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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영적각성을 위한 회개기도성회 예정 / 강사 김종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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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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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한다. 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한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동익 목사)는 12월 15일(토)부터 2일간 플러싱 소재 뉴욕충신장로교회(김혜택 목사)에서 김종필 목사를 강사로 "영적각성을 위한 회개기도성회"를 연다. 15일(토)는 저녁 8시, 16일(주일)은 오후 5시에 열린다.

12월 7일(금) 오전 11시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협회장 황동익 목사는 이번 성회를 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황 목사는 "2007년은 어렵고 힘든 한해였다. 큰 교회나 작은 교회, 교회나 성도나 모두 힘든 한해였다.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목회자들이 먼저 영성회복이 필요하다. 이번 성회를 통해 다음 한해를 계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해는 평양대부흥 100주년 이다. 회개운동이 필요하다. 많이 동참하여 성령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한다. 목사들과 교회의 중진(장로, 권사, 안수집사, 서리집사)등이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교계를 대표하는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는 올해 평양대부흥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회개와 부흥을 갈구함에도 불구하고 무관심했다는 것이 목회자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회기가 바뀌어 한해가 가기전 회개와 부흥을 간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

한번의 행사로 끝나서는 안된다. 회개와 영성운동은 한 번의 집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된다. 내년부터 뉴욕교협 기도분과(위원장 김영환 목사)는 매월 금식기도회를 연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달은 1박 2일로, 3번째 달은 2박 3일로 기도회를 연속으로 연다. 금식기도는 나사렛 수양관과 롱아일랜드 기도원에서 진행된다.

목회자와 교회중직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의 강사는 김종필 목사, 김 목사는 최근 뉴욕일원 한인교회 집회를 성황리 인도한 바 있다. 뉴욕집회 참가차 뉴욕에 온 김종필 목사는 아멘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훙에 대해 언급하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기도하며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개교회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있으며 진실로 통회할때 부흥이 되지 않을까?" 반문했다.

김 목사와 같이 인터뷰에 참가한 김승진 장로는 김종필 목사를 소개하며 "김 장로는 뉴욕의 부흥을 위해 준비하신 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종필 목사는 영국에서 박사학위를 공부하고 보스톤으로 가라는 말씀을 듣고 3년전 보스톤으로 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잇다. 그는 도시와 도시의 연결, 기도운동, 트레이닝, 미디어 사역등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아멘넷의 인터뷰 기사에 붙은 댓글의 반응도 뜨겁다.

"전세계의 마지막 부흥을 위해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종인것같습니다. 이 시대에 보기힘든 종을 세우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드립니다."

"말씀의 성회 성령의 집회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가슴깊히 받았던 것은 주일 오후 7시 넘어 끝난 집회 후 안수기도가 12시가 넘어서 마쳤던 것 같습니다. 집회를 통하여 성령 충만함을 누구나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받았기에 기회를 놓칠세라..집회 참석 전 인원이 거의 모두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안수를 받을떼에 간신히 몸을 움직이시며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하시면서도 끝까지 정성과 온힘을 다하여서 성도에게 안수하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주의 종 김종필 목사님을 사용하셔서 이번 집회를 열어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너무나 놀라운 간증들과 예언의 말씀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보스턴을 중심으로 전 미국의 도시들과, 세계 모든 나라들로 마지막 영적 대추수를 위한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될 것입니다. 아뭏던 제가 이렇게 소개 드리는 것은 김 목사님은 평범한 목사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목사인 제가 볼때에 김 목사님은 한 세기에 몇 분 나올까 말까한 그런 특별한 종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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