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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 뉴욕교협 기자회견 “인선 및 주요행사와 사업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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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5-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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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은 2005년 11월 1일(화) 오전 11시 플러싱소재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32회기 신임 임원진과 사무총장, 분과위원, 특별분과위원회, 지역협력위원회 등의 명단을 발표했다. 또 주요행사 및 사업계획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회장 이병홍 목사, 부회장 정수명 목사, 평신도 부회장 송정훈 장로, 총무 김수태 목사, 서기 김형규 목사, 사무총장 이재덕 목사 등 6인이 참석했다. 이날 회견은 사회 김형규 목사, 기도 정수명 목사, 신임회장 인사 이병홍 목사, 32회기 임실행위원회 발표, 주요 행사 및 사업계획 발표 김수태목사, 기자간담회 사회 이재덕 목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이병홍 목사는 "시대적 어려운 상황속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모세가 아말렉에게 손들어 승리한 것처럼 뉴욕교협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어 손을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총무 김수태목사는 32기 교협의 주요행사와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2007년 부흥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행사를 준비중인 성신클럽등과 협조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 △한국교회와 구호 및 선교관계에 대한 유기적인 기구 설립 △청소년 문화교류 선교 △한국 군선교 지원 등을 밝혔다.

김수태목사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며 "한국관련 구호기관이 없어 성금전달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한인이 운영하는 구호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 선교사들이 개교회적으로 활동하면 뒷바라지가 잘 안되므로 선교지에 가까운 미국한인교회가 선교의 주도적이며 중개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 문화교류를 언급하며 "이번 여름에 우리교회에서 70여명의 청소년들을 한국에 데리고 나가 정체성 확립에 주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된 기자간담회에서 사무총장 제도에 대한 질문에 이병홍 목사는 "운영하지 않던 제도를 다시 운영하니 말들이 많지만 교협 운영상 필요한 제도"라고 말했다. 이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교협이 재정적으로 힘들어 후원이사회로 시작했다. 최근 이사회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감사를 정기총회에서 뽑은 것은 이사회와 잘 협력하기 위한 것"이라며 더욱 관계가 좋아 질것을 희망했다.

이날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이종대 사업부장이 참석하여 지난 정기총회에서 제기된 방송국문제에 관련하여 질문하며 "교협의 기독교방송국을 돕는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와 방송국을 뉴욕교협 산하 기관으로 흡수 할 용의가 없는가"를 질문했다. 회장 이병홍 목사는 "회원교회들이 적극적으로 돕도록 공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무총장과 총무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김수태목사는 "사무총장은 이전 총무일의 75%를 담당하고 총무는 분과위원회와 협동총무 관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평신도위원장에 평신도협의회 임종규 씨를 추가한다고 밝혔으며, 최삼경 목사 초청 이단관련 집회의 뉴저지 일정으로 22일(화) 저녁 8시 뉴저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안명훈 목사), 23일(수) 저녁 8시 뉴저지장로교회(김창길 목사)를 추가했다.

신임회장과 임실행위원, 이사장단 취임예배가 11월 3일(목) 오전 10시 30분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열린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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