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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목사 초청 청년연합부흥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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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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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노회장 조성희 목사)는 11월 15일(수)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에서 산하 35개 회원교회 한어권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청년연합부흥회를 열었다. 집회는 3일간 저녁 계속된다.

강사는 워싱톤 휄로우십교회 담임여며 코스타 강사인 김원기 목사. 차세대 목회자로 꼽히는 김 목사는 그의 목회이야기를 담은 <진실이 있는 목회를 하고 싶다, The Integrity Ministry>를 출간하기도 했다. 책에는 술과 마약으로 방황하던 청년시절을 극복하고 휄로쉽교회를 개척하고 2천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원기 목사는 71년 도미, 메릴랜드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고든콘웰신학교에서 신학석사(M. Div)를 받고 목회자가 되었다. 이후 프린스턴 신학원에서 신학석사(Th. M),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원에서 목회학 박사(D. Min)를 받았다.

김 목사는 청년집회 인도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회이야기를 17일(금) 오전 10시 뉴욕장로교회에서 성인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에서 나눈다.

첫날 성회에서는 정주성 목사(뉴욕장로교회 청년담당)의 인도, 30명 연합찬양팀의 찬양, 노회장 조성희 목사의 대표기도, 헌금송 유혜경 자매, 말씀 김원기 목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성희 목사는 인사를 통해 "시대는 급변하고 세상은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그때 사단과 죄악으로 믿음의 사랑을 무너뜨린다. 집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멋진 군사로서의 삶을 결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원기 목사는 첫날 "불안한 시작(창25:21-26)"이라는 제목으로 성회를 뜨거운 열정으로 인도했다.

김 목사는 술과 마약으로 청년을 방황하던 자신의 불안한 시작을 청년들에게 간증했다. 그런 경험이 자신을 청년들과 재화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김 목사는 그런 방황을 거쳐 대학 4학년때 주님을 뜨겁게 영접하고 35년간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왔다. 김 목사는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다"라며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이 되라고 말했다. 또 "예수를 믿고 양심의 소리로 더 큰 고생이 시작되었다"라며 "하나님을 위해 다 버리겠다"고 결단하는 청년이 되라고 강조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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