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선 목사의 대형교회 관련 저서 찬반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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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9-05-1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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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독문학동우회 열린문학회가 5월 17일(주일) 오후 7시 뉴저지행복한교회(이병준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이계선 목사의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를 출판기념회를 겸했다.
참가한 목회자들은 '핵폭탄', '다이나마이트'등의 표현으로 책이 끼칠 영향력에 관심을 보였다. 또 강한 책의 제목으로 책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기를 기대하며,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또는 출판사의 권유등으로 해석했다.
서평을 한 김상모 목사는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라는 책의 제목에 하나님의 교회가 망한다는 표현이 있음에 불만을 표하며 "대형교회가 개혁되어야 한국교회가 변혁된다"라고 기대하는 책의 제목을 전해주기도 했다. 김 목사는 책에는 좋은 정보도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자료들이 있으며 논리적인 비약이 많다"고 지적했다.
책의 내용이 대한 기사에서 독자들은 많은 의견을 남겨주었다. 한 독자는 "물론 현실적으로 이런 책하나로 어떤 변화가 있으리란 기대는 할수도 없지만 잔잔한 파장은 있으리라 봅니다"라고 책에 기대를 걸었다.
또 "대형교회가 단지 크다는 이유로 뭇매를 맞는다는 것은 그 이유가 타당하지 않다. 대,중,소 교회에 그 어디에나 있는 삯꾼 목자와 참 목자가 있다"고 관심있는 주장도 있었다.
이병준 목사, 최영태 권사, 조의호 목사
이병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대형교회는 망하라는 이야기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문자적인 이해로 독을 던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최영태 권사는 축사를 통해 이병준 목사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며 "책의 일반적인 제목은 실패한다. 그래서 자극적인 이런제목을 택했다고 본다. 눈에 띄는 제목을 해도 사람들의 마음이 굳어있어 성공을 장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의호 목사는 "개혁의 다이나마이트 되게 하소서"라는 축시를 통해 "주예수 피흘려 세운 그 십자가 어느 공룡이 삼키랴. 천근만근 십자가 지고 파문각오 일어선 전사여. 이 한국판 95개조여 프로테스탄트여. 교회사 개혁의 다이나마이트 되게 하소서"라고 전했다.
김상모 목사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논리적인 비약"
원로 김상모 목사는 서평을 통해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를 평가했다.
이책은 핵폭탄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반대하는 입장에서 서평을 한다. 이계선 목사는 한국목사 문인가운데 마크트윈같은 존재이다. 타임지는 최근특집에서 마크트윈은 시험적이며 경험을 통해 시사적이며 해학적인 현실을 풍자한다고 하는데 이 목사의 글도 쉽고 해학적이다.
이 목사의 책의 제목이 마음에 안든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인데 교회가 망한다는 이야기는 문제이다. 신학과 교리적으로 거슬린다. 제목을 "대형교회가 개혁되어야 한국교회가 변혁된다" 라는 식으로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책의 제목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쾌감을 느낄것이다.
특히 대형교회를 비판하며 비행의 주역들을 밝혀 혁명적인 핵폭탄의 효과가 있다. 현실의 내용이니 루터의 종교개혁과 대등한 내용이다. 하지만 내용에 문제도 많다. 대형교회가 대기업의 방법을 도입한다고 하는 것은 단지 참고할 사항이지 결코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다.
검증되지 않은 자료들이 있으며 논리적인 비약이 많다. 예를 들어 셀조직을 공산당 조직으로 보는 것이 그렇다. 또 미국에는 3백명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의 목사도 우체국에서 일한다는데 교단에 따라 다르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
대형교회가 성경공부와 전도로 중독신자를 만들다고 했는데 본래 1대1 성경공부는 예수님이 시작하셨다. 혐오적인 단어도 나오는데 반기독교적인 요즘 분위기속에서 목회자로서 염려가 된다. 하지만 대형교회의 비리와 이단에 대한 정보는 도움이 된다.
책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
김동현
분쟁과 비난 정죄가 없어져야 교회가 삽니다. 하나님께서 내눈에 목회자와 교회의 잘못된점들을 보여주는 이유는 비난하고 확대재생산하라는게 아니라 그들을 긍휼이 여기며 기도하라는것입니다. 내가 본 문제들이 해결될때까지 말입니다.
