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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 팀, 퀸즈장로교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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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7-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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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순회 공연중인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팀(대표 리더간사 심형진)'이 1월6일(토) 오후 7시30분 퀸즈장로교회(장영?목사)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열었다. 지난 2월 뉴욕장로교회 공연에서도 비가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의 청년들이 모였지만, 이날도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퀸즈장로교회 본당을 가득 채우고 보조의자도 사용되는 등 만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음향과 조명이 잘 준비되어 공연 분위기를 살렸다. 캠퍼스 워십팀은 미국공연의 특성을 살려 첫 노래로 영어 찬양을 올렸다. 찬양이 이어질때 마다 회중들이 하나가 되어 혼신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했다.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라는 고백이 모든 회중의 입을 통해 합창되었으며, 손을 잡고 또 허그하며 "당신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임을 선언했다.

1부 찬양에 이어 하경남 목사(퀸즈장로교회 부목사)가 20분 동안 말씀을 전했다. 하 목사는 말씀을 통해 청년들이 세상의 소금이 되기를 기대했다.

말씀에 이어 2부 찬양이 진행되기 전 한편의 편집된 영화가 흘러 나왔다. 기차사고를 막기 위해 목숨을 던진 어린아들을 안고 걸어가는 아버지의 슬픈 모습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 영화가 끝나자 곧 이어 예수를 찬양하는 가사의 노래가 독창으로 이어졌다. 예수를 감성의 영화에서도 찾는 청년다운 기법이었다.

캠퍼스 워십팀은 또 한바탕 참가한 모든 청년들과 뛰며 찬양을 하기 시작했다. 회중들은 집회가 끝날때 까지 두손을 들고 열정적으로 찬양속으로 빠져 들었다.

한편 이날 참가한 청년들은 성령강림 100주년을 맞아 성인집회와 함께 청년집회를 맨하탄 매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 2월 뉴욕장로교회에서 열광적이며 은혜있는 집회를 인도한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팀은 이번 집회는 더 많은 인원인 32명이 총 출동했다.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팀은 아틀란타, 뉴욕, LA, 하와이 등지에서 1월17일까지 미주순회 집회를 연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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