어 2006-11-27
퀸즈성도교회(백한영 목사) 창립축하예배 2006-11-26
김광석 회장 "KCS 오늘은 뉴욕소재 한인교회 덕분" 2006-11-26
퀸즈중앙장로교회 30주년 기념 만찬 "놀라운 축복에 감사" 2006-11-26
브랜튼필 목회상담교육 졸업자 중심으로 MCN 설립 2006-11-26
뉴욕순복음연합교회, 26년 맞아 26명 임직 2006-11-26
국제예수전도단 와이엠 코너스톤 대표간사 윤재영 목사의 간증 2006-11-24
퀸즈중앙장로교회 30주년, 열정과 비전의 김춘근 장로 초청 성회 2006-11-24
퀸즈중앙장로교회 30주년, 덕(德)의 목회자 안창의 목사 인터뷰 2006-11-23
뉴욕일원 6개 한인 안식교회, 전면광고 내고 "이단아니다" 주장 2006-11-22
Come Mission 이재환 목사 초청 성회 2006-11-22
타잔의 나라의 꿈을 이룬 허미령 아프리카 잠비아 선교사 인터뷰 2006-11-20
서울침례교회 주일예배 최영기 목사 "기적을 체험하며 사는 삶" 2006-11-19
퀸즈중앙장로교회 창립30주년 기념찬양축제 2006-11-19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최영기 목사와 이수관 목사와의 믿음 2006-11-18
휄로우십교회 김원기 목사, 초기 목회의 고민은 “목사란 무엇인가?" 2006-11-17
김원기 목사 초청 청년연합부흥집회 2006-11-16
뉴욕시 미국교협, 한인위원회 설치놓고 뉴욕교협간에 이상기류 2006-11-16
장경동 목사의 인기의 진실성은 어디까지 인가? 2006-11-16
"웃음의 전도사" 장경동 목사, 효신교회에서 성황속에 성회 인도 2006-11-14
교회사퇴 최창섭 목사, 침례교 지방회 월례모임에서 소회를 밝혀 2006-11-14
분규의 J교회, 전문적인 갈등해결이 필요하다. 2006-11-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