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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통해 위로를 전하는 한웅재 목사 찬양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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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4-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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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찬양시인' 한웅재 목사가 기타를 하나들고 4-5월동안 북미와 남미 찬양여행을 떠났다. 한웅재 목사는 정종원 목사와 함께 듀오 "꿈이 있는 자유" 활동을 통해 7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등 크리스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많은 곡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개인앨범도 2장을 낸 찬양사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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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재 목사의 뉴하이드팍 드림교회 집회

5월 3일(토) 저녁 한웅재 목사의 발길이 멈춘곳은 뉴하이드팍 드림교회(김남석 목사)이다. 뉴하이드팍 드림교회는 뉴욕드림교회(김남석 목사)와 뉴하이드팍 한인교회(조영철 목사)가 올해 통합함으로 태어났다. 조영철 목사는 러시아 선교사로 떠났다.

한웅재 목사는 2008년에 첫 솔로 앨범 "2nd step"을 냈으며, 지난해에 두 번째 솔로 앨범 "일상, 위로"을 발표했다. 한 목사는 앨범제목과 같은 "일상, 위로"라는 제목의 책을 내기도 했다. 1집에는 삭개오의 이야기를 담은 "그 나무 아래로"가 있다면, 2집에는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그 정오 우물가"가 있다.

한웅재 목사는 1집에서 "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 네가 서 있는 그 아픈 삶 내려 놓고 마른 풀잎 같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 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 내게로 오라"라는 삭개오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면, 2집에서는 "그 눈빛이 나의 짙은 어둠 향할때, 정오의 햇빛 쏟아지던 내 슬픈 우물가, 한모금 한모금 멈추질 않던 갈증과 그 몸살같던 나의 지친 일상속으로"라며 사마리아 여인을 일상과 함께 위로의 가사를 담고 있다.

한웅재 목사는 집회에 참가한 회중들에게 "일상, 위로"를 전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아팠던 가정생활 그리고 그를 극복한 쉽지 않은 간증을 했다. 한 목사는 일부로 위로의 노래를 만들려고 하니 어려웠는데, 자신의 일상의 고백을 통해 위로의 노래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1집과 2집의 대표적인 찬양곡을 소개한다.



그 나무 아래로 / 삭개오이야기

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
인생의 마음 그를 지으신 이 앞으로
오래 외로웠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
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 내게로 오라

사람이 산다는 일은 참으로 이상한 일인 것 같아
얻으려 애 써도 결코 얻을 수 없던 무언가
어쩌면 그게 이유일까 내가 이 나무 위에 오른
이대로는 아닌 듯 내 안 멈추지 않는 그리움 그 때...

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
네가 서 있는 그 아픈 삶 내려 놓고
마른 풀잎 같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
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 내게로 오라

수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언제나 혼자였지
많은 걸 가져도 항상 내게 없는 건 누군가의 마음

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
인생의 마음 그를 지으신 이 앞으로
오래 외로웠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
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 내게로 오라

넌 내려오라 그 나무 아래로
네가 서 있는 그 아픈 삶 내려 놓고
마른 풀잎 같던 너의 지난 삶에서 나와
넌 내려오라 넌 내려오라 내게로 오라



그 정오 우물가 / 사마리아 여인이야기

그 눈빛이 나의 짙은 어둠 향할때
정오의 햇빛 쏟아지던 내 슬픈 우물가
한모금 한모금 멈추질 않던 갈증과
그 몸살같던 나의 지친 일상속으로

너를 사랑하는이 그 어디에 있느냐 하던
그의 말씀에 내가 무너지던 날
더는 없을 것 같던 회망이란 낯선 그 말이
내 멍든 가슴 흔들어 깨우던 날

그 정오 우물가

나를 믿는이 목마름 다시 없으며
멈추지 않는 생명의 강 그안에서 흐르리
내게 말씀하실 때 나는 처음으로 느꼈네
사람의 말과 그의 눈길이 따뜻할 수 있음을

한조각 한조각 깨어져 버린 내 가슴속에
또 다른 희망이 비춰 들어오던 날
주를 만나려는자 진심을 준비하라실 때
나는 죽었고 또 다시 태어났네

한조각 한조각 깨어져 버린 내 가슴속에
또 다른 희망이 비춰 들어오던 날
주를 만나려는자 진심을 준비하라실 때
나는 죽었고 또 다시 태어났네

그 정오 그 우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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