진리를지키는
대형교회의 문제는 잘지적하셨는데 카톨릭 옹호발언과 교회사의 무지 혹은 변개로 배도의 길로 접어들수있게 만드는일에 동참하시는군요. 왜 교회의 본질에대해 정확히 말씀하시지않고 성경이 대안인데 공권력이나 인간의 제도를 고집하십니까? 성령님을 혹시 모르시지 않나 우려가됩니다.
은혜
대형교회 목사님 믿고 다니는 것입니다. 중,소형교회가 잘못이 아니라 중,소형 교회의 목사님 검증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오늘날의 교계현실때문에 믿을 수 있는 대형교회를 찾을 수 밖에 없는 게 오늘날의 교인입니다. 대형교회 목사님, 어떻게 믿을 수 있나구요? 품위, 인격, 신앙, 정직, 성결,,,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그나마 검증을 할 수 밖에 없는 ...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참 목자인지를...목사님들이 성도들에게 바른 신학을 가르치지 못한 탓일까요? 우리 성도들이 성경조차 읽지 않는, 기도조차 안하는 안일함때문인가요?
참 목자를 찾아서,,,참 리더를 찾아서...대형교회로 오게 됩니다. 대형교회에 참 목자! 진정으로 있기도 합니다. 물론 소형교회에도 있습니다. 대,중,소 교회에 그 어디에나 있는 삯꾼 목자와 참 목자..우리는 대형교회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참 목자가 있는 교회를 지지할 뿐입니다. 그 곳이 대형이든, 중,소형이든, 오직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찾아 갑니다.
Hope
캐톨릭은 "잘못된 교리" 때문에 망하는 것이고, 프로테스탄트교회는 "잘못된 목사들" 때문에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지나간 교회사가 보여주고 있습니다.교회가 교회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교리나 목사에 의해서 좌우되는 모양이 아닌 "성경대로 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 이 교회의 지체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이미 구약성경이 있었습니다. 당시 종교권력자들과 정치권력자들이 결탁하여 예루살렘성전을 중심으로 서민들을 통치하였습니다. 오늘날로 비유한다면 예루살렘성전중심의 세력들이 바로 캐톨릭교회와 조직중심의 프로테스탄교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처음부터 성전자체나, 율법적인 제도 자체를 부인하셨던 것이 아닙니다. 어릴 ㄸㅒ 유월절을 지키기 위하여 성전에 들어가셨고, 과부의 헌금을 높히 평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종교권력중심의 사회 속에서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오신 예수님이 바로 참성전이며,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참신자이며,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사람이 하늘의 사람이라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오늘날 캐톨릭신자이든, 프로테스탄트신자이든, 아니면, 가정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신자이든, 예수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고백하고, 성경66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그 말씀을 날마다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전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는 성령의 사람들이라면 그는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성전이라는 간판을 통과해야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회 속에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복음이 전달되었을 때 종교권력자들은 미치고 환장하였으며,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게 못박아 버렸습니다.
오늘날도 똑 같습니다. 캐톨릭교회이든, 프로테스탄트교회이든, 종교권력자들은 자기들이 설정한 개념의 교회(조직)를 통해야만이 구원을 받는다고 성도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되어 있으며, 영접하는 자 곧 그이름을 믿는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고,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교회(에클레시언, 부름받은 자)라고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끊임없이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형교회냐, 대형교회냐, 캐톨릭교회냐, 프로테스탄트교회냐라는 "조직과 건물과 제도"는 과거 예수님 시대의 예루살렘성전과 같이 종교적인 허상과 같은 것이며, 그러한 눈에 보이는 것은 이 땅에 생명을 살리는 복음이 증거되고 주님의 나라와 의가 이루어지는 복음의 본질과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우리들은 먼저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레이스
대, 중, 소형 교회의 문제점. 현재 대형교회를 다니고 있는 교인이다.
대형교회? 단지 크다는 이유로 뭇매를 맡는다는 것은 그 이유가 타당하지 않다. 크다는 그 자체로는 죄가 될 수 없지 않은가? 나는 대형교회도, 중형교회,소형교회도 다 다녀보았다.
