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최초로 교단대표 모임가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최초로 교단대표 모임가져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9-05-12 00:00

본문

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이 주최하는 뉴욕교계 최대의 연합행사인 2009년 할렐루야 대회를 앞두고 각 교단 대표를 초청한 모임이 5월 12일(화) 오전 11시 금강산에서 열렸다.

뉴욕교협은 그동안 전직회장들을 초청하여 의견을 듣는 모임은 있었지만 교단대표를 초청하여 의견을 듣고 협조를 구하기는 처음이다. 뉴욕교협은 교단의 대표로 구성된 협동총무를 조직으로 두고 있다.

최창섭 목사(교회협의회회장)는 "할렐루야 대회를 앞두고 교단의 협력을 구하고 교협에 조언도 해주기를 바라면서 오늘 모임을 갖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이날 참가한 교단의 대표들은 모임을 환영하며 자주 이런모임을 가지자고 제안했다. 먼저 최예식 목사((KPCA)의 기도로 모임을 시작했다. 다음은 발언내용이다.

이종명 목사(합동정통) : 지금까지 교협과 각 교단과 유대관계가 잘 진행되었고 협력도 잘해왔으며 앞으로도 협조가 잘 될 줄 믿는다. 앞으로는 노회나 교단의 모임이 있을때 교협임원이 찾아가서 인사를 하고 각 교단과 교협간에 유대관계를 잘 가지면 좋겠다.

김기호 목사(RCA) : 오늘과 같이 교협과 교단과의 모임이 정기적인 모임으로 발전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

오태환 목사(PCA) : 각 노회에 속한 다른 노회원들도 교협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평상시 유대 관계를 하면 행사가 잘 진행될 것이다. 또한 지원금도 일정금액을 정해서 통보하는 것보다 교회의 형편을 파악하여 정하는 방법도 좋을것 같다.

김혜천 목사(KAPC 동노회) : 교협에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많다. 도울일이 있으면 열심히 돕겠다.

홍윤표 목사(KAPC 서노회) : 노회의 어려운 일에 잘 협력하여 주신것에 감사를 드린다. 교협의 사업에 열심히 협력하도록 하겠다.

신인화 목사(하나님의성회) : 교협을 위해서는 먼저 교단과 교단간의 연합이 이루어 져야 되겠다. 각 교단과 강단 교류도 있으면 서로가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기대하기는 작은 교회를 향한 도움이 있으면 좋겠으며, 둘째 작은 교회를 향한 큰 교회의 배려가 필요하며, 셋째 여성 목회자와의 만남도 이루어지길 바란다.

신우철 목사(대신) : 오늘 모임을 노회에서 논의하는중 이미 할렐루야 대회를 앞두고 협조요청을 할 것 이라고 미리 이야기 들었다. 행사를 앞두고 모이는 모임보다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 자주 모임을 갖을때 교협의 모든일에 협조가 잘 될것이다.

최예식 목사(KPCA) : 재정 부분은 신년에 미리 협조사항으로 보내어  알리면 예산 편성할때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교협의 행사는 교협이 노회에 공문을 보내서 노회가 지교회에 협조를 요청하는 방법도 시도해볼만 하다.

지교찬 목사(합동) : 교협에서는 교단 안배를 잘 해주었으면 좋겠고 각 노회장을 초청한 모임을 일년에 2회정도 하면 좋겠다.

이지용 목사(C&MA) : 우리 노회는 얼마전 모임에서 이미 교협의 행사나 사업에 모든 노회원들이 협조를 잘하기로 약속했다.

각 교단대표의 이야기를 들은 회장 최창섭 목사는 "할렐루야대회가 끝나도 교단과의 모임을 갖도록 하겠다. 각 교단에 속한 교회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각 교단에서 교단에 속한 교회를 파악하여 교협에 알려주시길 바란다"라며 미리 준비한 서식과 봉투를 우표까지 미리 붙여 나누어주는 세밀한 배려를 했다.

또한 "교협의 모든행사가 행사를 위한 준비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하나님앞에 자신을 돌아보는 영적인 각성대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할렐루야 전도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영적각성집회를 강조했다.

이날 처음 교단별로 모임을 가지게 됨에 따라,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나온 의견인 지역별 교회 목회자들의 정례모임도 기대를 가지게 됐다. 대부분 교회들이 교단에 속해 있어 교단과 지역의 협조를 얻게 되면 뉴욕교회의 대표기관인 교협의 연합사업이 탄력성을 받게 된다. 

뉴욕교협은 7월 10일(금)부터 3일간 열리는“2008 할렐루야 전도대회”에 앞두고 먼저 영적각성집회 및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기상 목사(세선교회 담임, 예수세계선교회 회장)를 강사로 5월 22일(금)부터 3일간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리며, 성회시간은 금토 오후 8시/주일 오후 6시이다.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는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목사)에서 세미나도 열린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5건 32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바울선교회 주최 2010 연합청지기 수련회 2010-01-17
명성훈 목사 "설교만 잘 들어도 성공한다" 설교에서 은혜받는 4가지 방법 2010-01-16
뉴욕초대교회 2010 신년성회 / 강사 정연수 목사 2010-01-16
뉴욕동양제일교회 4월말까지 담임목사 청빙 완료 할터 2010-01-13
PCUSA 동북대회 및 동부한미노회 2010 신년하례회 2010-01-12
RCA 뉴욕/뉴저지 교협 연합 2010 신년하례식 2010-01-12
UMC 뉴욕연회 한인교역자 2010 신년하례예배 2010-01-1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월례회 겸 2010 신년하례 2010-01-12
뉴욕교협 2010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2010-01-12
사랑이 넘치는 C&MA 동부, 동북부 합동 신년하례회 2010-01-1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10 신년감사예배 2010-01-11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2010 신년하례예배 2010-01-11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2010 신년하례 및 연합제직수련회 2010-01-11
든든한교회 문제 뉴욕포스트 보도/출교교인 법원으로 부터 접근금지 명령 2010-01-1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10년 신년하례회 2010-01-04
미주 연신동문회 신년하례 및 백양세미나 모임 2010-01-04
20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의 밤 2010-01-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10 신년감사예배 2010-01-04
황은영 목사 "그동안 섭섭했던 모든 것을 잊고 용서하라" 2010-01-04
황은영 목사, 안디옥교회 나와 첫예배 드려 2010-01-03
2010 손기철 장로 치유집회 - 치유 2010-01-03
2010 손기철 장로 치유집회 - 말씀 2010-01-03
웨슬리 2010 신년축복성회 - UMC 연합으로 열려 2010-01-02
2009 해외기독문학출판의 밤-500여 편의 원고 2009-12-29
뉴저지 안디옥장로교회, 황은영목사 반대측 교인들의 승소 2009-12-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