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침례교회 주일예배 최영기 목사 "기적을 체험하며 사는 삶"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서울침례교회 주일예배 최영기 목사 "기적을 체험하며 사는 삶"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6-11-19 00:00

본문

휴스톤의 집값은 뉴욕과 비해 저렴하지만 주님의 피로 얻어진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은 미주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휴스톤 서울침례교회(최영기 목사)에서 열린 48차 가정교회 평신도세미나가 30개 교회 205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월17일(금)부터 3일간 열렸다. 휴스톤 서울침례교회는 가정교회를 처음 시작한 곳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최영기 목사의 강의, 목장 참석, 예배참석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모든 공식 일정은 19일(주일) 예배를 끝으로 마쳤다. 세미나에는 미주한인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남송교회(김명국 목사), 일산 사랑의교회(최석범 목사)도 참가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205명을 위해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성도들은 숙식뿐만 아니라 공항픽업등 모든 편의를 제공하며 섬김의 본을 보였다.

주일 연합 목장 예배

19일(주일) 열린 주일연합목장 예배는 한 참석자의 말대로 천국에서 상급을 주듯 은혜와 간증이 있는 잔치로 진행됐다.

1부 주일예배는 9시30분, 2부는 11시45분에 열렸다. 사회는 이수관 목사, 말씀은 안식년을 보내다 평신도 세미나를 맞이하여 오랫만에 최영기 목사가 강단에 섰다.

세미나 참석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각 과정을 수료한 성도들의 간증과 목자 안수식등이 진행됐다.

목자가 목원을 소개하고 교회의 정식회원으로 신청하고 성도들은 "예"로서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또 확신의 삶 과정을 수강한 사람을 위한 허그식이 열렸으며 목원들은 모두 나와 꽃을 전달하고 허그를 함으로 거듭남을 축하했다.

1부 예배에서는 강신하 목자의 안수식이 있었으며 장로교회의 장로에 해당하는 안수 집사 부부들이 나와 목자와 목녀를 안수했다. 강신하 목자 부부는 "주일성도에서 참된 성도로 변화한 것" "분쟁의 부부에서 사랑의 부부로 변한 것"을 눈물로 간증을 했다.

풍성한 삶 과정을 졸업한 이영옥 성도는 간증을 통해 "인생은 출장중이며 출장 경비는 하나님이 주시는데 출장의 목적을 행하지 않고 출장비를 벌려고 애쓰며 살아왔다"라며 "과정을 통해 올바른 물질관을 세웠다"라고 말했다.

찬양대는 "새벽이슬 같은"을 찬양했다. 각각 자유스러운 가운데 찬양을 했지만, 커다란 하나의 찬양으로 재생산하는 힘을 보여주어 충격을 주었다.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주보에는 "예수님을 이미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잇는 방문자들은 약한 교회에 가서 돕고 섬기실 것을 권합니다"라고 글을 쓰여있다. 교회는 수평이동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최영기 목사는 "기적을 체험하며 사는 삶(마태14:22-33)"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영혼구원에 전력을 기울이는 사람은 기적을 체험한다"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먼저 "복음전파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 삶"을 강조했다. 비행기가 중력의 법칙을 극복하고 양력의 법칙으로 하늘을 날 듯이, 세상의 물리법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법칙에 집중하면 기적체험이 일어난다는 것.

또 "인간의 의지가 중요하다. 베드로는 의지가 있어 물위를 걸었다. 성공은 능력과 함께 의지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의지와 인간의 의지와의 만남을 강조하며 "믿음이란 인간의 의지와 하나님의 의지를 곱한 것이다. 개인의 의지만 있고 하나님의 초청이 없으면 물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휴스톤 이종철 기자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9건 38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부흥의 현장으로 간다 (4) 뉴욕행복한교회 이성헌 목사 2007-01-30
뉴브런스윅신학교 동문회, 총장 초청 세미나 열어 2007-01-30
영주권을 빌미로 노동착취 의혹을 받고 있는 퀸즈 A교회 담임목사의 반론 2007-01-30
최호섭 목사 (4) 2세의 문제 2세가 풀어야 한다 2007-01-30
뉴욕교계 특별정화위 2번째 모임 가져/먼저 정화위원을 정리 2007-01-29
뉴저지새생명교회, 교회개척 20년만에 교회당 마련하고 헌당예배 2007-01-28
뉴욕/버겐 한국요양원 대표 김지나 집사 인터뷰 2007-01-28
뉴욕쉐퍼드콰이어 초청 2007 신년 축복음악회-당찬 사역자 박요셉 단장 2007-01-28
총신대학교 콘서트 콰이어 제5회 미주 순회연주 2007-01-27
우리 교회는 담임목사가 없다 - 한 개척교회의 팀사역에 대한 도전기 2007-01-26
한국 복음성가계의 대부인 김석균 전도사 찬양집회 2007-01-26
한인교회의 영주권 관련비리가 뉴욕에서 구체적으로 밝혀져 파문 일어 2007-01-26
최창섭 목사, 에벤에셀교회와 통합 및 3가지 혁신적 목회방향도 내놓아 2007-01-25
최호섭 목사 "한인 2세들이 한인교회를 떠나는 이유(3)" 2007-01-24
한 목회자의 고백 "나는 목회자임에도 성령임재가 없어 죄를 회개하지 못했… 2007-01-23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연합 신년금식성회 2007-01-23
선우권 목사 교회성장 세미나 "교회성장의 방법을 찾아라" 2007-01-22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신년하례 예배 및 연합제직 수련회 2007-01-21
교회건축 주민반대, 뉴욕만나교회 마지막 카드는 무엇인가? 2007-01-21
황경일 목사, 섬김으로 부흥의 방법을 찾다. 2007-01-21
뉴저지새생명교회, 예배당 마련 기념행사 가져 2007-01-20
이학준 목사, G2G 크리스찬교육연구소 개설 2007-01-19
부흥의 현장으로 간다 (3)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목사 2007-01-19
"암을 이겨내는 크리스찬의 방법은?" 새생명선교회 2주년 2007-01-18
최호섭 목사 “한인 2세의 현주소와 모습은 한인 1세의 자화상” 2007-01-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