중,소형교회 - 이 곳 역시 문제점이 많은 것처럼 인간이 머무는 그 어디에서든 죄된 모습이 없는 곳이 어디있는가? 문제는 목회자의 자질이다. 소형교회 목사님의 비리도 만만치 않다. 대 놓고 돈을 요구하며, 돈 많은 교인앞에서는 쩔쩔매고, 잘 차려입은 새신자만 신경쓰고, 부유한 노인들에게 인사 잘하라고 광고까지 한다. 교회성장이라는 거룩한(?) 욕심앞에 믿지않는 영혼에 대한 관심보다 교인수에 연연하기 바쁘다. 모두 중,소형 교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대형교회-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몰려온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이에 반해 중,소형교회- 전도특공대라도 만들어 필사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어 와야 한다. 전도, 이것은 죽어가는 영혼 구원이 아니라 교인수늘이기의 한 방편이 되어가고 있다.
왜 모든 문제가 대형교회인가? 중, 소형교회든 대형교회이든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 모든 크리스쳔이 문제이다. 정직이 없는 한국교계가 문제이다. 정직이 없는 한국교인이 문제이다. 왜 문제를 대형에서만 ㅊㅏㅊ는가? 중, 소형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찾을려면 한국교회, 한국목사, 한국교인에게서 찾아야 한다.
네티즌
책 제목 자체가 꽤 단정적이다. 저자의 주장대로 대형교회가 다 망하고, 중소형교회로 다 개편되면, 한국교회의 문제는 저절로 다 해결되는 것일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교회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상 본질의 문제가 더 크기 때문이다.
대형교회는 본질의 문제가 확대되어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 다만 교회가 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눈에 더 잘 띄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저자가 지적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지 몰라도, 중소형교회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대형교회에만 촛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훨씬 더, 객관적이고 설득력이 클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자칫잘못하면 작은교회 목사가 큰교회목사를 시기하여 딴지를 거는 것으로 오해받기가 쉽다. 왜냐하면 작은교회 역시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본질적인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목사의 자질문제, 설교내용, 헌금강요, 교회운영의 비민주성, 세속화문제, 교회세습 등 모든 문제가 중소형교회에서도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기에 하는 소리이다.
긍정의 힘
책 내용 중에는 검증되지 않았거나 심각하게 일반화 시켜 부정적인 내용만을 부각시킨 감이 있습니다. 대형교회 만이 할 수있는 긍정적인 역할이 있지만 소개가 없는 걸 보면 대안없는 비판은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수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누지문서
물론 현실적으로 이런 책하나로 어떤 변화가 있으리란 기대는 할수도 없지만 잔잔한 파장은 있으리라 봅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참가한 목회자들은 '핵폭탄', '다이나마이트'등의 표현으로 책이 끼칠 영향력에 관심을 보였다. 또 강한 책의 제목으로 책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기를 기대하며,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또는 출판사의 권유등으로 해석했다.
서평을 한 김상모 목사는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라는 책의 제목에 하나님의 교회가 망한다는 표현이 있음에 불만을 표하며 "대형교회가 개혁되어야 한국교회가 변혁된다"라고 기대하는 책의 제목을 전해주기도 했다. 김 목사는 책에는 좋은 정보도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자료들이 있으며 논리적인 비약이 많다"고 지적했다.
책의 내용이 대한 기사에서 독자들은 많은 의견을 남겨주었다. 한 독자는 "물론 현실적으로 이런 책하나로 어떤 변화가 있으리란 기대는 할수도 없지만 잔잔한 파장은 있으리라 봅니다"라고 책에 기대를 걸었다.
또 "대형교회가 단지 크다는 이유로 뭇매를 맞는다는 것은 그 이유가 타당하지 않다. 대,중,소 교회에 그 어디에나 있는 삯꾼 목자와 참 목자가 있다"고 관심있는 주장도 있었다.
이병준 목사, 최영태 권사, 조의호 목사
이병준 목사는 말씀을 통해 "대형교회는 망하라는 이야기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문자적인 이해로 독을 던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최영태 권사는 축사를 통해 이병준 목사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며 "책의 일반적인 제목은 실패한다. 그래서 자극적인 이런제목을 택했다고 본다. 눈에 띄는 제목을 해도 사람들의 마음이 굳어있어 성공을 장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의호 목사는 "개혁의 다이나마이트 되게 하소서"라는 축시를 통해 "주예수 피흘려 세운 그 십자가 어느 공룡이 삼키랴. 천근만근 십자가 지고 파문각오 일어선 전사여. 이 한국판 95개조여 프로테스탄트여. 교회사 개혁의 다이나마이트 되게 하소서"라고 전했다.
김상모 목사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논리적인 비약"
원로 김상모 목사는 서평을 통해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를 평가했다.
