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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미주 뉴욕노회, 2가지 굿뉴스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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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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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미주) 뉴욕노회(노회장 최기성 목사)는 9월 17일부터 2일간 롱아일랜드장로교회(이충익 목사)에서 12차 정기노회를 열었다.

미주서부노회, 뉴욕노회, 아메리카노회 등 3개 노회로 구성된 미주합동 총회는 지난 6월 열린 총회에서 이종식 목사(베이사이드장로교회)를 총회장으로 선출하고 향존직 70세 정년제, 형제교단과의 연합운동 등 예민한 문제를 통과시켰다.

총회후 첫번째 열린 정기노회를 통해 먼저 총회에서 통과된 목사, 장로 등 향존직 70세 정년을 노회원들은 박수로 받아들였다. 스스로의 자격을 제한하는 이유있는 개혁조치이다.

왠만한 한국 교단치고 분열되지 않은 교단은 많지 않다. 하지만 분열이 아니라 통합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미주) 지난 6월 총회에서는 합동에서 분열된 형제교단과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설립했다. 이날 통합에 대해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추진위원 홍명철 목사는 합동 해외총회(총회장 김월조 목사), 뉴욕노회(김전 목사)등 타 3개 분리 교단과 통합을 위한 모임을 가지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발표했다. 또 10월내 마지막 모임을 가지고 통합을 결정할 것임을 보고했다. 통합이 되면 250여개 회원교회로 확대되며 노회는 유지되지만 새로운 총회가 조직된다.

총회장 이종식 목사는 통합을 추진하게 된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종식 목사는 “미주교단을 있다(신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가면 대우를 제대로 못 받는다. 우리가 그릇을 갖추고 한국교단이 상회가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교류할 수 있는 위치를 만들어야 한다. 후배를 위해서 이것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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