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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새로운 건물, 또 다른 사랑과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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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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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의 전임 회장들로 구성된 증경회장단 모임이 1월 14일(수) 오전 신년하례와 정기총회 모임을 열었다. 모임후 신임 회장 허걸 목사 등 뉴욕교협 전임 회장들은 리틀넥에 위치한 뉴욕교협의 새로운 건물을 방문하여 기도하고 축복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는 전임 회장들을 환영하고 앞장서 건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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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의 새건물

이사한지 2주만으로 아직 완전한 정리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건물은 깨끗했고, 여러가지 유용한 공간이 많았다. 건물의 1층에는 사무실이 위치해있으며, 2층은 70여명을 수용할수 있는 예배실과 함께 회장과 임원 방이 있다. 예배당은 우리감리교회가 렌트하여 사용하고 있다. 3층은 기도실과 더불어 회의실이 있다. 지하에는 교협산하 청소년센터가 사용하는 공간이 있다.

증경회장들은 뉴욕교협 회장과 임원들과 함께 2층 예배실에 모여 통성기도를 했다. 이재덕 회장의 기도후 등단한 허걸 목사는 교협의 새로운 출발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며, 회장과 임원들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능력주시고 물질 또한 허락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참가한 모두 관계자들은 하나가 되어 통성으로 기도했다. 기도를 마치고 이재덕 회장은 교협 건물이전에 대한 보고를 이어갔다.

먼저 뉴욕교협 건물이 교통이 편리한 플러싱이나 베이사이드가 아니라 왜 외진 리틀넥에 위치할 수 밖에 없는지 불만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대한 대답은 명확하다. 이재덕 회장은 "새 건물은 190만불에 구입했다. 그 가격대의 플러싱이나 베이사이드 지역의 10여개 건물을 보았는데 주로 집으로 학고방 같이 작았고 고치는데도 많은 돈이 들었다. 하지만 거리로는 좀 떨어져있지만 이 건물을 보는 순간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재덕 회장은 전임 회장들에게 보고를 통해 건물 이전과정에서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수입원이 없으면 모게지를 안준다 하여 고민했는데 한달만에 입주할 교회가 생기고, 법원명령이 안떨어져 이사를 하지 못하고 몇일만 있으면 한달에 8천불을 내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법원명령이 떨어져 이사오게 되는 거짓말 같은 기적이 있었다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이 회장은 건물이전과 이사후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교협의 임원과 사무총장을 하며 경험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경험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이재덕 회장은 이사후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어려움을 나누었다. 간판을 다는데 1만불, 배선작업에 수천불 등 예상외에 예상외에 많은 돈이 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에 사용하던 가구들도 크기가 전혀 맞지않아 새로운 구입이나 도네이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선배 회장들이 기도를 위해 찾아주고, 교협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하는데 큰 힘을 얻었다고 인사했다. 이재덕 회장은 얼마전 눈이 왔을때 이사한 건물에 제설도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직접 삽을 들고 찾아온 한 회원의 마음을 소개하며, 건물이전때 허락하신 하나님의 기적이 이사후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다시 한번 이루어 지기를 기대했다.

뉴욕교협 새로운 건물 주소
244-97 61 Ave, Little Neck, NY 11362
718-279-1414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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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실에서 기도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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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앞에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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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앞에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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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회가 사용했다. 예배당은 현재 우리감리교회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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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 70여명이 들어가는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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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성기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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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회장 허걸 목사와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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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 개선이 필요한 뉴욕교협 회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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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 개선이 필요한 뉴욕교협 임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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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 기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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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 회의실. 전 교협건물의 회장방에 있던 가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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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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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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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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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응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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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 청소년센터 사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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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 청소년센터 사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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