이책은 핵폭탄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반대하는 입장에서 서평을 한다. 이계선 목사는 한국목사 문인가운데 마크트윈같은 존재이다. 타임지는 최근특집에서 마크트윈은 시험적이며 경험을 통해 시사적이며 해학적인 현실을 풍자한다고 하는데 이 목사의 글도 쉽고 해학적이다.
이 목사의 책의 제목이 마음에 안든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인데 교회가 망한다는 이야기는 문제이다. 신학과 교리적으로 거슬린다. 제목을 "대형교회가 개혁되어야 한국교회가 변혁된다" 라는 식으로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책의 제목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은 쾌감을 느낄것이다.
특히 대형교회를 비판하며 비행의 주역들을 밝혀 혁명적인 핵폭탄의 효과가 있다. 현실의 내용이니 루터의 종교개혁과 대등한 내용이다. 하지만 내용에 문제도 많다. 대형교회가 대기업의 방법을 도입한다고 하는 것은 단지 참고할 사항이지 결코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다.
검증되지 않은 자료들이 있으며 논리적인 비약이 많다. 예를 들어 셀조직을 공산당 조직으로 보는 것이 그렇다. 또 미국에는 3백명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의 목사도 우체국에서 일한다는데 교단에 따라 다르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
대형교회가 성경공부와 전도로 중독신자를 만들다고 했는데 본래 1대1 성경공부는 예수님이 시작하셨다. 혐오적인 단어도 나오는데 반기독교적인 요즘 분위기속에서 목회자로서 염려가 된다. 하지만 대형교회의 비리와 이단에 대한 정보는 도움이 된다.
책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
김동현
분쟁과 비난 정죄가 없어져야 교회가 삽니다. 하나님께서 내눈에 목회자와 교회의 잘못된점들을 보여주는 이유는 비난하고 확대재생산하라는게 아니라 그들을 긍휼이 여기며 기도하라는것입니다. 내가 본 문제들이 해결될때까지 말입니다.
진리를지키는
대형교회의 문제는 잘지적하셨는데 카톨릭 옹호발언과 교회사의 무지 혹은 변개로 배도의 길로 접어들수있게 만드는일에 동참하시는군요. 왜 교회의 본질에대해 정확히 말씀하시지않고 성경이 대안인데 공권력이나 인간의 제도를 고집하십니까? 성령님을 혹시 모르시지 않나 우려가됩니다.
은혜
대형교회 목사님 믿고 다니는 것입니다. 중,소형교회가 잘못이 아니라 중,소형 교회의 목사님 검증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오늘날의 교계현실때문에 믿을 수 있는 대형교회를 찾을 수 밖에 없는 게 오늘날의 교인입니다. 대형교회 목사님, 어떻게 믿을 수 있나구요? 품위, 인격, 신앙, 정직, 성결,,,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그나마 검증을 할 수 밖에 없는 ...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참 목자인지를...목사님들이 성도들에게 바른 신학을 가르치지 못한 탓일까요? 우리 성도들이 성경조차 읽지 않는, 기도조차 안하는 안일함때문인가요?
참 목자를 찾아서,,,참 리더를 찾아서...대형교회로 오게 됩니다. 대형교회에 참 목자! 진정으로 있기도 합니다. 물론 소형교회에도 있습니다. 대,중,소 교회에 그 어디에나 있는 삯꾼 목자와 참 목자..우리는 대형교회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참 목자가 있는 교회를 지지할 뿐입니다. 그 곳이 대형이든, 중,소형이든, 오직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찾아 갑니다.
Hope
캐톨릭은 "잘못된 교리" 때문에 망하는 것이고, 프로테스탄트교회는 "잘못된 목사들" 때문에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지나간 교회사가 보여주고 있습니다.교회가 교회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교리나 목사에 의해서 좌우되는 모양이 아닌 "성경대로 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 이 교회의 지체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이미 구약성경이 있었습니다. 당시 종교권력자들과 정치권력자들이 결탁하여 예루살렘성전을 중심으로 서민들을 통치하였습니다. 오늘날로 비유한다면 예루살렘성전중심의 세력들이 바로 캐톨릭교회와 조직중심의 프로테스탄교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처음부터 성전자체나, 율법적인 제도 자체를 부인하셨던 것이 아닙니다. 어릴 ㄸㅒ 유월절을 지키기 위하여 성전에 들어가셨고, 과부의 헌금을 높히 평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종교권력중심의 사회 속에서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오신 예수님이 바로 참성전이며,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참신자이며,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사람이 하늘의 사람이라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오늘날 캐톨릭신자이든, 프로테스탄트신자이든, 아니면, 가정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신자이든, 예수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고백하고, 성경66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그 말씀을 날마다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전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는 성령의 사람들이라면 그는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성전이라는 간판을 통과해야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회 속에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복음이 전달되었을 때 종교권력자들은 미치고 환장하였으며,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게 못박아 버렸습니다.
