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할렐루야교회(한기술 목사), 이전 감사예배 드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할렐루야교회(한기술 목사), 이전 감사예배 드려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7-07-01 00:00

본문

개척교회의 가장 큰 어려움중의 하나는 예배장소를 구하는 일이다. 미국교회를 사용하던 한인교회가 퇴소요청을 받고 교회존폐의 위기에 몰렸으나 이전보다 더 좋은 예배장소를 찾게 됐다.

뉴욕할렐루야교회(한기술 목사)가 7월 1일(주일) 오후 5시 교회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교회가 소속한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정통) 미주동부노회 목회자들이 순서를 담당했다.

감사예배는 사회 한기술 목사, 기도 송원섭 목사(미주동부노회 부서기), 성경봉독 박정오 목사(노회원), 말씀 신서균 목사(부산신학교 학장), 헌금기도 이종명 목사(직전 노회장), 축사 박태규 목사(증경 노회장), 권면 장두만 목사(노회장), 축도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척교회인 뉴욕할렐루야교회로서는 이번이 세번째 예배당. 직전 교회가 있던 유태인회당은 건물의 매매가 이루어지어 교회를 나오게 됐다. 퇴소 통보를 받은 한기술 목사는 예배장소를 찾으려고 했지만 쉽지가 않았다.

상심을 했지만 곧 한기술 목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다. 그는 예배처소를 구하지 못하면 목회를 접고 중국선교사로 나가겠다고 기도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붙잡으셨다. 기적같이 뉴욕할렐루야교회는 성전을 갖추고 이전한 새천년교회(석문상 목사)의 자리에 들어오게 됐다.

한기술 목사는 “모태신앙으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니, 더 좋은 장소를 예배하여 허락해 주셨다”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 목사의 형 한기봉 장로는 창원 극동방송 사장이다.

뉴욕예일장로교회가 있기도 했던 유태인 회당은 시간제한과 식사금지등 악명이 높기로 유명했다. 한기술 목사는 “이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목회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욕할렐루야교회
202-20 45 Ave Bayside, NY 11361
718-460-5792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6건 37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정경남 집사 선교간증 "선교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2007-09-15
뉴욕예일장로교회 토요한글학교에 학부모가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 2007-09-15
"3인 3색 콘서트" 최명자 사모, 황국명 목사, 손영진 사모 2007-09-15
유상열 목사 특강 "기독교와 음악" 2007-09-14
김준식 목사 “목회는 신학과 지식만으로 할 수 있는 것 아냐” 2007-09-13
트렉터 트레일러 드라이버로 목회하는 "잃은 양 찾는 교회" 김명식 목사 2007-09-11
뉴저지교협 2007 정기총회, 회장 정창수 목사/부회장 김준식 목사 2007-09-10
뉴욕전도대학 개강 및 이사장/학장 취임 감사예배 2007-09-10
박세록 장로 "구제, 봉사, 선교는 서로 다르다" / KPM 선교세미나 2007-09-09
뉴욕전도대학교 새학장 이희선 목사 2007-09-09
[원로에게 듣는다] 한세원 목사 "믿음만큼 덕과 절제도 필요" 2007-09-09
뉴욕교회 30주년, 선교중심의 다양한 행사 펼쳐 2007-09-07
박석지 장로 "사랑하는 뉴욕장로교회를 떠나면서 드리는 말씀" 2007-09-07
[인터뷰] 순복음뉴욕교회 영어권 교회, PIF 김상래 목사 2007-09-06
뉴욕감리교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학기 열린문화센터 2007-09-06
김혜택 목사 "미주한인교회가 한국교회가 철수한 아프칸으로 가자" 2007-09-06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어린이 위한 AWANA 교육 프로그램 개설 2007-09-06
[인터뷰] 뉴욕밀알선교합창단 이정복 지휘자/윤영애 권사 2007-09-04
뉴욕장로교회에서 나온 200여명 예람교회 개척후 첫예배 2007-09-02
뉴욕예람교회가 원한다면 뉴욕장로교회와 같은 노회에 들어갈 수 있을까? 2007-09-02
순복음뉴욕교회 스데반청년선교회 Jesus Festival 2007 2007-09-02
[원로에게 듣는다] 한재홍 목사 "목사가 정치참가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해… 2007-09-01
뉴욕기독군인회 월레회 예배, 이필섭 회장 초청 세미나 2007-08-31
D12 컨퍼런스와 세미나, 이후가 더 중요하다. 2007-08-30
영성대가 장영출 목사 "복음의 핵심은 내안의 주인을 바꾸는 것" 2007-08-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