오늘날도 똑 같습니다. 캐톨릭교회이든, 프로테스탄트교회이든, 종교권력자들은 자기들이 설정한 개념의 교회(조직)를 통해야만이 구원을 받는다고 성도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되어 있으며, 영접하는 자 곧 그이름을 믿는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고,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교회(에클레시언, 부름받은 자)라고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끊임없이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형교회냐, 대형교회냐, 캐톨릭교회냐, 프로테스탄트교회냐라는 "조직과 건물과 제도"는 과거 예수님 시대의 예루살렘성전과 같이 종교적인 허상과 같은 것이며, 그러한 눈에 보이는 것은 이 땅에 생명을 살리는 복음이 증거되고 주님의 나라와 의가 이루어지는 복음의 본질과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우리들은 먼저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레이스
대, 중, 소형 교회의 문제점. 현재 대형교회를 다니고 있는 교인이다.
대형교회? 단지 크다는 이유로 뭇매를 맡는다는 것은 그 이유가 타당하지 않다. 크다는 그 자체로는 죄가 될 수 없지 않은가? 나는 대형교회도, 중형교회,소형교회도 다 다녀보았다.
중,소형교회 - 이 곳 역시 문제점이 많은 것처럼 인간이 머무는 그 어디에서든 죄된 모습이 없는 곳이 어디있는가? 문제는 목회자의 자질이다. 소형교회 목사님의 비리도 만만치 않다. 대 놓고 돈을 요구하며, 돈 많은 교인앞에서는 쩔쩔매고, 잘 차려입은 새신자만 신경쓰고, 부유한 노인들에게 인사 잘하라고 광고까지 한다. 교회성장이라는 거룩한(?) 욕심앞에 믿지않는 영혼에 대한 관심보다 교인수에 연연하기 바쁘다. 모두 중,소형 교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대형교회-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몰려온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이에 반해 중,소형교회- 전도특공대라도 만들어 필사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어 와야 한다. 전도, 이것은 죽어가는 영혼 구원이 아니라 교인수늘이기의 한 방편이 되어가고 있다.
왜 모든 문제가 대형교회인가? 중, 소형교회든 대형교회이든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 모든 크리스쳔이 문제이다. 정직이 없는 한국교계가 문제이다. 정직이 없는 한국교인이 문제이다. 왜 문제를 대형에서만 ㅊㅏㅊ는가? 중, 소형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찾을려면 한국교회, 한국목사, 한국교인에게서 찾아야 한다.
네티즌
책 제목 자체가 꽤 단정적이다. 저자의 주장대로 대형교회가 다 망하고, 중소형교회로 다 개편되면, 한국교회의 문제는 저절로 다 해결되는 것일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교회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상 본질의 문제가 더 크기 때문이다.
대형교회는 본질의 문제가 확대되어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 다만 교회가 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눈에 더 잘 띄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저자가 지적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지 몰라도, 중소형교회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대형교회에만 촛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훨씬 더, 객관적이고 설득력이 클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자칫잘못하면 작은교회 목사가 큰교회목사를 시기하여 딴지를 거는 것으로 오해받기가 쉽다. 왜냐하면 작은교회 역시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본질적인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목사의 자질문제, 설교내용, 헌금강요, 교회운영의 비민주성, 세속화문제, 교회세습 등 모든 문제가 중소형교회에서도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기에 하는 소리이다.
긍정의 힘
책 내용 중에는 검증되지 않았거나 심각하게 일반화 시켜 부정적인 내용만을 부각시킨 감이 있습니다. 대형교회 만이 할 수있는 긍정적인 역할이 있지만 소개가 없는 걸 보면 대안없는 비판은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수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누지문서
물론 현실적으로 이런 책하나로 어떤 변화가 있으리란 기대는 할수도 없지만 잔잔한 파장은 있으리라 봅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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